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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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4년 독도박물관-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독도 그리고 해녀”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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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릉 트레일(해담길 part1)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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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22회 오징어축제 개최 일정 확정
문화/행사 04-12 13:08
“울릉군 ↔ 울릉경찰서 ↔ 울릉군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
뉴스 04-04 17:08
울릉군, 제3기 독도박물관 박물관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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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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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휘 04-15 12:05

    대구 남구,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응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생명 구해

    [울릉신문]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최근 응급상황이 발생한 독거노인을 발견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병원치료를 받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남구는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과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협업하여 응급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을 병원 이송에 도움을 준 미담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0시경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이 거동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덕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가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달려와 잠겨진 문 앞에서 집안 내부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하다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담당 공무원이 사다리를 이용해 대문을 열고 구급차를 부르는 등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입원을 거부하는 어르신을 설득하는 등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어르신은 안전하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도움을 청할 가족이 없어 행정복지센터와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어르신의 생명마저 위험에 처해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소한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부를 세밀히 실피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 남구에서는 3개의 수행기관에서 생활지원사 153명이 관내 독거 어르신 2,352명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가족이 되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남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촘촘한 보살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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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휘 04-15 08:00

    해양수산부, 해양레저 축제의 장,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울릉신문]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 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여 국내 레저 상품의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과, 코로나19 이후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카약·보트 탑승, 실내 서핑 및 어린이 낚시, 파라코드 로프(낙하산 줄)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의 해상전시장에서는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이 무료로 요트 탑승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인지도와 기술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일반 국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보시고 체험행사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 및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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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휘 04-15 11:00

    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선박 건조 착수…“10월에 선보인다”

    [울릉신문]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새롭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 모두 건조에 착수,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말 완성돼 10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하고, 한 번에 19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요금은 3천 원이며, 한강 리버버스까지 이용 가능한 6만 8천 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인 SH, ㈜이크루즈와 함께 11일 선박이 제작되는 경상남도 통영시 건조 현장에서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강재(steel) 절단으로 ‘한강 리버버스’ 건조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현장 작업자들에게 선박 건조와 관련해 안전한 작업과 공기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SH와 ㈜이크루즈 관계자, 선박 건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한강 리버버스’는 길이 35m, 폭 9.5m, 150톤급 선박으로 제작된다. 일반적인 선박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인 FRP(강화플라스틱)보다 가벼우면서 외부 충격과 화재에 강하고 연료도 약 35% 절감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로 외관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디젤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8%가량 적은 전기-디젤 하이브리드가 탑재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 7개 선착장도 4월 중으로 모두 착공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곧 설계를 마치고 공사 발주에 들어갈 예정으로 선착장과 주변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 노선 신설·조정, 주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정비 등도 함께 진행한다. ‘한강 리버버스’ 선박과 선착장, 주변 대중교통과의 연계,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은 9월까지 모두 끝낸 후 시범 가동 거쳐 오는 10월에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 새롭게 도입되는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가 일제히 건조에 들어가면서 신 대중교통 시대의 개막이 힘찬 첫걸음에 내딛었다”며 “선박은 물론, 선착장 조성, 접근성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들이 10월에 ‘한강 리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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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휘 04-15 13:02

    한강변 철책길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울릉신문]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 최다인원 참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이 실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라인꿈나무들은 주행로를 함께 달리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으며,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과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유치 열기를 더했다. 또 다양한 유치 기원 이벤트가 함께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직장 동료들과 함께 10㎞ 종목에 참가했다는 한 시민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달릴 수 있다는 특유의 매력이 김포한강마라톤에는 있다며, 즐거움을 만끽한 대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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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휘 04-15 08:37

    대전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

    [울릉신문]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2019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9.8㎍/㎥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12.1.~2023.3.31.) 평균농도(25.5㎍/㎥) 대비 약 22%가 개선됐다. 또한,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일수(15㎍/㎥ 이하)’는 24일이 증가(25일→49일)하고, ‘나쁨일수(36㎍/㎥ 이상)’는 9일이 감소(20일→11일)하는 등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는 기상 상황,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등 외부 여건에 크게 좌우되는 것이 사실이나, 장기간 대기 정체 등으로 도시 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축적되는 경우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도시 자체의 저감 노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동절기 난방 증가와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에는 그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때만 실시하던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운행 제한을 계절관리 전 기간으로 확대하여 총 2,590대를 적발했다.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나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한층 강화된 감시와 단속을 위하여 기동단속반(6개반 12명)과 민간환경감시단(7개반 16명)을 운영하여 불법 배출사업장 7개소를 적발하고 2,614개소를 계도 했다. 또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분진흡입차와 노면청소차 29대를 활용하여 도로 먼지를 제거하는 한편,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마스크 34만 매를 보급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는 외부 영향에 의한 관리에는 한계가 있으나, 대기 정체 등 도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시민들의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저공해조치 지원사업과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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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휘 04-15 10:27

    노동력 절감 벼 직파재배, 논 평탄화로 시작

    [울릉신문] 철원군은 약 10㏊의 논에서 벼 직파재배를 추진한다. 벼 직파재배는 빠르게 고령화되어 가는 수도작 농업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농사 기술이나, 잡초 발생량이 많고 새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직파재배기술을 개발해왔고, 올해에는 마른논 직파와 무논에서의 직파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레이저 균형기를 활용한 논 평탄화(균평) 작업으로 물관리가 용이하고, 잡초 방제 및 시비(施肥)의 효율 증진에도 유리하여 향후 철원군의 벼농사 노동력 절감에 매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 평탄화 작업은 벼 직파재배에 꼭 필요하며, 벼 이앙재배 및 콩 재배 등 노지의 모든 식량작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하는데 도움이 되고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이희종 군 농업기술과장은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 때 모판의 이동 등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업을 줄여 줄 수 있는 주요 재배기술로, 철원군에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품질 철원쌀 뿐 아니라 콩이나 옥수수 등 안정적인 작물재배를 위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과 더불어 농업용 드론 및 승용방제기, 육묘상자 운반기 지원 등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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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휘 04-15 12:36

    김제 망해사 극락전 화재,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울릉신문] 김제 망해사 극락전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17분경 김제 망해사 극락전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소실된 극락전은 1991년에 지어진 전통양식의 현대건물로 약 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극락전 화재는 1시간 2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관 및 자율소방대원에 의해 불길이 진압됐으나 극락전의 불길에 영향을 받아 인접해 있는 도 문화재자료인 망해사 낙서전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날 극락전 화재를 발견한 망해사 주지(우림)스님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대응을 한 나머지 망해사 낙서전의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발생 직후 모든 연락망을 취해 문화재청과 전북도 김제시 등 비상체계가 가동되어 김제시장(정성주), 부시장(이찬준), 행정지원국장(김진수), 관광홍보축제실장(강기수) 등 관계 부서장들이 밤을 지새우며 현장 상황을 지켰다. 망해사는 진묵대사와 얽힌 낙서전과 팽나무로 유명하며, 서해 낙조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사찰이다. 특히 망해사가 위치한 진봉산과 만경강하구의 경관적,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바 있다. 시는 화재 원인이 파악 되는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피해를 입은 건물에 대해 신속히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 정비 예산을 활용해 화재예방시스템을 정비하고 오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복원 예산에도 적극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소실된 발생한 극락전은 현대건물로서 자연생태와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은 진봉산 망해사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와 전북특자도 문화재청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소실된 극락전 등의 피해발생에 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망해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자랑거리이며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도 불구하고 망해사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화재예방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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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근휘 04-15 11:32

    제주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실시

    [울릉신문] 제주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사전관리로, 시민건강과 환경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5월 말까지 추진된다. 비산먼지가 주요 발생하는 토사석 채취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총 45개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적정 신고 이행여부, △세륜시설 가동, △야적물질 방진벽․방진덮개 등 비상먼지 억제시설 적정설치 및 기타 법령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19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경고 3건, 개선명령 16건)하고, 1건을 고발 조치해 과태료 6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각 사업장에서도 비산먼지 배출저감 조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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