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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선수단 입국부터 이동까지 원스톱 지원
[울릉신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해외 선수와 관계자들의 편리한 입국과 원활한 경기장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자 맞춤형 이동 편의 지원에 나선다. 조직위는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김해·대구공항, 동대구역·대구역 등 5개 주요 교통 거점에 입국 안내데스크를 운영한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은 대회 전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참가자들의 국내 이동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참가자의 입국이 집중되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인천국제공항(T1·T2), 김해국제공항, 대구역에서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안내데스크에는 통역 인력을 배치해 공항과 역에서 대구로 이동하는 교통편과 셔틀버스 이용 방법을 비롯해 대회 일정, 경기장 위치 및 이동 방법, 선수 등록 등 대회 참가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대구의 주요 관광지 등 체류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경기장과 주요 안내 시설에 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스페인어·프랑스어 6개 국어 통역 인력 402명을 배치해 선수 등록과 경기 안내 등 대회 참가에 필요한 통역뿐 아니라 교통·관광 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수성알파시티역, 용지역, 임당역, 동대구역(KTX), 경산시민운동장, 육상진흥센터, 인터불고 엑스코, 두산오거리 등 주요 교통 거점과 경기장을 연결하며, 대구스타디움과 종목 경기장 간 이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참가자에게 무료 교통카드를 지급해 대회 기간 대구·경산·영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기장 이동뿐 아니라 관광과 쇼핑 등 대구 지역 내 활동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구상했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는 선수들이 입국부터 경기장 이동, 대회 참가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대구에서 편안히 머물며 대구의 매력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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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청년정책, 말 아닌 실행으로… 청년이 체감할 변화 만들어야”
[울릉신문] 추경호 대구시장은 1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시장은 먼저 최근 청년특보를 임명한 취지에 대해 “여러 부서에 분산된 청년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청년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특보가 현장을 직접 찾아 더 많은 청년들과 만나고, 이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품을 팔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자리와 주거, 생활 등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떤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청년이 ‘대구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체감도 높은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시장은 기업의 요구에 맞는 구체적인 선택지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메뉴판식 투자유치’를 주문했다. 그는 “기업에 대구로 오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기업이 실제로 대구에 오려고 할 때 어디에 입주할 수 있고, 부지는 어떤지, 용수와 전력 공급은 가능한지 등 구체적인 선택지를 바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기업이 왔을 때 대구가 준비해 놓은 경쟁력 있는 부지와 지원책을 메뉴판처럼 제시하고 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기업의 투자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구가 실제로 제공할 수 있는 투자환경과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지시했다. 실·국이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적극 행정도 강조했다. 추 시장은 “각자 업무를 하면서 ‘이것은 정말 필요하다’, ‘대구를 위해 이것 만큼은 해봐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며 “전문가를 만나고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구시는 시민들이 공무원들에 거는 기대가 어느 도시보다 큰 만큼 지방자치단체 중 최강의 조직이 돼야 한다”며,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내가 시정의 중심이 돼 변화를 만들어 보겠다는 자세로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낸 직원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실·국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공정한 인사와 보상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추 시장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서도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일정으로 인해 간소화되더라도 안보와 재난안전 대응에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1일 예정된 민방위 훈련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대피 등 훈련 내용을 미리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이버 공격, 드론, 민간인 대상 테러 등 새로운 전쟁 양상을 반영해 충무계획도 현실에 맞게 다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추 시장은 하반기 국비 확보와 시의회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하면서 “우리의 생각만 늘 옳다고 고집할 필요는 없다”며, “국회의원과 시의원, 언론인, 전문가 등의 의견도 귀담아 듣고 정책을 보완하고 시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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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밤바다의 특별한 추억, ‘달빛고래트레킹’ 29일 개최
[울릉신문]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사라진 여름밤, 달빛을 따라 바다를 걷는 특별한 여행이 영덕에서 펼쳐진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고래불·대진 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026 달빛고래트레킹’을 개최한다. ‘달빛고래트레킹’은 낮보다 더 아름다운 영덕의 밤바다를 따라 걷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달빛과 별빛, 수평선 너머 어선의 불빛, 파도 소리가 어우러진 해안 길을 걸으며 영덕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고래불국민야영장을 출발해 대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마련된 재미있는 미션에 도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백사장 보물찾기’는 넓게 펼쳐진 대진해수욕장 백사장을 무대로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이색 체험으로, 여름휴가의 마지막 추억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파도 소리와 어우러지는 해변 음악 공연이 개최돼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걷기·체험·공연·먹거리가 어우러지는 ‘달빛고래트레킹’은 단순한 야간 트레킹을 넘어 영덕의 밤을 오감으로 즐기는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공식 누리집이나 영덕관광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수려한 영덕의 바다 풍경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회복의 힘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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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사회 연계 ‘학교 밖 교육’으로 고교학점제 지원
[울릉신문]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일반계고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 1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희망하는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 내에서 개설하기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도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해당 과목이나 활동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대구교육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등 5개 기관과 연계해 문명고와 세화고, 울진고, 죽변고, 포항동성고, 영주제일고 등 6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대학과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관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도 운영됐다. 대구교육대학교에서는 ‘초등교사 직업 탐구’,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는 ‘과학과제연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는 ‘인간과 철학’과 ‘생태와 환경’ 등을 개설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탐구하며 진로와 학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인간과 철학’ 수업에 참여한 세화고 학생은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 좋았고, 진로 희망인 보건 계열과 관련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과학과제연구’ 수업에 참여한 울진고 학생은 “죽변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서로 다른 생각과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라며, “후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학교의 개설 여건에 제한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대학과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과목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학기에도 학교 밖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영남대학교와 연계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 2개 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이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교 안 교육과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교와 지역의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배울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공유학습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체제에서는 학교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의 배움을 함께 지원하는 공유학습체제가 중요하다”라며, “대학과 공공기관 등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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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소방민원 전문성 높여…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강화
[울릉신문]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상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방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소방민원 담당자 직무연찬회'를 열고, 소방민원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신임 담당자의 조기 업무 적응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소방민원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조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과 관서별 처리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민원 업무처리 기본사항 ▲소방시설공사 착공 및 완공검사 ▲소방시설업 등록·변경 및 행정처분 ▲건축허가 소방동의 ▲성능위주설계 ▲위험물 설치 인·허가 등 소방민원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과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신임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민원 사례와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사례별 실무교육을 실시해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업무의 연속성과 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담당자 간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법령·제도 변화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관서 간 업무처리 기준을 정립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새롭게 소방민원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업무를 조기에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무연찬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신뢰받는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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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승점’ 김천상무, 인천 원정서 1대 1 무승부
[울릉신문] 김천상무가 인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6일 일요일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1대 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상무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백종범이 골문을 지켰고, 백포는 박철우, 이정택, 변준수, 김태환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박태준과 이강현이 자리했으며, 좌우 날개에는 각각 김주찬과 고재현이 포진했다. 최전방에서는 정재민과 김이석이 호흡을 맞췄다. 정재민 K리그 통산 100경기…김천상무, 주도권 잡고 전반 0대 0 김천상무는 지난 두 차례 맞대결의 아쉬움을 설욕하고자 심기일전해 경기에 나섰다. 개인적으로도 이날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정재민이 남다른 각오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정재민이 헤더로 인천의 골문을 위협하며 포문을 열었다. 경기의 주도권은 김천상무가 계속 쥐었다. 전반 13분, 김주찬이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의 발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홈팀 인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외국인 선수들을 적극 활용해 김천상무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막바지로 접어들수록 양 팀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졌다. 전반에만 양 팀을 통틀어 3장의 옐로카드가 나올 만큼 볼 소유권을 둘러싼 적극적인 몸싸움이 펼쳐졌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김천상무는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고, 전반은 0대 0으로 마무리됐다. 선제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박세진 동점골로 승점 1점 김천상무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건희와 홍윤상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초반부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인천을 몰아붙였다. 후반 5분에는 이건희의 패스를 받은 고재현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김천상무의 공세가 이어지자 인천도 후반 9분 두 명을 교체하며 맞대응했다. 후반 13분에는 인천이 한 차례 골망을 갈랐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위기를 넘긴 김천상무는 박세진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박세진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감각적인 힐킥 슈팅을 시도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20분 인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김천상무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3분 김인균을 투입해 공격에 속도를 더했고, 이수빈까지 마지막 교체카드로 활용하며 중원에 힘을 보탰다. 끊임없이 인천을 두드린 끝에 후반 41분 마침내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박철우가 올린 크로스를 박세진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 이후 양 팀은 승점 3점을 향해 마지막까지 공세를 이어갔다. 추가시간 8분이 주어진 가운데 김인균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역전골을 노렸다. 또 한 번의 역습 상황에서도 김인균이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대 1로 종료됐고, 김천상무는 인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리그 무패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주승진 감독은 “먼 길을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께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소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갈 수 있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다. 선수들 역시 경기를 앞두고 지난 맞대결을 설욕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경기 중에도 양 팀이 계속해서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가며 대응했던 만큼 굉장히 치열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박철우는 K리그 왼쪽 풀백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박세진 역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에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선수다. 오늘 득점을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9일 김포와의 코리아컵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2일 제주 원정, 25일 전북과의 홈경기, 29일 울산 원정을 차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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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선수단 입국부터 이동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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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청년정책, 말 아닌 실행으로… 청년이 체감할 변화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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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밤바다의 특별한 추억, ‘달빛고래트레킹’ 29일 개최
- [울릉신문]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사라진 여름밤, 달빛을 따라 바다를 걷는 특별한 여행이 영덕에서 펼쳐진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고래불·대진 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026 달빛고래트레킹’을 개최한다. ‘달빛고래트레킹’은 낮보다 더 아름다운 영덕의 밤바다를 따라 걷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달빛과 별빛, 수평선 너머 어선의 불빛, 파도 소리가 어우러진 해안 길을 걸으며 영덕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고래불국민야영장을 출발해 대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마련된 재미있는 미션에 도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백사장 보물찾기’는 넓게 펼쳐진 대진해수욕장 백사장을 무대로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이색 체험으로, 여름휴가의 마지막 추억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트레킹을 마친 뒤에는 파도 소리와 어우러지는 해변 음악 공연이 개최돼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걷기·체험·공연·먹거리가 어우러지는 ‘달빛고래트레킹’은 단순한 야간 트레킹을 넘어 영덕의 밤을 오감으로 즐기는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공식 누리집이나 영덕관광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수려한 영덕의 바다 풍경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회복의 힘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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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밤바다의 특별한 추억, ‘달빛고래트레킹’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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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사회 연계 ‘학교 밖 교육’으로 고교학점제 지원
- [울릉신문]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일반계고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 1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희망하는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교 내에서 개설하기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도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해당 과목이나 활동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대구교육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등 5개 기관과 연계해 문명고와 세화고, 울진고, 죽변고, 포항동성고, 영주제일고 등 6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대학과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관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도 운영됐다. 대구교육대학교에서는 ‘초등교사 직업 탐구’,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는 ‘과학과제연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는 ‘인간과 철학’과 ‘생태와 환경’ 등을 개설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탐구하며 진로와 학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인간과 철학’ 수업에 참여한 세화고 학생은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 좋았고, 진로 희망인 보건 계열과 관련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의 ‘과학과제연구’ 수업에 참여한 울진고 학생은 “죽변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서로 다른 생각과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라며, “후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수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학교의 개설 여건에 제한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대학과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의 전문적인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과목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학기에도 학교 밖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영남대학교와 연계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 2개 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이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교 안 교육과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교와 지역의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배울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공유학습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체제에서는 학교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의 배움을 함께 지원하는 공유학습체제가 중요하다”라며, “대학과 공공기관 등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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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역사회 연계 ‘학교 밖 교육’으로 고교학점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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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소방민원 전문성 높여…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강화
- [울릉신문]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상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방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소방민원 담당자 직무연찬회'를 열고, 소방민원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신임 담당자의 조기 업무 적응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소방민원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조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과 관서별 처리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민원 업무처리 기본사항 ▲소방시설공사 착공 및 완공검사 ▲소방시설업 등록·변경 및 행정처분 ▲건축허가 소방동의 ▲성능위주설계 ▲위험물 설치 인·허가 등 소방민원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과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신임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민원 사례와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사례별 실무교육을 실시해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업무의 연속성과 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담당자 간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법령·제도 변화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관서 간 업무처리 기준을 정립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새롭게 소방민원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업무를 조기에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무연찬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신뢰받는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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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소방민원 전문성 높여…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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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승점’ 김천상무, 인천 원정서 1대 1 무승부
- [울릉신문] 김천상무가 인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6일 일요일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1대 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상무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백종범이 골문을 지켰고, 백포는 박철우, 이정택, 변준수, 김태환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박태준과 이강현이 자리했으며, 좌우 날개에는 각각 김주찬과 고재현이 포진했다. 최전방에서는 정재민과 김이석이 호흡을 맞췄다. 정재민 K리그 통산 100경기…김천상무, 주도권 잡고 전반 0대 0 김천상무는 지난 두 차례 맞대결의 아쉬움을 설욕하고자 심기일전해 경기에 나섰다. 개인적으로도 이날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정재민이 남다른 각오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정재민이 헤더로 인천의 골문을 위협하며 포문을 열었다. 경기의 주도권은 김천상무가 계속 쥐었다. 전반 13분, 김주찬이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의 발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홈팀 인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외국인 선수들을 적극 활용해 김천상무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기회를 엿봤다. 전반 막바지로 접어들수록 양 팀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졌다. 전반에만 양 팀을 통틀어 3장의 옐로카드가 나올 만큼 볼 소유권을 둘러싼 적극적인 몸싸움이 펼쳐졌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김천상무는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고, 전반은 0대 0으로 마무리됐다. 선제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박세진 동점골로 승점 1점 김천상무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건희와 홍윤상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초반부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인천을 몰아붙였다. 후반 5분에는 이건희의 패스를 받은 고재현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김천상무의 공세가 이어지자 인천도 후반 9분 두 명을 교체하며 맞대응했다. 후반 13분에는 인천이 한 차례 골망을 갈랐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위기를 넘긴 김천상무는 박세진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박세진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감각적인 힐킥 슈팅을 시도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20분 인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다. 김천상무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3분 김인균을 투입해 공격에 속도를 더했고, 이수빈까지 마지막 교체카드로 활용하며 중원에 힘을 보탰다. 끊임없이 인천을 두드린 끝에 후반 41분 마침내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박철우가 올린 크로스를 박세진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 이후 양 팀은 승점 3점을 향해 마지막까지 공세를 이어갔다. 추가시간 8분이 주어진 가운데 김인균이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역전골을 노렸다. 또 한 번의 역습 상황에서도 김인균이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대 1로 종료됐고, 김천상무는 인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리그 무패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주승진 감독은 “먼 길을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께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소중한 승점 1점을 가져갈 수 있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다. 선수들 역시 경기를 앞두고 지난 맞대결을 설욕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경기 중에도 양 팀이 계속해서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가며 대응했던 만큼 굉장히 치열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박철우는 K리그 왼쪽 풀백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선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박세진 역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에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선수다. 오늘 득점을 계기로 더욱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9일 김포와의 코리아컵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2일 제주 원정, 25일 전북과의 홈경기, 29일 울산 원정을 차례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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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승점’ 김천상무, 인천 원정서 1대 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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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김천포도축제, 무더위 날린 여름축제로 대변신”
- [울릉신문] 김천시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김천포도축제가 올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여름형 축제로 새롭게 변신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축제에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26 김천포도축제는 한여름 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름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쿨링존과 물놀이 공간을 마련했으며,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식음 공간을 곳곳에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서두르지 않고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이동로는 물안개가 나오는 포도터널과 그늘막, 그리고 대형텐트를 활용하여 더위를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포도뿐만 아니라 자두와 복숭아까지 함께 선보이며 김천의 대표 여름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풍성함을 더했다. 엄선된 품질의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방문객이 구매를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일찍이 물량이 매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축제의 또 다른 성공 요인은 축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보상 프로그램이다. 축제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구매한 규모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했다. 김천시가공연합회에서 운영한 디저트카페에서는 ‘과일천국 빙수’ 등 김천포도축제만을 위해 개발된 메뉴로 인기를 끌었고, 김천축협에서 운영한 ‘우뚝! 한우’ 홍보부스에서는 한우 불고기와 큐브 스테이크로 방문객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김천포도축제는 볼거리와 체험, 휴식, 먹거리, 소비를 하나로 연결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관광객이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맛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서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팜파티존’에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한 농가는 1,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축제에 참여한 관내 식당 및 소상공인들 또한 짧은 기간에 큰 매출을 올려 내년 축제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1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모든 프로그램 진행이 끝난 6시까지 행사장에는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한편, 개막식을 없앤 이번 축제에서 행사 첫 시작은 포도품평회시상식과 함께 김천포도회와 (사)한국포도회의 주관으로 [전국 포도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포도 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현황을 듣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올해 김천포도축제는 무더운 여름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라며, “포도는 물론 자두와 복숭아까지 김천의 맛있는 여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김천포도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포도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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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내버스 4개 노선 ‘현금 없는 버스’ 시범운영
- [울릉신문] 안동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시내 주요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시민 이용이 많은 110번과 111번, 순환2번, 순환2-1번이다. 시범운영 기간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현금 대신 교통카드 등으로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운행 중 현금 수납과 잔돈 반환에 따른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줄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하차 지연을 개선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시행에 앞서 차량 내부와 버스정류장, 주요 시설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행일과 대상 노선,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노선별 이용 현황과 운행시간 개선 효과 등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다른 노선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이용 등을 포함해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이 95%에 이르는 만큼, 이번 사업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노선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미리 준비해 주시고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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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내버스 4개 노선 ‘현금 없는 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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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기회의 땅 구미로 오세요!"…서울·구미 사업생태계 하나로
- [울릉신문] 서울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구미의 탄탄한 첨단산업 기반을 만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구미시는 8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열린'넥스트로컬 지역상생×세대상생 간담회'에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해 서울시와 지역상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 지역연계 창업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에 참여한 청년·중장년 창업팀과 지역 단체장들이 그간 창업 성과와 지역의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5개 지역 단체장, 창업팀 대표와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넥스트로컬 사업성과와 창업팀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기대와 소감, 서울시의 지역상생 비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수도권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역의 자원·산업기반과 결합해 새로운 일자리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4년 우호교류 강화 협약, 로컬푸드와 청년창업으로 ‘결실’ 서울시와 구미시는 2024년 10월 서울광장에서'서울시–구미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협약에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 청년 지원정책 확산, 정원문화·도시디자인·관광·체육 교류 등이 담겼다. 협약의 대표적인 성과인'2026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는 추석을 앞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의 장소 협조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구미지역 40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141개 농·축·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넥스트로컬을 통한 청년창업 협력도 구체화되고 있다. 서울 청년 창업가 서종배 대표는 구미 청년농업인과 협력해 구미 농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를 생산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B2B 판매를 진행 중이다. 나아가 개인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음료 디스펜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사업장을 구미로 이전하여 제품 생산과 개발·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양 도시는 로컬푸드와 청년창업 분야에서 축적한 협력 경험을 토대로 미래산업·관광·문화 등으로 교류 범위를 넓히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에 도움이 되는 신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삼성 19조원 투자 발판…서울 청년, 구미 미래산업 창업 도전 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삼성SDS가 구미에 발표한 총 19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서울시 청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은 구미에 피지컬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체계와 로봇 데이터 팩토리를 구축하고, 제조AX 기반의 AI Driven Factory와 AI 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는 반세기 이상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기계 제조역량과 더불어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로봇·자동화·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서울 우면동에 R&D 기반을 두고 구미를 휴머노이드 양산·첨단제조 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LG이노텍은 서울 마곡동의 본사·R&D센터와 구미의 반도체용 기판·광학부품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서울의 연구개발 역량과 구미의 현장 제조역량은 이미 산업적으로 완벽한 톱니바퀴를 이루고 있다. 구미시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폭발적으로 늘어날 로봇·AI 산업 수요를 서울 청년들의 기술창업 기회로 적극 연결할 방침이다. 서울 청년들이 AI·로봇·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미로 가져와 로봇 핵심부품, 생산공정, 제조AX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연계와 현장 실증 지원을 강화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청년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구미의 농업과 제조현장을 만나 실제 사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넥스트로컬의 의미가 크다”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로컬푸드와 청년창업을 넘어 AI·로봇·반도체·방산 등 미래산업으로 확대해 서울 청년들이 구미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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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기회의 땅 구미로 오세요!"…서울·구미 사업생태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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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여야 정치권과 공조
- [울릉신문] 경주시가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여야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알천홀에서 여야 정치권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당별 도·시의원과 당 관계자,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형산강 하천정비사업 △경주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등이다. 또 △울산시계~경주 외동 간 국도 건설 △북건천IC~산내방면 진입로 개선 △광역 학야정수장 증설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POST APEC 사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주 APEC 외교문화원 설립과 세계경주포럼 개최 등 후속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이강희 경주시의원은 “APEC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주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정당을 떠나 경주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14일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은 “APEC을 계기로 높아진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이어지는 가뭄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내며 농업용수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경주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하다”며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이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7년도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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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여야 정치권과 공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