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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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개별여행객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 비경을 체험하기 위해 스킨스쿠버, 체험다이빙 등 해양레저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지난 10월 '울릉 바다 속 이야기' 관광상품을 출시해 운영 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울릉 바다 속 이야기는' 경북도 시군별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관광상품으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탁 실시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울릉군에서 지정한 해양레저업의 체험상품을 이용하고 확인서를 받은 관광객에 한해 SNS인증 후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증빙하면 울릉도 특산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30일부터 4주간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 오후 2시30분에 시작해 30분간 천부해중전망대에서 수중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공연은 전망대 주변에 다이버가 입수해 주변 물고기 먹이주기, 수중 현수막 홍보, 관광객과 사진 촬영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도 바다 속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맞춤형 관광상품의 출시로 해양레저 관광을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대형크루즈선의 취항으로 가을⋅겨울철 관광객이 늘어 날 것으로 전망돼 가을철 트래킹 상품인 '걸어서 울릉속으로', 야간 조명과 버스킹이 어우러진 '천국야행' 등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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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다양한 해양레저 관광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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