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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지식인협회, '울릉도·독도 방문' 위문행사 가져
    [울릉신문=은윤수 기자] (사)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울릉중학교와 송담실버타운, 독도경비대를 찾아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지식인·문화예술봉사단, 울릉도 정대휘 신지식인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김종백 중앙회장, 박선미 부회장, 지방근 사무총장, 최철규 등산동우회장, 송석찬 골프동우회장, 장길표 몸·맘살리기 대표, 강혜정 등산동우회총무, 이동민 대외협력 팀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들 신지식인들은 지난 1일 오후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중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지원 방법을 논의하고 장학금과 도서, 강의지원을 약속했으며 텀블러와 편백제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2일에는 울릉도 유일의 노인요양복지시설 송담실버타운(원장 김형섭)과 송담재가복지센터, 울릉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사랑의 쌀(안계 황토미, 30포대)을 전달했으며 상호발전과 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특히 3일 오전에는 영유권 분쟁으로 국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며 악천우로 교대근무 마져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열악한 상황에 근무하는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녹차돼지 삼겹살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올 상반기(제37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다음달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하반기(제38회) 신지식인 발굴 선정 대상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김종백 회장은 "대한민국 신지식인 활동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겸비한 신지식인들은 전문성 전수와 정보공유 등 살기 좋은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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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울릉군, 경북도교육청 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4일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원장 김현오)과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다가오는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독도교육활성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릉도·독도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력 ▲울릉도·독도에 대한 홍보활동의 적극 협력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학생들이 대한민국 땅 독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독도가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권의식을 정립해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측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에 대한 독도 교육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올바른 주권의식 함양과 독도수호 의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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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울릉군, '다양한 해양레저 관광상품' 선보여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개별여행객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 비경을 체험하기 위해 스킨스쿠버, 체험다이빙 등 해양레저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지난 10월 '울릉 바다 속 이야기' 관광상품을 출시해 운영 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울릉 바다 속 이야기는' 경북도 시군별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관광상품으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탁 실시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울릉군에서 지정한 해양레저업의 체험상품을 이용하고 확인서를 받은 관광객에 한해 SNS인증 후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증빙하면 울릉도 특산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30일부터 4주간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 오후 2시30분에 시작해 30분간 천부해중전망대에서 수중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공연은 전망대 주변에 다이버가 입수해 주변 물고기 먹이주기, 수중 현수막 홍보, 관광객과 사진 촬영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도 바다 속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맞춤형 관광상품의 출시로 해양레저 관광을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대형크루즈선의 취항으로 가을⋅겨울철 관광객이 늘어 날 것으로 전망돼 가을철 트래킹 상품인 '걸어서 울릉속으로', 야간 조명과 버스킹이 어우러진 '천국야행' 등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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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울릉군, 겨울철 관광객 맞이 '울릉도·독도 관광대책 간담회' 개최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위드코로나와 대내적 관광여건 변화에 따른 향후 울릉관광 발전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해 '겨울철 관광객맞이 대책 간담회'를 지난 1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 간담회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울릉군 관광발전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있는 관련 업종(여행업, 관광숙박업, 외식업, 교통업 등)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최근 급변하고 있는 관광패턴에 대해 의견을 및 대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처음으로 맞이하는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할 방안과 겨울철 제설 관련된 사안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일주도로변 및 관광지 입장에 필요한 신속한 제설작업과 크루즈 운항에 따른 공영버스 시간표 조정 ▲겨울철 서울·경기권 관광객 대비 크루즈 운항 시간과 KTX 시간 조율 ▲사동항 내 무분별한 주차로 겨울철 교통정체 우려 ▲겨울철 관광상품 개발 ▲지역내 주요관광지 미개장 우려 ▲1인 여행자 편의 제공 등 겨울관광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관광업계에서 제시했다. 이에 울릉군은 ▲제설시와 눈 예보 발생 시 직원 상시 대기 및 신속한 민관 제설장비 투입 ▲사동항 내 주차문제는 포항해수청과 협의해 전세버스, 택시승강장 등 설치 ▲신경주에서 KTX탑승 가능한 셔틀버스 선사와 협의 ▲크루즈 도착시간과 연동한 대중교통 운행시간 편성 ▲요식업 친절교육 실시 및 모범·향토음식점 지원방안 확대 검토 ▲겨울철 관광상품 개발 및 각종 예술 공연 개최 개발 ▲강풍 또는 폭설로 인한 주요 관광지 미운영에 대한 보완조치 ▲자치단체 자매결연 확대실시로 관광객 유치 노력 등으로 관광업계의 질문 및 건의 사항에 답변했다. 김병수 군수는 "최근 청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만큼 울릉도·독도의 방문해주시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환경변화에 맞는 꾸준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상품개발로 울릉도에 대한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제시해 주신 의견들에 대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겨울철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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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울릉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3단계 추진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고지대 미 급수지역에 용수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고 여객선 증선 및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3단계)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미 급수지역 확장과 고지대 및 급수불량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20억원(국비 165억원·지방비 70억원·기타85억원)을 투입해 고지대 미 급수지역 확장과 급수불량지역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해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군수는 "매년 고지대 급수불량 지역의 식수난이 반복돼 주민불편이 가중돼 왔으나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2009년부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1단계)을 추진했으며 내년 초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2단계) 준공으로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식수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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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 11월 시범운영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이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을 공식 개관에 앞서 11월 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면 남서길 25-84번지 일원에 자리한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 1동, 3개의 수장고와 학예연구실을 겸비한 박물관 수장고 1동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1층은 우산국의 등장과 멸망까지의 스토리와 우산국 전설 영상관을 통한 이사부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할 당시의 우산국 설화를 시청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우산국의 유적분포와 유물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서면 남서일몰전망 관광모노레일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면 남서일몰전망 관광모노레일은 노선거리 179m로 이동시간은 약4분30초가 소요된다. 울릉군수는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을 시범운영하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개선해 울릉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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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울릉군, 겨울철 관광객 맞이 대책 회의 개최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개항 이래 본격적 겨울관광이 시작되는 첫해를 맞이해 부서별 겨울철 관광에 필요한 제설, 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 분야별 대책을 세우기 위해 10. 28.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대형크루즈선 취항에 따른 겨울철 관광객 입도 시 원활한 울릉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 필요한 사안 중 대중교통 운행 및 일주도로 제설 방안과 숙박⋅음식업 등의 운영점검 및 친절교육 실시와 더불어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계절형 맞춤 관광상품 개발 및 각종행사 진행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겨울 강설 시 관광객 수송에 대한 교통대책을 논의했고, 겨울관광에 가장 중요한 일주도로, 관광지 제설 대책으로는 기상, 도로 정보를 면밀히 파악 분석해 보유한 제설차, 해수살수차, 해수물탱크를 이용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하고, 민간제설장비 보유자와의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민간제설 장비도 투입해 원활한 도로소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고 또한 폭설 또는 강풍 시 관광지 운영여부에 대한 정보를 울릉군 홈페이지 또는 울릉알리미 앱을 활용해 관광지 정보를 발빠르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코로나19이후 지금까지 개별여행객을 위한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 울릉 바다 속 이야기, 걸어서 울릉속으로 상품 등을 개발해 변화하는 관광 패턴에 대응하였고, 이번 대책회의로 겨울 맞춤형 관광상품을 출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철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울릉도를 여행하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대책 회의 이후 관광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관내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겨울철 여행의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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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 표준화로 앞당긴다
    [울릉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율주행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교환되는 위치, 속도 등 데이터와 자율주행 단계를 분류·정의하는 레벨에 대한 표준개발을 완료하고 국가표준(KS) 제정 작업에 착수한다. 자율주행 성능을 가상공간에서 시험·평가하는 기술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등 표준화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국표원은 16일 전남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전문가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자율차 표준화 포럼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표준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자율차 데이터 표준안은 차량과 사물통신(V2X)을 통해 주고받는 위치(위도·경도·고도 등), 속도 등의 기본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고, 이들 기본 데이터를 조합하여 차량추돌방지, 위험구간알림 등의 차량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표준이다. 이 표준은 서울시, 세종시, 대구시, 경기도 등 자율차 실증단지에서 실증을 진행중이며, 향후 전국 도로의 자율주행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차 레벨은 그동안 주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표준을 주로 인용하여 왔으나, 지난 9월 레벨 표준이 국제표준(ISO)으로 발간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표준안을 개발했다. 레벨 표준안은 자율주행을 차량의 운전자동화 시스템을 기준으로 6단계로 분류하여 정의하고 있다. 이 표준은 산업계에 자율차 개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자율차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이번에 개발한 표준안 3종을 내년 상반기내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교통·인프라 분야 데이터, ▲카메라·라이다와 같은 주요 부품, ▲차량사물통신(V2X) 보안 등으로 표준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국표원은 자율차 상용화를 앞당기는 방안으로 가상공간 시험(시뮬레이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2023년까지 자율주행 가상시험 평가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등 표준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독일, 미국, 한국 전문가가 자율주행 안전성을 가상공간 시험으로 검증하는 기술과 평가 방법을 발표했다. 독일은 자율차 가상공간 시험 검증시 요구사항, 미국은 자율차 평가에 대한 안전 원칙, 우리나라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공간 시험 등을 소개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주행 데이터, 레벨 등 자율차 상용화를 지원하는 핵심 표준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기업들이 자율차 국제표준을 선점해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포럼과 산학연의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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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문화재청, 수험생과 지역민 대상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울릉신문] 문화재청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체험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운영한다.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오감만족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적극행정의 하나로 다시 재개하며 꼼꼼한 방역으로 수험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명나는 놀이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 농악·가면극 등의 전통예능 즐기기, 형형색색의 색감과 손맛으로 감성을 자극할 ▲ 매듭장·금박장 등의 전통공예 만들기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재료비도 모두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원한다. 접수는 고등학교 3학년 학교별 단체(1회 20명)로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희망학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댄스버스킹『바다는 철~썩, 우리는 들~썩』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지친 청소년과 지역민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다.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케이팝(K-POP) 스타를 꿈꾸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 15팀이 공연에 참여한다. 바다를 주제로 흥겨운 춤과 노래 공연이 펼쳐지며, 푸짐한 선물(무선이어폰, 폴라로이드 카메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즉석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로 즐길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더 많은 국민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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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18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이착륙 전면통제
    [울릉신문] 국토교통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1월 18일 13시 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운항을 전면 통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예정이던 국제선 16편과 국내선 63편의 운항 시간 등이 조정되며, 해당 항공사들이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스케줄 변경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이용객도 사전에 항공기 운항 시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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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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