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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변 철책길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울릉신문]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 최다인원 참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이 실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라인꿈나무들은 주행로를 함께 달리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으며,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과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유치 열기를 더했다. 또 다양한 유치 기원 이벤트가 함께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직장 동료들과 함께 10㎞ 종목에 참가했다는 한 시민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달릴 수 있다는 특유의 매력이 김포한강마라톤에는 있다며, 즐거움을 만끽한 대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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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인천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출사표
    [울릉신문]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인천은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같은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 인적·물적 글로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점 역시 설득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의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는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천 유치의 결실을 위해 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4월 19일 공모신청서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서 유치할 경우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약 523억원의 직접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약 1조 5,3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38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0,571명의 취업유발효과 등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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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 열린다.
    [울릉신문]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6회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는 4월 1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한. 중 기관, 기업 업무 제휴, 설명회, 상품 전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상품 전시는 한, 중 식품, 화장품, 펫 사료, 미용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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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파주시, 북한문화예술 공연으로 임진각에서 더 큰‘평화를 열다’
    [울릉신문] 파주시는 지난 14일,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 ‘2024년 평화를 열다’ 첫 공연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두루나눔 상설 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북한 인기가요 ‘반갑습니다’ 합창으로 시작된 ‘평화를 열다’는 가야금 연주, 옷 변신쇼를 비롯해 고(故) 최승희의 고전무용을 재현한 쟁강춤, 북한 민속무용 박편무 등 다채로운 북한 노래와 춤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의 임진각, 마장호수 등을 무대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임진강예술단(대표 백영숙)은 무용, 가창, 악기 연주 등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재능있는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예술 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임진강예술단은 북한예술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라며, “올해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노래하길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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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인천 강화·옹진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 근무 시작
    [울릉신문] 인천광역시가 지난 11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4월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됐다. 이로써 인천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시는 인력조정과 순회진료를 통해 보건 의사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메운다는 방침이다. 기존 미연륙보건지소 중 의과 1인 배치 지역이었던 북도보건지소에 의과 2명을 배치해 야간·응급 상황 대응을 강화했으며,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못한 강화군 연육도서지역 보건지소는 인근 보건지소 등의 순회진료를 통해 진료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강화·옹진군은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는 곳으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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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성남시 관외 택시 불법 영업행위 민·관 합동단속
    [울릉신문] 성남시는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합동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손님을 태울 목적으로 사업 구역이 아닌 곳에서 대기 영업을 하는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를 바로잡아 성남 시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을 확보하고 택시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성남 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 단속에는 시 공무원, 택시 운수종사자 등 하루 25명이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 민·관 합동단속반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정자역, 서현역, 모란역, 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단속을 벌인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서울, 용인, 광주 등 관외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성남 시내에 장시간 불법 주·정차하는 관외 택시이다. 사업 구역이 아닌 성남 지역에서 대기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해 과징금 40만원을 물도록 한다. 이외에 ▲버스정류장 질서 문란 행위는 과징금 20만원 ▲승차 거부는 과태료 20만원 ▲요금 부당 청구는 과태료 2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2년 11월 택시 부제(강제 휴무제) 해제로 인해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가 느는 추세”라며 “관내 택시업계의 영업권 침해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체증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사업 구역 외 장소에서 대기 영업하던 관외 택시의 불법행위 228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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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기획]고양시 책누리, 도서 대출·반납 편리…10년간 이용량 430% 증가
    [울릉신문] 편리한 도서 대출과 반납 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특례시 도서관 책누리 서비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책누리 서비스는 고양시 18개 시립도서관에 보유한 도서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대출과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지하철역 무인반납 등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고양 책누리 이용량은 2014년 일평균 1,098권에서 올해 5,820권으로 10년간 약 430% 증가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화요일은 평균 도서 수거량이 1만 3000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통합·무인반납 제공…편리한 도서대출·반납 가능 고양시 도서관센터 책누리 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시민들이 모든 도서관의 자료를 공동으로 이용하여 편리하게 대출 반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무인반납이 있다. 상호대차는 이용객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해당 자료가 없을 때 다른 시립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관으로 이동해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다. 개별도서관을 넘어 여러 도서관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하나의 도서관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책누리 통계를 보면 어린이도서관의 경우 일반책 소장비율이 낮아 일반책에 대한 상호대차 요청이 많았다. 방문객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도서관 소장 자료는 상호대차로 다른 도서관에 제공되는 비율이 높다. 품앗이하듯 자료를 교환하며 자료이용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통합반납은 도서를 반납할 때 대출한 도서관뿐만 아니라 고양시립도서관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12개 지하철역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을 이용하면 24시간 편리하게 반납할 수도 있다. 무인 도서반납함은 지하철 3호선 대화·주엽·마두·백석·화정·원당·원흥·삼송·지축역과 경의중앙선 일산·백마·행신역에 설치돼 있다. 이번 달부터는 원흥역에 도서반납함이 새로 설치돼 이용이 가능해졌다. 책누리, 하루 평균 5,820권 이용…10년간 430% 증가 책누리 서비스는 2014년 4월 차량 2대, 시립도서관 16개소, 지하철역 4개소, 하루 평균 이용량 1,098권으로 시작했다. 시행 10년째인 지금은 차량 3대, 시립도서관 18개소, 지하철역 12개소, 하루 평균 이용량 5,820권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책누리 도서 이동 및 수거를 위해 차량 3대를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권으로 나누어 하루 두 번씩 운행한다. 수거한 도서는 아람누리도서관 책누리 사무실에서 전담용역, 공무직 근로자, 자원봉사자 등 평균 10여 명이 도서를 확인하고 도서관별 분류작업을 진행한다. 책누리 이용자가 많은 화요일은 평균 도서 수거량이 1만 3000권에 달해 운송차량 3대로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적재용량(6,300권)을 초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는 상호대차 도서와 지하철역 반납함 도서를 우선 처리하고 이미 반납처리가 된 통합반납 도서는 시간을 두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도서 운송차량을 노후경유차에서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교체했고 올해 상·하차 승강시설, 조명설치 등 작업환경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민 만족도 90% 이상…15일부터 책누리 10주년 이벤트 진행 책누리 서비스는 시민들의 반응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는 긍정 만족도 94.2%로 전년 대비 5.5% 상승했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책누리 서비스에 만족을 나타냈다. 다만 현재 1인당 2권으로 이용가능 수량이 한정되어 아쉬움이 있으며 수량을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는 책누리 이용량과 수요를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4월 15부터 5월 3일까지 책누리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상호대차 이용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도서관 굿즈를 증정한다.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그동안 책누리서비스를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별 상위 도서 등 책누리에 관한 통계들을 소개하고 책누리 서비스 생일 축하 댓글달기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올해 9월 고양독서대전을 개최한다”라며 “화정(꽃), 백석(영어), 아람누리(예술), 마두(향토문화), 주엽어린이(세계그림책), 대화(창의공간) 등 도서관별 개성을 살리는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연령별·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문화와 예술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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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동두천시, 적극 노력으로 소요산 주차장 불법 노점상 30년 만에 철거
    [울릉신문] 동두천시는 오늘, 소요산 주차장 및 오행로 입구에 있는 불법 노점상 3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요산 노점상은 입구 통행로에 20여 곳, 주차장 내 5곳 등이 길게는 30여 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 해오던 곳으로 지난 2일을 끝으로 1개소(4월 중순 철거)를 제외하고 전부 철거 완료했다. 전철 개통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노점상 또한 같이 증가해 불법 상행위로 인한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 초래와 기존 상가들과의 마찰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던 곳이다. 이번 노점 정비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점 상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직결되는 생계 문제와 노점상과의 갈등은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생계급여 책정, 긴급 지원금 지원 등 병행 추진해 큰 마찰 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0여 년간 소요산에서 불법으로 운영됐던 노점상을 정리할 수 있게 서 기쁘다”라며 “노점상 정비는 시에서 추진 중인 소요산의 확대개발사업의 첫걸음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소요산 개발 및 동두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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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경기도, 산불 특별대책기간 기동단속 나서
    [울릉신문] 경기도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인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위험이 고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불법소각 행위 증가함에 따라 31개 시군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경기도는 산림녹지과 등 3개 산림 관계 부서 62명을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의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고 또 과실로 인해 불을 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받는다. 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산불발생 107개 건수 중 소각에 의한 산불 (23건)은 21.5%에 달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산불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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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천시, 순찰 중 큰 화재 막은 경찰관에 표창장 수여
    [울릉신문]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경찰서의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에게 국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은 지난달 8일 오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하던 중, 이천시 장호원읍 한 빌라 건물 외벽으로 번지는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순찰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인근 상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안내방송 및 사이렌을 통해 주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르게 대응한 이들의 행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들의 모범적인 행동을 인정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표창장 수여에 대한 영광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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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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