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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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작과 더불어 기본방역수칙 생활화 지원을 위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숙박업소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470여 개소에 마스크, 손소독제(리필), 살균소독제 등으로 방역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11월10일부터 순차적으로 위생업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 시대가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에게 힘들겠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 조속하게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시한번 더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겨울 관광객 맞이 준비 대책의 일환으로 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 지킴이 시행 및 안심콜 의무 사용‧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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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물품 꾸러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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