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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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독도사랑운동본부-모나미,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 기탁”
    [울릉신문] 지난 10일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네임펜 24색 세트, 볼펜 등 8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공동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와 가장 가까이 사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용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지난번에 이어 울릉군 학생들을 위해 다시 한번 학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모나미 측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학용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개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학용품은 지역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모나미는 지난 2022년 10월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울릉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볼펜, 풀 등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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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 『2024 독도 현장탐방』 참가
    [울릉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2024 독도 현장탐방』에 참가하여 독도의 역사적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탐방은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8명과 인솔자 1명이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주요 활동 및 체험 내용은 아래와 같다. l 역사 교육: 독도 박물관·영상관 견학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 l 환경 교육: 해양과학기지와 지질명소 탐방 등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 l 참여 활동: 독도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 적용가능한 대책을 모색하는 참여형 활동 이번 현장탐방에 참가한 황○○ 청소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독도를 직접 탐방하게 되어 신기하다”며, “울릉도에서 만난 괭이갈매기가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독도 현장탐방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환경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서 ‘전주 역사캠프(2023년)’, ‘역사문화 자기계발 프로그램(2022년)’, ‘환경보존 자기계발 프로그램(2023년)’ 등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와 자연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탐방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중단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지원·학습지원·자립지원·복지지원·활동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영상은 YouTube 채널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이용 신청은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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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이종배 서울시의원, “괴담은 사회적 독극물, 독도 지우기 괴담 적극 대응해야”
    [울릉신문]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9월 3일 제32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대변인 업무보고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독도 지우기 의혹을 근거 없는 괴담으로 규정하며, 대변인실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서울시 대변인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에서 이 의원은 “최근 서울시정에 대해 야당을 중심으로 ‘독도 지우기’라는 괴담이 퍼지고 있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냐”고 물었다. 이에 대변인은 “일부 지하철역의 시민 통행 혼잡을 막기 위해 역사 내에 있는 독도 조형물을 철거했는데, 그것이 일부 언론을 통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이 의원은 “일각에서 정치적 의도를 갖고 근거 없는 ‘독도 지우기’ 괴담을 퍼뜨린 것인데, 대변인실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 또한 그런 지적에 동의하며 “당초 서울교통공사는 별도 보도자료를 내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대변인실이 나서서 두 차례에 걸쳐 설명 자료를 배포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종배 의원은 질의를 정리하면서, “괴담은 국민불안과 사회혼란을 유도하는 사회적 독극물”이라며, “대변인실 역할은 서울시정에 대해 사실, 진실을 정확하게 알리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괴담, 의혹 확산이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조기에 적극 대응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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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 독도 기념관 정식 개관 운영중!
    [울릉신문]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이사부 독도 기념관이 9월 3일부터 정식 개관해 운영중이다. 이사부 독도 기념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범 운영을 추진하였으며, 시범 운영기간 동안 14,017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사부 독도 기념관 정식 개관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5일 기념관에서 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을 표현한 ‘이사부 불꽃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1부는 팝페라 공연, 2부는 예술 불꽃 퍼포먼스 공연을 추진 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월 24일, ‘이사(24)부 문화의 날’을 추진하여 기념관 미디어월을 활용하여 최신영화 및 높은 평점의 영화 상영을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추가로, 9월부터 12월까지는 ‘토요 문화학교’를 운영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 속 이사부와 울릉도·독도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낸 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방문한 분들이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사부 독도 기념관이 역사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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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울릉군 - 코오롱글로텍(주) 일자리 협력 업무협약 체결
    [울릉신문] 울릉군은 9월2일 울릉군청에서 코오롱글로텍(주)(대표이사 방민수)과 일자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코오롱글로텍(주)에서는 지역 청년 및 연고자 우선채용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하고 울릉군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고용분야 등의 정책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텍(주)은 울릉군에 진출한 1호 대기업으로, 그동안 양질의 관광인프라 제공을 통해 울릉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왔으며, 앞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고용기회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또한 지자체와 기업의 상생 성공모델인 싱가포르-마리나베이 샌즈호텔, 제주도-호텔신라 등처럼 지역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협약으로 백만 관광시대를 앞두고, 울릉군과 민간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만들어져 기쁘다” 며 “이번 협약이 단기적인 고용창출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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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울릉군X한국여행업협회 업무협약[MOU]체결”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관광객 유치업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정회원 1700여 개사 및 특별회원 70여 개사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 교육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업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여행업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및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들은 업무협약식과 함께 진행되는 팸투어 행사를 통해 울릉군의 관광지 및 울릉군 일대 곳곳을 돌아보고 울릉도의 특산물을 맛보는 등 울릉군의 현지 사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협업하며 울릉군 관광 활성화와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함께 실시되는 팸투어 행사를 통해 울릉군 여행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개선점에 대해서도 함께 의논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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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울릉군 2024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및 기관장이 강의하는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실시
    [울릉신문] 울릉군은 9월 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및 기관장이 강의하는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및 교육은 빈번히 발생하는 공직자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울릉군 직원들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공직자의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한 대책 방안으로 실시되어 음주운전 근절 리플릿 배부⋅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작성 등을 시행했고, 음주운전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병행하여 부서 회식 후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하여 동석한 부서장 동반책임, 음주운전 당사자 및 동승한 공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제도 지원 금지, 연수⋅교육금지, 근평최하위점 등의 내부적 대책을 마련하여 불이익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해 갑질의 개념⋅유형⋅주요사례 중심으로 울릉군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실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패 행위 사전 예방 및 조직 내 청렴도 향상과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당면 업무 추진에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울릉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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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멈춤 없는 세종시교육청의 나라 사랑 교육 … 독도 탐방 실시
    [울릉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총 4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체험과 참여 중심의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고등학생과 교원들이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며,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에 세종시 관내 모든 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꾸준한 독도 교육 활동 참여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15개 학교의 대상자 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울릉도의 역사, 인물, 생태를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당시에 울릉도를 조사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들이 방문했다. 탐방 첫째 날,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과 교원들은 경북 울진 후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해 통구미, 태하 대풍감, 예림원 등 울릉도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했다. 둘째 날, 학생과 교원들은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의 해안 생태를 구석구석 돌아본 후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나리분지 등을 탐방했다. 마지막 날, 학생과 교원들은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발하여 우리 땅 독도에 자랑스럽게 입도하여 ‘SEJONG ♥ DOKDO’가 새겨진 수건과 현수막을 들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진 후, 울진 후포항을 거쳐 세종으로 돌아왔다. 또한, 학생들은 ▲독도 콘텐츠 쇼츠 영상 제작 ▲독도 방문 소감문 작성 ▲독도 명예 주민증 신청 등 모둠별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독도에 관한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탐방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새기는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생생하게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체험관을 활성화하고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새롬고등학교에 독도체험관을 운영하며, 관내 우수 독도 교육 활동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을 매년 추진하는 등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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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세종·충청
    2024-09-02
  • 평창군 꿈드림, '울릉도와 독도 Feeling 여행'
    [울릉신문]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2차 검정고시(8월 8일)가 끝난 현재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에서 의미있는 “여름 문화체험 캠프”를 즐기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업과 진로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자율 여행을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의 향상" 을 목적으로 『(사)대관령한우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캠프이다. 평창의 대관령 지역을 기반으로 조성된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은 평소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의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에 늘 앞장서고 있다. 작년 연말 도서 기증에 이어 이번 ‘여행경비’ 후원을 하게 된 재단 관계자는 “교육은 나라의 근간을 위한 백년지대계이며, 특히 청소년기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여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캠프 참가 중인 청소년들은 “대관령한우복지재단 덕분에 다양한 체험활동도 신나게 즐기고, 평소 먹을 수 없었던 울릉도 특산물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캠프 마치고 돌아갈 때 울릉도 호박엿 선물해 드릴께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스스로 캠프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금성센터장은 “항상 도움을 주시려고 먼저 노력하는 대관령한우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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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3
  • 울릉군,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방문·건의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12일 교육부를 방문하여 이상휘 국회의원이 발의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교육 정책 부문의 반영을 건의했다. 이 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학생수의 급감과 이에 따른 현 대입제도에서 울릉군 학생들이 내륙지역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피력하며, 학교의 존립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교육부 인재선발제도과는 정원외입학의 경우 특례를 줄이는 추세이며 타지역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하므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나, 울릉군이 처한 교육 현실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에 발의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이번에 지정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K-U시티와 (재)인재육성재단 설립으로 울릉군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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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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