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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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봉래1동, 2023년 봉래터울림 풍물한마당 개최
    [울릉신문] 부산 영도구 봉래1동 발전협의회는 2023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4일, 25일 양일 간 주민25명으로 구성된 봉래터울림 풍물패와 단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한마당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 도모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유관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관내 업소, 가정 등 130여곳을 돌며 액운을 쫓고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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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함안군, 제28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협약식 개최
    [울릉신문] 함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제28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송성철 함안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의 고장인 함안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과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서로 합심해서 전국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시설을 갖춘 함안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대회가 함안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하는 제28회 전국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5월 중 12일간 함안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의 40여 개 팀이 참가하여 고교 축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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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함평군, 350억 투입…학교·월야 침수 예방사업 추진
    [울릉신문] 전남 함평군이 침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학교·월야면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6일 “‘학교·월야면 도시침수 예방사업 주민설명회’가 이날 학교·월야면사무소에서 군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설명회에서 침수 피해사례, 사업 및 정비계획,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수혜 구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학교면과 월야면에 350억을 투입해 빗물받이, 관로 등을 설치하고, 근본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해 도심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함평읍과 대동면 소재지에 대하여도 461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침수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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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전남도, 2022년 수출액 494억 달러 역대 최고
    [울릉신문] 전라남도는 지난해 도내 전체 수출액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방역통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년보다 15.5% 상승한 49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국 수출 증가율 6.1%를 크게 웃돌면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수출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또 수출 비중도 6.6%에서 7.2%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대외 여건 악화로 전국적으로 수출 증가세가 주춤했으나 전남도는 다양한 지원시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수출 안정 대책으로 중소기업 담보한계 특례보증 지원,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 수출 피해기업(공산품)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긴급 지원 등 국내외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했다. 그 결과 공산품 수출은 488억 8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5.7% 증가했다. 또 농수산식품 수출 증대를 위해 쌀 긴급 수출지원, 상설 판매장 활용 ‘김치의 날’행사, ‘남도장터유에스(US)’자체 쇼핑몰 개설, 시군 연계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펼쳤다. 다각적인 수출 지원으로 유자차 등 가공식품은 5.6% 증가했으나 전남 농수산식품의 최대 수출 품목인 김의 경우 해외 현지 생산 증가 등으로 가공품이 1억 9천160만 달러(5.9%) 줄어 총 수출액은 전년보다 0.2% 감소한 5억 6천만 달러에 그쳤다. 전남도는 2023년 글로벌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89억 원을 들여 수출 역량 강화 및 농수산식품 해외 주류시장 진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상품 홍보물 제작과 인증획득 지원,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판매장 확대와 활성화 지원, 농수산 수출전략 품목 발굴 및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해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고물가와 주요국 통화 긴축에 따른 고금리, 러-우 사태 장기화 등으로 2023년 수출은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수출 활력을 회복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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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강원도청, 당직 근무 폐지한다.
    [울릉신문] 강원도는 2월 1일부터 도 본청 직원의 당직 근무를 없애고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흡수해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매일 야간 3명이 투입되어 관행적으로 운영해 오던 당직 근무는 없어진다. 이 같은 결정은 청사 내 무인경비 시스템 등 보안 장비가 구축되어 있고 경북을 비롯한 일부 시도가 이미 재난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흡수해 운영하는 등의 시대 상황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강원도는 1월 정기인사를 통해 당직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재난 상황실에 상황근무 인력을 보강했고, 본관 1층 당직실은 새롭게 꾸며 민원인 응접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정일섭 행정국장은 ”당직실은 폐지하지만, 당직 업무는 재난 상황실에서 통합 운영함에 따라 종합적인 상황 대응 기능을 강화 할 수 있고 당직 근무 다음 날 당직자의 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도 없앨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춰 오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여 효율적인 업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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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철원문화원, 제27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 개최
    [울릉신문] 철원문화원은 내달 5일 동송읍 고석정 꽃밭에서 2023년 한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제27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각종 민속놀이 경기 및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민속놀이 경기는 읍·면 사전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전통문화도 축제에 함께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풍물놀이와 실버그린악단 등 신명나는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맞이 행사는 18시 20분에 고천문 낭독을 시작으로 달맞이 제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달집은 축제 참여자들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새끼줄로 엮어 태움으로써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철원문화원 김현모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철원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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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고흥군, 2023년 드론중심도시 건설에 ‘온 힘
    [울릉신문] 고흥군이 올 한 해,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그동안 고흥군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 고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공역을 비롯해, ▲고흥항공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고흥드론센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등 드론관련 인프라가 국내에서 가장 잘 갖춰져 있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기술을 실증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다. 특히, 고흥군은 지난 2022년 12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1단계 테스트 실증지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되어, 113억원을 투입해 상반기까지 UAM 실증 시설‧장비가 구축되고, 8월부터는 SKT, 현대자동차, 롯데 등 대기업들이 UAM 기술을 고흥에서 최초로 실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보적인 드론실증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해 ▲5G 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 확산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자율비행 핵심기술 및 시험평가 개발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며,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드론을 활용한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링 실증기반 구축 사업도 유치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고흥은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와 드론체험 놀이터 사업을 착수하고, 고흥 드론센터 내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해 안정적이면서도 역량 있는 드론 관련기업체를 유치하고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에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순천대 고흥산학협력 캠퍼스 내 드론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국가자격증 및 항공촬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드론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군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500대의 드론으로 쇼를 펼치고, 오는 9월에는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1회 드론엑스포를 개최해 ‘드론중심도시 고흥’을 전국에 알려 국내 드론시장을 확고히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드론산업은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래 유망산업”이라며, “드론산업이 고흥인구 10만 도약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1월초에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해 ‘우주항공추진단’을 신설하고 우주항공산업을 고흥군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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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통영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병물 식수지원
    [울릉신문] 통영시는 겨울 가뭄으로 인해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1월 5일 병물 1.8L, 5,400병을 전달했다. 통영시에서 관리하는 통영아라호로 평소 차도선이 없거나 운항시간이 적어 병물 지원이 어려운 도서지역인 산양읍 추도(대항, 미조마을), 욕지면 하노대, 우도마을, 한산면 매물도(대항, 당금마을) 6개 마을에 각 900여병씩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스티커 및 절수 홍보 리플렛 등을 배포하여 용수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절수 노력을 당부하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통영시 관계자는 “겨울 가뭄으로 통영시 전체 도서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급수선 및 급수차, 병물 등을 통해 긴급 급수를 지원하고, 지하수 개발을 통해 추가 수원을 확보하는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서 가뭄 극복에 다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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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산림청, 김명종 제7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취임
    [울릉신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23년 1월 6일 김명종(58) 제7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종 소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산림보호국, 단양․영주국유림관리소장, 국회연락관,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 위원회 파견, 독일 산림연구기관 파견, 임업기계훈련원 교관 등을 두루 거친 산림정책업무에서 최일선 현장 업무까지 정통한 산림행정의 전문가이다. 앞으로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김명종 신임 소장은,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는 시설보완 및 현대화’, ‘고품질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산림휴양 산업화’, ‘안전이 확보된 휴양림 서비스 구축’ 등을 강조하며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취임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은 공공재로서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처 역할을 다하고, 가용자원과 역량을 국민에게 최대한 제공하여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를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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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대전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쌍둥이 엄마의 특별한 새해소망
    [울릉신문]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 가족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복수동에 거주하는 쌍둥이 남매 가족은 다른 가족과 다른 점은 없었지만, 쌍둥이 엄마의 새해 소망만큼은 다른 엄마들과 달리 아주 특별했다. “우리 도환이와 서영이가 주변 이웃들과 나누며 생활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라며,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직은 어린 아기지만 먼 훗날 아빠와 엄마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오늘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 현금 300만 원을 가족 이름으로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윤미경 복수동장은 “이번 기탁은 한 가족의 새해 소원이 담겨있는 만큼 그 어느 기부보다 소중한 성금이기에 사회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됐다”라며, “이문홍님 가족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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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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