•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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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캘리그라피 작은전시회' 개최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울릉군 한마음회관 1층 로비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캘리그라피 작은전시회가 열렸다. 이전 전시회는 울릉군에서 주최한 '2022년 문예교실' 캘리그라피 고급반 수강생 16명이 12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내용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먹번짐으로 표현한 먹꽃 작품, 내 인생의 한 장면을 표현한 수채 캔버스 작품, 꽃장식을 활용한 압화 리스 작품 등이다. 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작품 전시를 보면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주민 분들이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 문화예술 담당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군민 여러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문화가 있는 울릉군 만들기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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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서울 문교초, 독도에서 '우리 땅 외치다'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서울 문교초등학교(교장 김문호)가 진행한 이색 '세계시민 교육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문교초 6학년 학생 35명과 교사 및 인솔자 5명 등 40명이 참여한 세계시민 교육여행단은 지난 15~1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이색 세계시민 교육여행을 진행했다. 김문호 교장이 이끈 이번 세계시민 교육여행은 화랑정신, 영토교육, 환경문제 등을 테마로 진행됐다. 수학여행에 앞서 문교초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한 문헌과 역사적 자료를 정리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서울에서 출발한 세계시민 교육여행단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화랑정신을 배우고 안전한 바닷길을 약속하는 2만t급 울릉크루즈를 타고 멀미 없이 16일 아침 울릉도에 도착했다. 16일 오전에는 태하향목모노레일카,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 예림원, 나리분지 등을 둘러봤다. 특히 해양과학기지에서는 김윤배 기지대장을 직접만나 독도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해양쓰레기를 줍는 바다살리기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이날 오후 독도 현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플래시몹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공연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독도경비대원과 만남을 가진 학생들은 김문호 교장의 대금연주와 선생님들의 소금 연주에 맞춰 시마네현을 향해 목이 터져라 홀로아리랑을 불렀다. 또 17일에는 2만t급 뉴시다오펄호 브릿지(조타실)에서 선장, 항해사, 사무장 등을 만나 항해방법과 선박에 대해 소개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가은(문교초 6학년)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를 운전하는 곳에 가봤는데 생각 보다 너무 넓어서 놀랬다"면서 "항해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홍서우(문교초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연습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독도에서 성공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앞으로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잘 설명해줘야겠다"고 말했다. 김문호 교장은 "사전교육에 이어 사후지도로 독도명예주민증 발급과 주한 각국 대사관에 편지 쓰기를 통해 전 세계에 올바른 독도 역사 알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독도 홍보 UCC 제작 및 독도 골든벨, 독도 역사 신문 공모전 등을 통해 독도 홍보의 작은 외교관 자질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문교초등학교는 지난 2020년 교내 독도관을 설치하고 교육과정에 독도주간을 설정해 학년별 특성에 맞춰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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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 개최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울릉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로얄경기낚시연맹이 주최한 울릉군 벵에돔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가 약 128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전국 낚시대회로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해양레저 관광지 울릉도를 알리고자 개최됐다. 울릉군 벵에돔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는 지난 17일에 전국에서 참여한 128명의 선수들이 2인1조를 이뤄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 졌으며 한 라운드동안 잡아올린 25cm이상 벵에돔의 총 중량으로 승부했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도를 찾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며 해양레저 관광지 울릉도를 기억하고 매년 다시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지역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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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울릉군,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운영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울릉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울릉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25명과 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향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기 자해와 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개입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다뤘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 어려워하지 말고 언제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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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문화재청, 고궁음악회 '덕수궁 풍류대장' 녹화 영상 유튜브 공개
    [울릉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고궁음악회 '덕수궁 풍류대장'의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궁능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총 21편의 영상으로, ▲ 6월 22일 ‘해음’, ▲ 6월 29일 ‘억스(AUX)’, ▲ 7월 6일 ‘이상’, ▲ 7월 13일 ‘서도밴드’ 순으로 공연 출연자별 5~6편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덕수궁 풍류대장'은 지난달 21일과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 '2022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덕수궁 즉조당에서 개최했던 고궁음악회로, JTBC 국악경연프로그램 '풍류대장'의 수상팀이 출연해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한 바 있으며, 이번 영상은 당시의 녹화 영상이다. 첫날에는 힐링 정가로 알려진 어쿠스틱 국악밴드 ‘해음’, 서양 악기와 우리 장단의 하모니를 보여주는 ‘억스(AUX)’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둘째 날에는 다수의 수상경력과 팬덤을 보유한 ‘서도밴드’와 퓨전 사물놀이로 외국에서도 주목받는 ‘이상’이 청중을 사로잡았다. 사회를 본 국악인 최재구도 특유의 입담과 함께 흥겨운 자작곡을 선보인 바 있다. 무대로 활용된 덕수궁 즉조당의 아름다움에 풍류대장 아티스트들이 선보인 국악의 매력이 더해져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2,000여 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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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울릉군, 2022년 신규 마을기업 선정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울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울릉섬가온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 실사, 적격검토, 1차 심사(경상북도), 2차 심사(행정안전부)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에 의해 5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자부담10% 이상 부담)되며 별도 신청과 심사를 통해 2차년도(3000만원 이내), 3차년도(2000만원 이내)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릉섬가온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20년 8월 정정연 대표 외 조합원 12명으로 법인을 설립했으며 지역농산물(부지갱이, 우산고로쇠)을 활용한 떡을 개발·판매하고 있고 울릉읍 소재지(도동)에 카페형 떡집 오픈(5월경)을 준비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마을기업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마련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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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울릉군, BC카드사와 업무협약(MOU) 체결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울릉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BC카드와 '해양환경보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BC카드의 해양환경보호 기금(이하 기금) 3000만원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등을 위해 체결됐다. 조성된 기금은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비용에 사용되며 나아가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마이태그에 응모한 BC카드고객이면 누구나 울릉군 내 △관광지: 30%(최대 1만원) △요식: 10%(최대 2만원) △특산품/마트: 10%(최대 2만원) △숙박: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결제 시) △렌터카/여행사: 최대 2만원(30만원 이상 결제 시)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간 내 1인1회, 업종별 할인한도 적용)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분석으로 지자체와의 상생과 착한소비를 위한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BC카드의 해양쓰레기처리지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자랑하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을 정화하고 관광객과 주민의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마케팅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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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울릉군, 울릉(저동)여행자센터 관광랜드마크로 조성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울릉군은 민간 자본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울릉(저동)여행자센터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고 최초의 민·관합작유치의 성공적인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울릉(저동)여행자센터는 총 면적 170.14㎡로 지난해 10월부터 개장해 관광안내 데스크, 계단식 휴식공간, 물품보관함 등을 갖춰 관광객들의 관광정보 제공과 휴식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왔다. 울릉군은 지난해 8월 울릉군-한국관광공사-코오롱글로텍 3자간 관광상품, 즐길거리 개발 및 국제관광섬 울릉의 국내외 활성화 도모라는 공동목표 달성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울릉군은 협약의 일환으로 저동여행자센터의 관광안내업무와 관광객 휴식공간은 유지하되 잔여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리적 이점을 살려 여행자센터를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코오롱글로텍과 협의해 왔다. 또한 울릉군의 인프라·행정 지원과 민간기업의 기획·투자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코오롱글로텍과 지난 3월 위수탁계약을 체결했고 코오롱글로텍에서 내부시설 보강과 인력 확충을 거쳐 5월 중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일 계획이다. 새로이 탈바꿈할 여행자센터는 가칭 '울라 웰컴하우스 저동여행자센터'로 관광안내소를 활용한 민-관 최초의 울릉군 합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광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계획으로는 관광안내소 기능 유지, 관광정보 제공 및 관광상품투어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 관광콘텐츠 개발의 일원으로 진행될 '아웃도어 미션게임(울릉도시그널)',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편의시설 여행자 라운지 조성, 현존 상권과 중복되지 않는 특산품을 활용한 기존과 차별화된 신제품 및 지역스토리가 있는 상품을 개발 판매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여객선운항정보와 관광지운영 현황판을 설치해 울릉군의 종합관광정보를 한번에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민간 자본을 활용한 여행자센터의 성공적 탈바꿈은 울릉군 관광수준의 질을 높힐 뿐만 아니라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들에게도 재방문 의사를 유도해 관광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또한 민·관이 함께할 최초 합작품이 나올 것이니 만큼 주변상권 등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군 차원의 철저한 관리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울릉군이 저동에 새롭게 마련한 관광안내소를 코오롱글로텍 '울라(울릉도고릴라)'콘셉트로 재구성한 민관 합작의 신개념 여행자센터이며 기존여행자센터와 달리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휴식/컨텐츠/상품등을 복합관광문화공간으로 계획, 여행객이 잠시 머물다 가는곳이 아닌 울릉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며 "여행객들의 이용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과 운영서비스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운영이외의 수익 발생 시 울릉도 소상공인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울릉군을 위해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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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우리동네 이모저모]울릉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행사' 개최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숙성이 완료된 후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과 부녀회원 40여명은 매년 따뜻한 정 나눔행사를 계속 해오고 있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숙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모두가 피로감을 느끼는 때에 작은 마음을 모아 눈길이 가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 새마을부녀회와 봉사단체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날 마음도 따뜻하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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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이모저모
    2022-04-28
  • [우리동네 이모저모]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2kg)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추장을 빚어 받는 사람이 맛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울릉이 나눔의 온정이 가득하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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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 이모저모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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