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전체기사보기

  • 울릉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8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회장 정경호) 주관으로 마을 경로회원 및 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150여명으로 축소해 소규모로 개최하고 특히 사전 방역 및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초점을 두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총 14명(중앙회장상 1명, 연합회장상 1명, 울릉군지회장상 3명, 경상북도지사상 2명, 울릉군수상 6명, 울릉군의회의장상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경호 지회장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성대하게 노인의 날을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1-10-30
  •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의 날을 맞아 육류 가공품 기부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후원기업인 진지㈜와 ㈜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 3개 기업이 손잡고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군청을 방문해 육류 가공품 300kg(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육류 가공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육류 생산·가공·판매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독도의 날을 맞아 뜻깊은 프로젝트인 만큼 본부도 코로나로 힘든 울릉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게 기부 받은 육류를 전부 전달하게 됐다"면서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그레이터 오마하, 토토미트원, 진지 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수 군수는 "우리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고 이렇게 울릉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독도사랑운동본부, 진지㈜와 ㈜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2021-10-30
  • 울릉군,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 체결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25일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국민의 올바른 독도의식 함양 및 독도 이해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우리 국민의 올바른 독도역사의식 정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독도 입도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도역사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함으로써 독도의 역사·자연·가치를 널리 알리고 ▲ 홍보협력 등 독도의 중요성 및 가치를 확산하는 공동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담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국난을 극복하고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민족의 역사를 보존·계승하고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지난 30년 동안 전시, 교육, 연구를 아우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울릉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매진해 온 독립기념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국민에게 대한민국 땅 독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영토주권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2021-10-30
  • 울릉군, '2021 울릉 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도 개척 139년, 설군 121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울릉 건설!'이라는 주제로 '2021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나 25일 오전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자 외 외빈초청을 최소화하고 지역내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좌석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심스럽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제1부 식전행사는 당초 예정됐던 난타공연, 농악공연이 지난 20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의 심각성을 고려해 울릉도 옛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영상 시청으로 대체됐다. 이어 제2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릉군민헌장 낭독, 울릉군민상 시상 및 명예군민증 수여 그리고 참석내빈 전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의미로 다같이 울릉군민의 노래를 합창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울릉군민상은 대형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군민 교통권 안정에 기여해 개인상을 수상한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 지역 어업인들의 어가소득 증대와 권익보호에 기여해 개인상을 수상한 박국환 현포 어촌계장,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을 통한 소방인프라 확산에 기여한 울릉소방행정 자문단,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회가 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특별상 수상자들로는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나눔 봉사에 솔선수범한 홍정표 전)재포울릉향우회 회장, 울릉군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 모금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익현 ㈜우정산업 대표와 방대식 ㈜동도레미콘 대표, 지역 명품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서기복 코오롱 코스모스 리조트 이사, 극진한 부모 봉양을 통해 군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효행을 실천한 허영민 (전)울릉군 공무원 등 5명이 수상하였고, 울릉 명예군민증서 수상자로는 독도전문가이자 홍보전문가로서 세계언론을 대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며 영토사랑을 실천해온 서경덕 교수, 국토의 최동단 독도를 굳건히 수호하는 전초기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울릉공항 건설에 기여한 백승주 (전)국회의원,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으로서 울릉군민 숙원사업인 일주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제공에 기여한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등 3명이 수상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제 장기화 등 개척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지만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139년전 우리 고장을 최초로 개척한 조상들의 개척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작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울릉지역의 희망찬 100년 미래를 위해 온 군민이 하나돼 울릉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 뉴스
    2021-10-30
  • 울릉도아리랑 전승자 황효숙씨 '독도의 날' 아리랑 공연 가져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에 거주하는 울릉도아리랑전승자 황효숙씨(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독도 홍보대사)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도에서 진행된 포항MBC 창사특집 10.25 독도의 날 LIVE에 출연해 민족의 소리 아리랑을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 도동항 환송공원에서 포항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10.25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25분까지 총 10시간25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쯤 가수 은유리씨의 사회로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이노동 부회장과 함께 출연해 울릉도아리랑 배워 부르기 시간을 통해 울릉도 아리랑의 역사와 가락·특성을 알린 후 독도아리랑, 경상도아리랑을 불렀다. 황효숙 회장은 민족의 소리 아리랑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생활상과 애환, 역사를 표명하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또한 황 회장은 지난 2019년 10월25일 KBS 아침마당 독도의 날 특집방송에 초청돼 독도 아리랑을 부르는 등 독도를 널리 알리는 독도 홍보대사이다. 또한 그해 11월 러시아 사할린을 방문해 동포들에게 울릉도아리랑, 독도아리랑을 공연하는 등 울릉도아리랑 전승자 활동과 독도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우리의 국토 독도를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효숙 회장은 "이번 10.25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이 명확히 전달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족의 소리 아리랑, 울릉도·독도아리랑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1-10-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