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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년만에 출생아 수 300명 넘었다!
[울릉신문] 예산군은 2024년 출생아 수가 316명으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323명 이후 출생아 수가 계속 200명대를 기록해왔으나 2022년부터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크게 증가해 올해 300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읍면별 출생아 수가 삽교읍이 193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예산읍이 82명, 고덕면 10명, 덕산면 10명, 봉산면 7명, 응봉면 5명, 오가면 3명, 광시면 2명, 대술면, 신양면, 대흥면, 신암면이 각각 1명씩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출생아 수도 증가하는 등 좋은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인구증가 및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임신 준비키트 지원 △도내 최고 수준 출산육아지원금(500 부터 3000만원) 지원 △산후 도우미 파견 서비스 비용 지원 등에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축하 바구니 △다자녀맘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다방면의 모자(母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포혁신도시 내 내포보건지소에서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으며, 임신 희망 부부 대상 가임력 검사 및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 지원 분야도 확대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게 돼 기쁘다”며 “2025년에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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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신혼부부 대상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울릉신문] 태안군이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군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7년 이내 혼인신고한 무주택자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태안군에 거주할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결혼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23년 12월부터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8~39세에서 만 18~45세로 높아졌으며, 올해부터는 전세자금 외에 주택매입 자금 대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더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계약서가 있고 그 주택에 대해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주택은 주거공급면적 85㎡ 이하, 매입가액 4억 원 이하, 전세 전환가액 3억 원 이하의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다. 지원액은 최대 100만 원으로 자녀 수에 따라 10만 원씩 가산 지급하며 연 1회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신혼부부가 태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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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4월 25일부터 3일간 열려
[울릉신문] 아산시의 대표 축제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주무대가 온양온천역으로 변경되며, 이순신 대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본계획 심의 및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축제위원, 문화예술과, 아산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등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아산시 대표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소중한 축제”라며 “축제의 주 행사장이 변경된 만큼 더욱 섬세하고 꼼꼼히 준비해 이순신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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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 달라지는 제도·시책 누리집에 공개
[울릉신문] 음성군이 지난 2일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외국인 및 다문화, 교육, 경제 등 7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 우선, 새롭게 시작되는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음성군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전국 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선행이나 봉사 등 모범을 보인 학생이 대상이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서를 출력해 구비 서류와 함께 재학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지원 관내 소상공인에게 대출금 최대 5천만원에 대한 이차보전 3%(1년거치 4년균분상환)를 지원한다.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 관내 2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지원서비스, 구강검진 및 교육, 검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충북혁신도시를 공유하는 인근 진천군과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음성군과 진천군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누구나 탑승 요금 납부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요금 무료화로 주민 이동권 보장, 교통비 부담 경감, 대중교통 활성화로 지역 상권 활성화, 탄소중립 기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충북혁신도시 내 ‘셔클’ 및 ‘자율주행버스’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으로 주민편의를 위해 2025년부터 바뀌는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이 사업에 대한 신청은 접근성을 높여 한층 수월해진다. 기존에는 어르신돌봄콜로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통합돌봄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했다. 올해부터는 신청기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음성군치매안심센터를 추가해 많은 주민이 쉽게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영양식사 지원 서비스와 방문간호 서비스가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된다. ◆음성군 취업연계형 장학금 지원 기존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되고 대학생은 학기당 300만원 고등학생은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1인 최대 2회 지원 가능)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할 수 있으며, 음성군장학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전입장학금 지원사업 기존 음성군으로 전입한 관내 대학생에서 초·중·고·대학 재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인구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청 기간은 연중할 수 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소식·알림'군정홍보'음성소식지'2025 0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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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없는 세종시교육청의 나라 사랑 교육 … 독도 탐방 실시
[울릉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총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들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세종시 관내 모든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꾸준한 독도 교육 활동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15개 학교의 대상자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울릉도의 역사, 인물, 생태를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당시에 울릉도를 조사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들이 방문했다. 탐방 첫째 날,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원들은 경북 울진 후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해 통구미, 태하 대풍감, 예림원 등 울릉도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했다. 둘째 날, 학생과 교원들은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의 해안 생태를 구석구석 돌아본 후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나리분지 등을 탐방했다. 마지막 날, 학생과 교원들은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하여 우리 땅 독도에 자랑스럽게 입도하여 ‘SEJONG ♥ DOKDO’가 새겨진 수건과 현수막을 들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진 후, 울진 후포항을 거쳐 세종으로 돌아왔다. 또한, 학생들은 ▲독도 콘텐츠 쇼츠 영상 제작 ▲독도 방문 소감문 작성 ▲독도 명예 주민증 신청 등 모둠별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독도에 관한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탐방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새기는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체험관을 활성화하고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새롬고등학교에 독도체험관을 운영하며, 관내 우수 독도 교육 활동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을 매년 추진하는 등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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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조사 적극 참여해주세요”
[울릉신문] 충남도는 7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의 54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0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대면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대면이나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면접조사이고,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조사원이나 시군 통계 상황실을 통해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가구 선정 통지서를 송부받은 해당 가구는 사회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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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년만에 출생아 수 300명 넘었다!
- [울릉신문] 예산군은 2024년 출생아 수가 316명으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323명 이후 출생아 수가 계속 200명대를 기록해왔으나 2022년부터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크게 증가해 올해 300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읍면별 출생아 수가 삽교읍이 193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예산읍이 82명, 고덕면 10명, 덕산면 10명, 봉산면 7명, 응봉면 5명, 오가면 3명, 광시면 2명, 대술면, 신양면, 대흥면, 신암면이 각각 1명씩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출생아 수도 증가하는 등 좋은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인구증가 및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임신 준비키트 지원 △도내 최고 수준 출산육아지원금(500 부터 3000만원) 지원 △산후 도우미 파견 서비스 비용 지원 등에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축하 바구니 △다자녀맘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다방면의 모자(母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포혁신도시 내 내포보건지소에서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으며, 임신 희망 부부 대상 가임력 검사 및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 지원 분야도 확대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게 돼 기쁘다”며 “2025년에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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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년만에 출생아 수 3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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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신혼부부 대상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울릉신문] 태안군이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군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7년 이내 혼인신고한 무주택자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태안군에 거주할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결혼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23년 12월부터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8~39세에서 만 18~45세로 높아졌으며, 올해부터는 전세자금 외에 주택매입 자금 대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더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계약서가 있고 그 주택에 대해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주택은 주거공급면적 85㎡ 이하, 매입가액 4억 원 이하, 전세 전환가액 3억 원 이하의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다. 지원액은 최대 100만 원으로 자녀 수에 따라 10만 원씩 가산 지급하며 연 1회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신혼부부가 태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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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신혼부부 대상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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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4월 25일부터 3일간 열려
- [울릉신문] 아산시의 대표 축제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주무대가 온양온천역으로 변경되며, 이순신 대표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본계획 심의 및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축제위원, 문화예술과, 아산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등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아산시 대표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소중한 축제”라며 “축제의 주 행사장이 변경된 만큼 더욱 섬세하고 꼼꼼히 준비해 이순신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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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4월 25일부터 3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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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 달라지는 제도·시책 누리집에 공개
- [울릉신문] 음성군이 지난 2일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외국인 및 다문화, 교육, 경제 등 7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 우선, 새롭게 시작되는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초등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음성군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전국 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선행이나 봉사 등 모범을 보인 학생이 대상이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서를 출력해 구비 서류와 함께 재학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 지원 관내 소상공인에게 대출금 최대 5천만원에 대한 이차보전 3%(1년거치 4년균분상환)를 지원한다.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 관내 2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지원서비스, 구강검진 및 교육, 검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충북혁신도시를 공유하는 인근 진천군과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음성군과 진천군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누구나 탑승 요금 납부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요금 무료화로 주민 이동권 보장, 교통비 부담 경감, 대중교통 활성화로 지역 상권 활성화, 탄소중립 기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충북혁신도시 내 ‘셔클’ 및 ‘자율주행버스’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으로 주민편의를 위해 2025년부터 바뀌는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이 사업에 대한 신청은 접근성을 높여 한층 수월해진다. 기존에는 어르신돌봄콜로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통합돌봄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했다. 올해부터는 신청기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음성군치매안심센터를 추가해 많은 주민이 쉽게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영양식사 지원 서비스와 방문간호 서비스가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된다. ◆음성군 취업연계형 장학금 지원 기존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되고 대학생은 학기당 300만원 고등학생은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1인 최대 2회 지원 가능)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할 수 있으며, 음성군장학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전입장학금 지원사업 기존 음성군으로 전입한 관내 대학생에서 초·중·고·대학 재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인구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청 기간은 연중할 수 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소식·알림'군정홍보'음성소식지'2025 0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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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 달라지는 제도·시책 누리집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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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없는 세종시교육청의 나라 사랑 교육 … 독도 탐방 실시
- [울릉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총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들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세종시 관내 모든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꾸준한 독도 교육 활동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15개 학교의 대상자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울릉도의 역사, 인물, 생태를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당시에 울릉도를 조사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들이 방문했다. 탐방 첫째 날,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원들은 경북 울진 후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해 통구미, 태하 대풍감, 예림원 등 울릉도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했다. 둘째 날, 학생과 교원들은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의 해안 생태를 구석구석 돌아본 후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나리분지 등을 탐방했다. 마지막 날, 학생과 교원들은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하여 우리 땅 독도에 자랑스럽게 입도하여 ‘SEJONG ♥ DOKDO’가 새겨진 수건과 현수막을 들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진 후, 울진 후포항을 거쳐 세종으로 돌아왔다. 또한, 학생들은 ▲독도 콘텐츠 쇼츠 영상 제작 ▲독도 방문 소감문 작성 ▲독도 명예 주민증 신청 등 모둠별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독도에 관한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탐방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새기는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체험관을 활성화하고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새롬고등학교에 독도체험관을 운영하며, 관내 우수 독도 교육 활동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을 매년 추진하는 등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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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없는 세종시교육청의 나라 사랑 교육 … 독도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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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조사 적극 참여해주세요”
- [울릉신문] 충남도는 7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의 54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0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대면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대면이나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면접조사이고,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조사원이나 시군 통계 상황실을 통해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가구 선정 통지서를 송부받은 해당 가구는 사회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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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정체성 돋보인 '배울거리' 프로그램
- [울릉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4월 24~28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에 대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에 머물지 않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기개를 함양하고, 전통 있는 지역축제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진행됐기 때문이다. 24일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아카이브 전시회에는, 이순신축제 관련 자료와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아산시의 역사 기록물 등이 공개됐다. 전시장에는 ▲이순신축제의 연도별 기록 및 이슈 ▲역대 이순신축제 포스터 및 제1회 순국제전 포스터 ▲제62회 이순신축제 및 순국제전 프로그램 자료 등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이순신축제와 아산시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오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는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가 개최됐다. ‘아산의 생명력, 성웅 이순신을 낳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자리는 ▲김윤태 체인지(體認知) 컨설팅 대표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가, 이순신’ ▲김상철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순신과 아산’ ▲김경수 청운대 교수 ‘이순신과 난중일기, 임진왜란’ 등 전문가 3명이 옴니버스식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23일에는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5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가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리며 장군의 탄신 제479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순신가의 충효애 실천과 아산’을 주제로 이순신가(家)의 임진왜란 전후 활동상을 밝히고 이순신의 본향인 아산과의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자 ▲김일환 교수(전 호서대) ▲홍순승 국장(전 세종시 교육지원청 정책국장) ▲정진술 교수(전 문화재전문위원) ▲제장명 교수(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등이 발제를 맡았다. 이처럼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전문가의 고견을 듣는 자리 외에도, 직접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생을 통한 가르침을 되새기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난중일기와 관련된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으로 이뤄졌다. 신청자들은 난중일기를 읽고 그 책을 지참해야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부터 일반부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참가자들도 행사의 취지와 청소년들의 교육적 효과에 공감했다. 자녀 둘과 사생대회와 백일장에 참가한 A씨 부부(서울 서대문구·40대)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좋았지만, 난중일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삶을 돌아보는 프로그램도 뜻깊은 것 같다”면서 “내년 축제는 2박3일 일정으로 와서 둘러보지 못한 아산의 다른 관광명소도 가보고 싶다”고 재방문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이순신의 도시로서, 놀고 즐기는 축제뿐 아니라 장군의 충효예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기능을 담아냈고, 올해 축제에 미래지향적인 모델을 보여줬다”며 “이제 ‘배울거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감동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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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미세먼지 농도 역대 최저
- [울릉신문]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2019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9.8㎍/㎥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12.1.~2023.3.31.) 평균농도(25.5㎍/㎥) 대비 약 22%가 개선됐다. 또한,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일수(15㎍/㎥ 이하)’는 24일이 증가(25일→49일)하고, ‘나쁨일수(36㎍/㎥ 이상)’는 9일이 감소(20일→11일)하는 등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는 기상 상황,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등 외부 여건에 크게 좌우되는 것이 사실이나, 장기간 대기 정체 등으로 도시 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축적되는 경우 시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도시 자체의 저감 노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동절기 난방 증가와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강도 높게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에는 그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때만 실시하던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운행 제한을 계절관리 전 기간으로 확대하여 총 2,590대를 적발했다.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나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한층 강화된 감시와 단속을 위하여 기동단속반(6개반 12명)과 민간환경감시단(7개반 16명)을 운영하여 불법 배출사업장 7개소를 적발하고 2,614개소를 계도 했다. 또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분진흡입차와 노면청소차 29대를 활용하여 도로 먼지를 제거하는 한편, 미세먼지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마스크 34만 매를 보급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는 외부 영향에 의한 관리에는 한계가 있으나, 대기 정체 등 도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시민들의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저공해조치 지원사업과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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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 [울릉신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볼링대회(4.19.~21./볼링온 볼링장), ▲전국 풋살대회(4.20./선장축구장), ▲전국 검도대회(4.20.~21./이순신빙상장체육관), ▲전국 파크골프대회(4.22.~23./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4개 종목으로 전국에서 참여한 동호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전국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에는 3,200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여가 예상된다.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대회이니만큼 참여하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분들과 가족들도 이순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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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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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삿포로 이달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 [울릉신문]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해 주는 것이 골자다.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삿포로시에 대전시민이 방문하면 삿포로 시계탑, 마루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올림픽 박물관, 조각미술관, 예술의 숲 미술관 등에서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대도시를 방문할 때는 대전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삿포로 시민은 운전면허증 또는 마이넘버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월 삿포로 눈축제 방문 당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공공시설 이용 할인 대상과 방법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친 바 있다. 이후 양 도시는 제도 정비를 마쳤고, 본격적으로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을 통해 자매도시 시민으로서 긍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상대도시를 이해하고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까지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삿포로시와의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28개국 39개의 자매 우호 도시와 상호 협약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민간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공공시설 이용 할인을 통해 대전 0시축제와 삿포로 눈축제 등 양 도시 시민의 활발한 왕래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할인제도가 민간 부문의 국제교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삿포로시는 홋카이도의 도청소재지로 일본 내 다섯 번째 도시이며 2010년 대전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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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삿포로 이달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