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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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김한준, 속내 알 수 없는 섬뜩한 눈빛! 강렬한 카리스마로 美친 존재감 발산
    [울릉신문] 배우 김한준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서 이상이(고기석 분)의 오른팔 ‘야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한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한준은 등장만으로도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김한준이 맡은 ‘야구’는 고기석에게 수족과 같은 존재로, 충성과 의리의 캐릭터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걸림돌이 되는 문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려는 고기석의 극단적인 감정 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인물. 고기석 앞에서는 꼬리를 내려 충성하지만, 잔뜩 오른 독기와 깡 하나로 누구든지 물 준비가 되어 있는 날 선 분위기가 시시각각 온도차를 달리하며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감정이 널뛰듯 요동치는 고기석의 곁에서 디테일한 감정 변화를 보이는 김한준의 섬세한 연기력은 3회, 4회에서 단연 눈길을 끌었다. 백철(박호산 분) 일행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를 살살 긁는 김한준의 디테일 다른 ‘나노 단위’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고기석에게 모든 충성을 다 바치다가도 때때로 드러나는 섬뜩한 눈빛, 질책하는 고기석에게 말대꾸 한 번 못 하면서도 능글능글하고 조소 어린 표정으로 마주하는 ‘야구’의 서늘한 얼굴은 고기석을 더 동요하게 만들기도.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야구’의 매력을 배가한 김한준의 임팩트 강한 연기가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4회 말미,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은숙(한지혜 분) 뒤로 살짝 얼굴을 드러낸 ‘야구’의 존재는 소름 그 자체. ‘야구’는 왜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은숙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김한준의 활약이 인상적인 ‘한강’은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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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순천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
    [울릉신문] 순천시가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발전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선정․시상하여 지역경쟁력 제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부문은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총 10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제로 문화부문에 응모했고, 정원과 생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삼합(三合)이 성과의 주인공이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든 순천의 생태도시 실험이 중소도시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단체 등 290여 곳에서 벤치마킹하러 온 정원박람회는 억만 송이 국화꽃을 갈아입고 가을 정원의 매력을 뽐내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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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성남시, 올해 청년기본소득 정상적으로 지급한다
    [울릉신문] 성남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의 급작스러운 도비 보조금 미편성 통보로 중단됐던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0월 6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9월부터 시작하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성남시에 도 1회 추경 예산편성안에 성남시 도비 보조금 미편성을 통보하면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이 중단됐었다. 이에 성남시는 경기도의회와 성남시의회 여·야에 모두 협조를 구하고,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예산 편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추경에 편성되지 않았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사업비 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추경 심사 과정에서 증액했다. 성남시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을 10월 6일까지 연장해 접수하고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분기별 25만원(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경기도 내에서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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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밀양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상 수상
    [울릉신문] 밀양시는 22일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상은 치매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 수여되며, 밀양시가 치매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후 ‘치매 걱정 없는 열린 기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개인의 인지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웹툰 제작과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대회 등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유도,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힐링나들이를 지원했다. 특히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고위험군의 빠른 진단검사를 도왔다. 천재경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시민 모두가 치매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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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제2회 계양 빛 축제’ 오는 26일 개막
    [울릉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 계양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양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의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축제 기간은 9월 26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이며, 올해는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지난해 보다 구간을 확대해 계양문화로(홈플러스 ~ 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오조산공원 등 400m 거리에 빛 조형물,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축제를 개막하는 만큼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과 함께 홍진영, 김태우, 김수찬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4일은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와 연계해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계양 빛 축제는 이제 계양을 대표하는 축제가 됐다. 계양의 빛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화합에 기여하는 축제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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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거제시, 제11기 거제시 도시재생대학 통합 개강식 개최
    [울릉신문] 거제시는 지난 20일 옥포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거제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거제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박종우 시장의 인사말씀, 지도교수 위촉식, 도시재생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특강은 경성대학교 이석환 교수가‘향후 거제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옥포와 고현지구에서 11월 30일까지 특강과 그룹별 워크숍, 시범사업 실습, 사례 탐방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옥포지구에서는 거제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리더 양성과정, 옥빛채(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옥빛채 활성화 기초/심화과정의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도시재생 거점 운영의 구체화, 도시재생 리더 비영리단체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지구에서는 공동체 활성화과정, 도시재생 미디어전문가과정의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우리 동네 문화콘텐츠 이론/실습교육과 나만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도시재생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 매번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거제시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해 새롭고 창의적인 도시를 디자인하고, 지금 참여하는 주민들이 미래에 대한 책임감으로 좋은 아이디어와 배움을 모아줄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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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울진군,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울릉신문] 울진군은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및 차량 이동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군은 11월 말까지 북면 부구천 산책로 일원, 부구초등학교, 부구중학교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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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제74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 개최
    [울릉신문] 한국전쟁 전후 함양 양민희생자 유족회가 주최한 제74주기 제33회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9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수동면 도북리 추모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은 차용현 유족회장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상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희생자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차용현 유족회장은 추모인사에서 “오늘 추모식에 기관단체장 및 유족회 가족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을 넋을 위로하고 선진들의 뜻을 이어받아 자유와 인권신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한국전쟁을 전후로 억울하게 운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유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희생된 분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년 수동면 도북리 764-1번지 일원에 한국전쟁 전후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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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청량한 가을, 전남에서 ‘영화의 정원’ 거닐어보세요
    [울릉신문] ‘청량한 바람이 부는 가을, 매력 넘치는 남도에서 영화의 정원 거닐어보세요.’ 전라남도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10월 11일부터 6일간 순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남도영화제는 ‘남도 에브리띵’을 주제로 국내외 25개국 97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시네마트립, 영화의 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도의 생태, 음식, 역사, 역사, 예술 등 남도의 모든 것을 영화와 엮은 로컬영화제- 남도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마니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영화와 공연, 문학, 음악, 미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남도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재조명한다. 특히 도민과 공연, 정원, 작가 등이 함께하는 영화제로서 기존 영화제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가을밤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부제 아래 경연, 산보, 풍광, 동행, 여흥의 5개 섹션을 구성해 관람객이 남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제 막은 10월 11일 오후 6시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오른다. 배우, 감독들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6일간 여정에 돌입한다. 일별 주요 프로그램은 12일 신안에서 촬영된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과의 대화, 13일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모리꼬네의 삶을 다룬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14일 대한민국 포크 음악 거장 강산에와 함께하는 라이브 밴드공연 등이다. 15일엔 남도를 대표하는 김승옥 작가와 정훈희 가수가 함께 참여하는 ‘김승옥, 안개, 무진 특별기획전’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순천을 관광하며 영화제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테마 여행 프로그램인 시네마트립을 운영하고, 순천 문화의 거리 일대를 영화의 거리로 조성해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을 시작으로 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영화인과 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영화제로 성장하도록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기간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순천 CGV,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 등 6개소, 11개 스크린에서 25개 나라 97편의 작품이 무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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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최종 선정
    [울릉신문] 영양군은 지난 15일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영양군과 경북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활동과 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공영(지하)주차장 및 생태공원, 맞이방 등을 조성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향후 학교복합시설 건립 시, 공영(지하)주차장 130여 면을 확보하게 되어 공공기관과 주택이 밀집된 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 난을 해소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학 및 보행로를 확보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간 상생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운동장 생태공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설치로 건강증진 및 창의적인 놀이 활동 지원, 맞이방(북카페, 통학버스 대기실, 마을 소통방)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학생의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 숙원 해소와 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갖춘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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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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