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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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29~30일 추석맞이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 개최
    [울릉신문] 양구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29일부터 30일까지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서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를 개최한다. 보름달 축제는 추석을 맞아 국토정중앙점이 위치한 천문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해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토정중앙 양구’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양구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천문대 입장료 결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 체험 행사로는 달 무드 등 만들기, 네온사인 별자리 만들기, 에어 로켓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천체투영실 영상 시청과 달 포토존은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측 체험으로 주간에는 태양, 야간에는 보름달과 목성, 토성 등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29일 오후 4시 30분에는 국토정중앙 하늘빛 공원에서 소프라노 이효영, 김예중 밴드 with Ash, 소리꾼 신정혜 등이 참여하는 국토정중앙 달맞이 공연이 열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토정중앙점 방문 이벤트로 국토정중앙점에 방문해 토끼와 기념 촬영을 한 후 안내 직원에게 인증사진을 보여주면 기념품(우주인 모형 인형)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양구를 방문한 모든 분에게 즐거운 한가위의 추억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국토정중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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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경기도교육청, 교복업체 담합 행위 엄중 대처
    [울릉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교복업체의 담합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교복업체 담합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교복업체 담합 방지대책 주요 내용은 ▲다양한 계약 방법 제시로 담합 가능성 감소 ▲지역별 교복가격 담합 모니터링으로 감시체계 강화 ▲도교육청-교육지원청 담합 대응체계 구축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의뢰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등이다. 기존의 2단계 입찰 외에 낙찰 하한율 적용이 가능한 2인 이상 견적서를 제출하는 수의계약으로 업체 간 담합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매년 지역별 교복 입찰 모니터링으로 담합 의심 사례와 제보에 대해 공동 대응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의뢰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담합 행위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적극적 제재로 교복업체 담합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교복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21일 공정거래위원회 강승빈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교복업체 담합 유발 요인 ▲담합의 문제점 분석 ▲담합 예방 방법 ▲담합 사후적 제재방안 등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교복업체 간 담합은 교복 가격을 상승시켜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교복 품질을 저하시킨다”라며 “교복 가격 안정화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업체 간 담합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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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문경 대표 전통주 팝업스토어,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
    [울릉신문] 문경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간 대구 봉산문화거리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전통주 브루어리들이 참가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여 1,5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봉산문화거리의 한 고즈넉한 한옥에서 ‘대구 안의 문경, 문경머묾’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 대표 양조장인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의 막걸리, 증류주 등 전통주를 홍보·시음하고, 문경의 관광과 축제를 알리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 나의 술 성향 찾기! 주(酒)BTI 프로그램은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 유튜브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의 특별 강연회 △ ‘고운달’행운권 추첨 행사 △ 박사월 블루스 재즈 콘서트 등은 시원한 가을 저녁 반월당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한편, 본 행사와 연계하여 문경 주요 양조장 4개 업체(가나다라브루어리, 두술도가, 문경주조, 오미나라)와 문경새재 등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당일치기 문경여행 상품이 하반기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문의는 밝은사람들(053-660-6614)로 하면 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주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타지에서 많은 분들이 문경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특산품 등 다양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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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원주시,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 도약 신호탄 부론일반산업단지 첫 삽
    [울릉신문]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26일 첫 삽을 떴다. 이날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1,60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천㎡ 면적으로 건립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난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취업 동방한계선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화는 원주시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히 추진하여, 이후 국가산단 조성은 물론 추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단순한 산단 조성뿐 아니라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입지여건을 전국 최고로 만들기 위해 후속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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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해양수산부, 전 연안 고수온 특보 전면 해제
    [울릉신문] 해양수산부는 9월 22일 14시부로 전남 연안 및 내만에 발표됐던 고수온 특보(주의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수온 특보는 7월 28일 서·남해안(제주 포함)을 시작으로 57일간 지속됐고, 해제 시점도 전년에 비해 2주 정도 늦어졌다. 올해 고수온은 장마로 인해 작년보다 약 3주 늦게 시작(7. 28.)됐으며, 7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연안 수온이 평년(최근 30년)보다 1~3℃ 높게 유지되는 특징을 보였다. 우리나라 연안의 8월 평균 수온은 25 ~ 28℃로 평년보다 1.5 ~ 2℃ 높게 나타났으며, 9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1 ~ 3℃ 높은 수온을 보였으나, 이후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 유입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수온도 하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고수온이 9월 중순 이후까지 지속되면서 동해, 남해, 제주 등 7개 시·도 총 545개 어가(어류 1,943만 마리, 멍게 861줄)에서 피해신고(9. 20. 기준)가 이어졌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피해어업인의 신속한 경영 재개와 추석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전 1차 복구(231개 어가, 186억 원)를 지원하고,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 2차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고수온 현상이 예년과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면서 9월 하순까지 지속적으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피해 어가에 대한 신속한 폐사원인 조사와 조속한 피해 복구(보험미가입어가) 및 보험금 지급(보험가입어가)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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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보건복지부,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수술실 CCTV 설치·운영 시행
    [울릉신문] 보건복지부는 개정 '의료법'시행으로, 9월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운영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전신마취나 진정(일명 수면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촬영 요청을 받은 의료기관의 장은 법이 정한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촬영을 해야 하며, 거부하는 경우 미리 환자나 보호자에게 거부 사유를 설명하고 이를 기록‧보관해야 한다. 촬영한 영상은 수사‧재판 관계기관이나 의료분쟁 조정중재원이 요청하는 경우 또는 촬영된 사람 전원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열람‧제공된다. 의료기관은 촬영한 영상을 30일 이상 보관해야 하나, 보관 중 열람‧제공 요청을 받거나 보관 연장 요청을 받으면 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연장하여 보관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수술실 CCTV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시행 과정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소통을 강화하여 차질 없는 시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이라는 입법 취지를 잘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가 시행 과정에서 현장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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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용인특례시, ‘2023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경제산업 부문 대상 수상
    [울릉신문] 용인특례시가 22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경제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상은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단체를 선정해 그 업적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 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등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용인특례시는 경제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용인지역 3곳의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3월 삼성전자가 20년 동안 30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우리 용인 이동·남사 일대 710만㎡(215만 평)이 지정됐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반도체가 시작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는 앞으로 삼성이 20조 원을 투자해서 차세대 반도체 연구 허브로 거듭난다. SK하이닉스는 140조 원을 투자해서 원삼면에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원대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세계 반도체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도시가 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도 많이 늘고 인구도 늘어난다”라며 “시장으로서 이를 위한 배후도시 조성과 각종 인프라 확충 등 그 기틀을 잘 닦아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일대 710만㎡(215만평)는 지난 3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이곳을 포함해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용인의 반도체 역량이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라인 1개를 건설하면 약 128조 원의 생산 효과가 유발되고 47조 원의 부가가치와 37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생긴다.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총 5개 팹(Fab)이 건설되고, 여기엔 삼성전자와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한다. 처인구 원삼면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4개 팹(Fab)이 건설되며 50여 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한다.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는 삼성전자가 20조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및 차세대 비메모리 분야 연구개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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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외국인이 만든 ‘자국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문화’ 영상 시상
    [울릉신문]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은 국제방송교류재단(대표 주동원)과 함께 9월 23일 오후 2시, 클럽 지(G)1(서울 마포구)에서 ‘케이(K)-컬처로 놀자’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7점에 대한 상을 수여한다. ‘케이(K)-컬처로 놀자’는 주한 외국인이 ‘자국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특정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자국의 친구, 가족, 이웃들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한국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발굴해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동영상은 자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확산할 수 있도록 자국어와 한국어를 병행해 제작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과 전문 창작자 분야로 나눠 총 91개 팀 111점을 접수한 가운데 본선 진출작 81점을 선정해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유튜브의 ‘케이(K)-컬처로 놀자’ 채널과 코리아넷 채널을 통해 공개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진출작에는 ▴한국의 폐교 활용법, ▴한국의 독특한 찜질방 문화, ▴한복을 통해 전해진 이야기, ▴산이 없는 나라 출신 외국인이 북한산에 처음 가 본 반응 등 차별화된 소재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개심사 과정에서 각 영상이 얻은 ‘조회 수’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 7점을 발표한다. 통합 우승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6백만 원을, 분야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해문홍 원장상과 상금(일반 참가자 3백만 원, 전문 창작자 5백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은 본선 진출자 약 80명이 케이팝 댄스 등 공연을 즐기고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해진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다. 모든 출품작은 ‘케이(K)-컬처로 놀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해문홍은 이를 재외한국문화원 등을 통한 한국문화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다. 해문홍 김재현 해외문화홍보기획관은 “‘케이(K)-컬처로 놀자’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들이 참가자들의 모국에서 널리 확산하여 한국을 알리고 그 이해를 심화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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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오늘도 사랑스럽개' 학교 내 인기 아이돌 포지션 차은우X이현우의 특별한 브로맨스! ‘여심 저격 예고’
    [울릉신문] 배우 차은우와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특별한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22일(오늘)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의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차은우는 극 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남자 진서원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차은우(진서원 역)가 시크하고 도도한 냉미남이라면, 이현우(이보겸 역)는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로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남남 케미’가 여심 저격에 나서며 극을 더욱 탄탄하게 이끌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학교 내 인기 아이돌(?) 포지션을 맡은 차은우와 이현우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동료 교사인 두 사람은 학교 내 급식실에서 장난을 치는가 하면 급기야 학교 밖에서 단둘이 캠핑을 떠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어린 눈빛이 친형제 못지않은 끈끈한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유의 편안함이 묻어 나오는 이들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 왠지 모를 설렘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사이에는 전생을 둘러싼 특별한 비밀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학교를 비롯한 일상 속에서 동고동락하는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스틸만으로도 느껴지는 차은우와 이현우의 ‘갓벽’한 브로맨스 조합은 오는 10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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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7인의 탈출' 황정음, 가짜뉴스 주범 ‘주홍글씨’와 은밀한 거래?
    [울릉신문] 한 소녀의 인생을 파괴한 가짜뉴스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3회 방송을 앞둔 22일, 잔혹한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된 방다미(정라엘 분)의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악인들이 그 반격에 맞서 어떤 일을 꾸밀지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든 비극의 시작인 ‘방울이 사건’이 그려졌다. 그토록 꿈꿨던 미래를 앞두고 브레이크가 걸린 한모네(이유비 분)는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주인공을 ‘방다미’로만 바꿔 달라는 것. 방다미는 그렇게 ‘주홍글씨’의 타깃이 되어 하루아침에 ‘미술실 출산녀’가 됐다. 진실 따위 상관없는 잔혹한 현실에 방다미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악인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그리고 추악한 비밀을 덮고자 진실을 외면했다. 가짜뉴스에 휩쓸린 방다미의 운명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의문의 총소리와 핏자국 옆에 놓인 방울모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총소리가 들리던 ‘그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가짜뉴스의 주범 ‘주홍글씨’와 함께 있는 금라희(황정음 분)의 살벌한 얼굴이 충격을 안긴다. 또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인지 두 사람의 미스터리한 만남의 이유를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 방다미의 모습도 포착됐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이는 방다미. 하지만 눈빛만큼은 흔들림이 없다. 몰려든 사람들 사이 악인들의 초조한 얼굴이 흥미롭다. 자신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는 한모네, 얼굴을 가린 차주란(신은경 분)과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양진모, 불안에 휩싸인 고명지(조윤희 분)까지. ‘방울이 사건’이라는 비극을 낳는 데 일조한 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다미의 분투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양모 박난영(서영희 분)의 간절한 눈빛은 그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가짜뉴스가 더욱 잔혹해진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방다미의 외롭고도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악인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방다미의 반격에 맞선 이들의 행보에 주목해 달라”면서 “수많은 거짓말과 이기심에 휩쓸린 방다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3회는 오늘(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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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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