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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시민 모니터단 직접 나선다
    [울릉신문] 포항시는 지역 내 운행 중인 대중교통의 운행 실태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00명 내외로 지역, 노선, 나이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주 1회 이상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다.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비스 평가가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뤄져 스마트 기기에 능숙한 시민을 우대 선발한다. 선정된 모니터 요원은 2월부터 11월까지 시내·마을버스·희망버스, 행복택시 탑승 후 운행 실태, 친절도, 차량 관리 등 3개 분야 7개 세부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월 5회 이상 활동 시 교통카드 충전 비용을 지원하고(월당 1만 원, 분기별 지급), 월 5회 초과 평가분에 대해 최대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하며 연말 우수 모니터 요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모니터단이 접수한 5,180건의 의견 중 불편사항 및 질서 위반 사항 252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이행하고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재발을 방지토록 했다. 김영환 대중교통과장은 “모니터단의 불편 사항 제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친절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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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마스코트 제막…대회 성공 신호탄 쐈다
    [울릉신문] 구미시는 6일 시청 본관 앞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체육회장, 시육상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1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등급이 높은 권위 있는 국제 육상대회로, 같은 해 열리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가진다.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마스코트 제막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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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중앙정치 혼란에도'대구혁신 100+1'사업 추진 철저!”
    [울릉신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을사년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1월 8일부터 예정된 올해 업무보고는 역점사업 위주로 실국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준비하라”며, “특히,'대구혁신 100+1'사업은 상반기 내 중요 결정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구공항은 지난주 국토부 안전시설 점검 결과 특이한 사항은 없다”며, “TK신공항 건설 시에도 착륙유도장치(로컬라이저)에 콘크리트 둔덕과 같은 위험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2월 23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되기 위해선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가가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선수 섭외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색있는 청년·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천카페 명소 조성 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입법·사법·행정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중앙정치 혼란에도 대구시 공직자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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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경북교육청, 공직자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울릉도․독도 안보 현장 탐방 성공리 완료
    [울릉신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30일부터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도내 일반직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안보 현장 탐방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울릉도와 독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영토와 해양주권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 일정으로, 탐방단은 울릉도로 떠나기 전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공직자의 국가관과 비상사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협의회를 통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안보 현장 방문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 둘째 날은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 선착장에서 공직자 국가관 정립 결의대회를 갖고 오후에는 안용복 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러‧일 전쟁 유적지를 탐방하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국제법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를 방문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번 탐방을 통해 배운 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을 통해 공직자들의 독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독도 사랑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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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포항시, 자매도시 울릉군 오징어 축제 방문…포항 매력 적극 홍보
    [울릉신문] 포항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울릉군을 찾아 ‘제22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축하하고, 축제 현장에서 포항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5일 저동항 일원에서 열린 오징어축제에 참가해 포항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날 시는 축제장을 찾은 울릉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포항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등 주요 관광지와 포항국제불빛축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 등 포항의 특색 있는 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포항 산딸기와 영일만 친구 전통주 시식·시음 코너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재포울릉향우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포항시 홍보와 고향인 울릉군의 오징어축제를 응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장상길 부시장은 “자매도시 울릉군에서 열리는 오징어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양 도시가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울릉군은 지난해 7월 포항시청에서 대표 축제 및 기념행사 개최 시 방문단을 파견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에 협력기로 하는 ‘포항-울릉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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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울릉군 대구지방보훈청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개최
    [울릉신문]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5.9 13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울릉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보훈문화제는 올해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울릉도 제복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하여 울릉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수, 울릉경찰서장, 울릉경비대장, 울릉군 보훈단체장 등의 내빈들과 울릉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지역 보훈가족 및 제복근무자, 울릉군민을 초청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제로 더욱 의미있었다. 5.8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울릉도 일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사진전이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호국안보의 의미를 더했다. 5.9 본 행사에는 울릉도 수중정화 활동을 스케치한 영상을 오프닝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노래와 무용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표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갈라쇼, 故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표현한 1인 신체극, 양철인간과 스타온퍼포밍아트가 함께하는 독도의용수비대 퍼포먼스에 이어 라이브 퍼포먼스 팀 ‘비스타’와 인기가수 ‘윤수현’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찾아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울릉군민분들이 도서지역에서도 보훈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적극 추하여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군민을 위해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신 박현숙 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우리 영토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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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코로나19 함께 되찾은 일상 울산시, 코로나19 대응 4년 3개월간의 기록 마무리
    [울릉신문]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어 사실상 코로나19 대응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하며 돌아본다. 울산시는 4년 3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기록해 향후 미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앞서 2차례 백서를 발간했으며, 마지막 3차 백서를 올해 6월 중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백서들을 살펴보면, ▲1차 발간된 '코로나19 대응 347일의 발자취(2020년 1월부터 12월)'에는 코로나19 대응 추진 성과를 주요사업 단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2차 발간된 '코로나19 방역 1000일(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에는 코로나19 대응현황, 선제적 방역활동, 포스트코로나 등의 내용이 담겼다. ▲3차 발간할 '코로나19 함께 되찾은 일상(2022년 10월부터 2024년 4월)'에는 코로나19 대응현황, 지역감염병 전문가 제언 등을 수록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4년 3개월간을 빠짐없이 기록하려고 노력했다.”라며 “대응기록은 향후 감염병 대응체계 방향 모색과 연구‧정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간 자료는 울산광역시 누리집, 울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누리집, 국립의과학지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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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말 산업의 메카, 승마 도시 상주
    [울릉신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대한승마협회 주최, 경북승마협회 주관으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5월 4일 개막했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는 국내 공인 승마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장애물 경기는 4~6일, 마장마술은 10~12일, 생활체육 및 유소년 경기는 17~19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물 경기는 경기장 내에 설치된 각종 장애물을 순서에 따라 정해진 시간 내에 넘어야 하는 경기로, 높이에 따라 100~150 클래스 경기에 500경기가 진행된다. 마장마술은 가로 60m, 세로 20m 마장에서 일정하게 정해진 운동(전진, 정지, 후진, 평보, 속보, 구보 등)을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가를 평가하는 경기이다. 이번 경기에는 A·B ·C·D·S-1·S-3 클래스로 200경기 정도, 생활체육 및 유소년 경기는 D 클래스, 유소년 포니 D·F 클래스로 진행된다. 올해 상주시는 제3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제3회 경상북도 도지사배, 2024년 전국생활대축전 등 굵직한 전국승마대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됐다. 앞으로 정기룡장군배 외 9개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상주시가 명실상부한 승마도시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를 상주에서 거듭 개최하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와 승마 인프라를 구축해 ‘말 산업의 메카, 승마 도시 상주’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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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 남구,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응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생명 구해
    [울릉신문]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최근 응급상황이 발생한 독거노인을 발견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병원치료를 받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남구는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과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협업하여 응급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을 병원 이송에 도움을 준 미담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0시경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이 거동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덕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가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달려와 잠겨진 문 앞에서 집안 내부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하다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담당 공무원이 사다리를 이용해 대문을 열고 구급차를 부르는 등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입원을 거부하는 어르신을 설득하는 등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어르신은 안전하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도움을 청할 가족이 없어 행정복지센터와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어르신의 생명마저 위험에 처해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소한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부를 세밀히 실피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 남구에서는 3개의 수행기관에서 생활지원사 153명이 관내 독거 어르신 2,352명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가족이 되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남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촘촘한 보살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2024-04-15
  • 경주시, 9월 열리는‘LCK 서머 결승전’개최도시 확정
    [울릉신문] 경주에서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약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 명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 1월에 1차 후보도시로 선정돼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월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유치가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전시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된다. 경주시는 풍부한 숙박시설,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대규모 행사개최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개최장소인 경주실내체육관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선수단 및 관계자 숙박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제공 등의 지원도 크게 작용했다. LCK 서머 결승전은 매년 스프링전과 서머전 총 2회 개최되며, 스프링전은 4월 서울에서 개최됐다. 서머 결승전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여기에 타임캡슐공원 인근에서는 거대한 돔 안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 팬 페스타(FAN FESTA)도 펼쳐진다. 경주시는 대회 개최에 앞서 관련기관과 안전, 교통질서 등의 부문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e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관련 산업 기반 구축 계기뿐만 아니라 MZ 세대를 포함한 3만여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숙박, 교통, 관광 등 행사장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e스포츠 관람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지역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LCK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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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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