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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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3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
    [울릉신문] 행정안전부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19일부터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는 대한민국 선박 및 외국 국적 선박 중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선박에 승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을 대상으로 한다. 거소투표나 선상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선상투표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본인 또는 대리인)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다운로드) 작성하면 되며, 신고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는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 중 승선하고 있는 선원은 선상투표신고서를 본인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 등의 확인을 받아 대한민국 표준시를 기준으로 선상투표신고 마감일인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시·군·구청의 선상투표 신고 접수용 팩스번호로 전송하면 된다.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가 우편발송이나 직접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시‧군‧구 누리집 또는 행정안전부 정부24를 통한 인터넷 신고도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 후, 신고자 주민등록지역의 통·리·반장, 선박의 선장 등이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다. 김민재 차관보는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서 접수 등 법정선거사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거소투표 및 선상투표 대상자분들께서는 관할 시·군·구에 신고서 접수 방법(서면, 우편, 인터넷)을 확인하고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4-03-18
  • 서귀포시, 새섬공원 산책로 시설 환경 개선 박차
    [울릉신문]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말 공사를 착수하여 5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산책로 시설 정비(A=286㎡)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부득이 공사기간동안 방문객의 안전상의 문제로 새연교를 지나 목재 전망대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통제할 계획이며 사전 현수막 게첨을 통해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미리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사기간동안 안전상의 문제로 새섬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점에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며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여 새섬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써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3-18
  • 버려지는 빗물이 수자원된다…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지원
    [울릉신문]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국
    • 광주·전라
    2024-03-18
  • 제주시,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 정기점검 실시
    [울릉신문] 제주시는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산법 제28조(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 등)의 규정에 의거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부화업, 가축거래상인 등 630개소이다. 점검은 제주시 축산과 및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지역별 농가책임관제와 연계해 4월부터 9월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기준, ▲소독 및 방역시설 구비,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준수 여부 등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과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성명‧주소,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 등 불일치 정보를 즉시 현행화하고,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축산업 허가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 유지 및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가 관리를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18
  • 제주시, 1,200ha면적 숲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울릉신문] 제주시는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관내 산림지역 1,200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숲가꾸기는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풀이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우선, 오는 4월부터 추자도 대왕산 일대 솎아베기 및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 숲가꾸기를 본격 추진하고, 삼나무가 밀식된 오름에 대한 솎아베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조림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 일원 조림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숲가꾸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산림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대상지의 현지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숲가꾸기 사업 후 5년 내 산림을 다른 용도로 전용한 산주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반환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18
  • 제주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 확대 운행
    [울릉신문] 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를 확대 운행한다. 현재 도로 청소차량 17대는 주요 도로와 관광지 등에 대해 낙엽, 쓰레기 제거는 물론 각종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운행되고 있다. 최근 대기 환경의 변화로 봄철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고, 올해 여름철 폭염에 의한 대기질 오염 지수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시는 살수차 12대를 추가 투입해 시민들에 쾌적한 대기질 제공을 위해 물청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인 화북 공업지역에 도로 청소차 및 살수차를 집중 투입하고, 주요 도로 등에는 평시보다 2배로 확대해 운행할 방침이다. 도로 살수에 사용되는 물은 수자원 절약을 위해 2013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클린하우스 세척수, 민간 건축공사장의 비산먼지 억제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봄철 도로청소차, 살수차를 확대 운행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 제주
    2024-03-18
  • 하남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 확대'
    [울릉신문] 하남시가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자 가운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원,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500만원, 그 외에는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보험 가입일 기준도 2023년 1월 1일 이후가 아닌 지원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돼 있으면 신청 가능하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또한 올해 6월 30일 이전에 지원한 신청인 중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던 청년 또는 신혼부부는 현재 보증보험이 유효하지 않더라도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올해 안에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시청 주택과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 결과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후 신청계좌로 돈이 지급된다.
    • 전국
    • 경기·인천
    2024-03-18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
    [울릉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치는 문화예술교육’,‘꿈을 나누는 예술 영재 교육’,‘꿈을 잇는 대안교육’,‘삶이 행복한 평생교육’, ‘소통하는 문화예술공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합창단을 신설했으며,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외에 국악 콘서트 및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미술 체험 전시회를 운영한다.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1학급, 미술은 1학급을 추가한 2학급으로 편성하여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며, 도내 고등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 복귀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 과정 어울림 학교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소통이 행복한 동아리 운영하며 청소년 레포츠 공간 ‘플레이 팡팡’을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소극장 및 전시실을 개방하여 예술 활동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건전한 학생 문화 정착 및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꿈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 제주
    2024-03-18
  • 거제시, 잇따른 어선 사고에 따른 긴급 안전점검
    [울릉신문] 거제시는 3월 15일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KOMSA 합동으로 거제시 남부면 대포·근포항에서 낚시어선에 대하여 위치발신장치 작동,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 여부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사고가 잇따르고 있는것에 대한 긴급 점검이며,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어선 이용객이 증가해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거제시는 “어선(낚시어선)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시도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 부산·울산·경남
    2024-03-18
  •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순항
    [울릉신문]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종합운동장의 개장을 축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수원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의 건립은 광주시민은 물론,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국
    • 광주·전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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