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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소극행정신고’ 했더니 ‘신고된 사람’을 ‘조사자’로 배정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시민의 70%가 사는 아파트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입찰 방법 개선안을 제안했더니 대구시(시장 권영진) 건축과 담당자가 적당히 넘겼고, 이를 감사관실로 소극행정 신고했더니 소극행정 조사 대상자를 소극행정 조사자로 지정해 버렸다. 대구 아파트 용역업체 입찰방식에 문제가 있어 관리비가 세고 있다는 제보로 대구시가 국토부 유권해석에 맞게 적극적으로 행정지도를 한다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신고했지만 건축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서는 법적인 문제는 없고 다음부터는 규정에 맞게 하면 된다고 회신을 보냈다. 이후 각 구청으로 이와 관련된 공문 한 장 보내는 것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기회를 날려 버렸다는 주장이다.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는 이미 2019년 6월 12일과 12월 6일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행정 지도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아파트 위탁관리 업체 선정 시 청소, 경비를 한꺼번에 입찰한다면 경비, 청소용역비를 별도로 청구하면 안 된다는 행정지도를 했다. 이번 제보는 2019년 행정지도를 지키지 않고 편법으로 경비, 청소 용역비를 챙기고 있다는 것으로 단속한다면 시민의 관리비를 절약할 기회가 된다. 제보자는 대구시 건축주택과가 ‘소극 행정’을 하여 관리비를 줄일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소극 행정 신고’를 했지만 이를 접수한 감사관실은 이 조사를 건축주택과 답변 담당자에게 배정해 소극 행정인지를 답변하게 했다. 자신이 한 업무를 스스로 소극 행정인지 판단해 민원인에게 회신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이번 제보는 아파트 대표회의가 위탁관리 업체를 공개입찰하면서 경비, 청소용역까지 함께 하는 입찰을 했다면 경비, 청소 용역비를 별도로 지급할 필요가 없는데, 아파트 대표회의가 이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위탁관리 업체의 잘못된 조언 때문에 편법적으로 주고 있다는 민원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이미 2019년 위탁관리업자를 선정할 때 위탁관리 수수료만 입찰한 후 경비비와 청소비를 임의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계약하는 것을 금지시킬 때 충분히 행정지도된 것이다. 이 당시 타 시도였다면 관리비를 추가 청구한 것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추가 지급된 관리비에 대한 추징도 도와줬겠지만 대구시는 “지금까지는 적법하다고 알고 있었다. 추후 같은 일이 반복되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하겠다"며 단속과 추징을 유보했다. 이후 위탁관리 회사들은 경비와 청소에 대한 이익을 위탁관리 수수료와 별도로 추가하는 편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국토부의 해석을 보면 ‘위탁관리업자가 경비와 청소를 함께 입찰할 경우 위탁관리수수료에 이미 경비와 청소에 대한 용역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추가로 지급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회신을 준다. 하지만 대구시 건축주택과에서는 “지금 신고된 낙찰금에는 경비와 청소비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후에는 국토부 해석처럼 함께 입찰하도록 행정지도 하겠다"라는 회신과 함께 각 구청으로 위탁관리수수료 입찰 시 경비, 청소비를 함께 입찰하라고 행정지도 했다. 2019년 당시 관리비가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했을 때 다른 시도처럼 강력하게 행정지도를 했다면 지금 같이 편법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빼먹는 업체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구시는 단속 없이 지도만 하여 업체의 편의를 봐주었고 지금도 여러 꼼수가 아파트 입찰 현장에 난무하다는 것이 관련업계 종사자의 전언이다. 제보자는 “이번 제보에도 불구하고 다시 단속 없이 탈법, 편법을 눈감아 준다면 시민의 관리비를 절감할 기회를 대구시 스스로가 내려놓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시 감사관실에서는 민원 내용을 검토한바 소극 행정 기준에 맞지 않는 민원으로 보여 담당 부서인 주택 건축과로 보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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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경주 보문호반 힐링걷기 개최...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
    [울릉신문]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보문호반 힐링걷기가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보문 호반광장 및 보문호 산책길 일원에서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는 지난 2014년 이래 매월 진행돼 온 행사였으나 코로나 여파로 2020년 잠정 중단했다. 올해은 매월 비대면으로 진행해왔었으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아울러 올해 마지막 걷기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출발지인 호반광장에서는 화랑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보문호반길을 완주하는 참가자들을 추첨해 행운의 열쇠,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와 관련 참가 인원은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완료자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150명, 현장 접수 150명으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사전 참가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및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 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문호반 힐링걷기는 2014년부터 개최해 누적 참가자 수가 약 1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올해 마지막 보문호반 힐링걷기인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맞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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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진주시, 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2년 연속‘대상’
    [울릉신문] 진주시가 ‘제7회 2021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부문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 등 총 4개 부문의 SNS 매체별 활동을 전문가 심사와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진주시는 매체 영향력, 소통 참여도 등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지수 KoSBI(Korean Social Brand Index)에서 거의 만점을 기록하며 정량평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은“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적절히 활용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기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우수한 사례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진주시는 지난 8월 ‘소셜아이어워드 2021’ 카카오톡채널 부문 대상, 유튜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대상까지 석권하며 소셜미디어 부문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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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국립횡성숲체원, 수험생 가족 위한 ‘횡성 숲멍 캠프’ 운영
    [울릉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횡성 숲멍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횡성 숲멍 캠프’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이 숲체험과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캠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겨울 숲길을 탐방하는 트레킹, 나무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우드 버닝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이용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캠프 참가자에게는 국립횡성숲체원과 연계된 한우 전문식당의 식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9일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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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평창군,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완료
    [울릉신문] 평창군은 지난 5월 26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착공하여 이달 완료했다. 군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청옥산 일원 국유림에 ▲길이 1.0km의 목재 데크로 ▲고산식물 테마정원 쉼터 ▲야생화 전망 쉼터 ▲만남 쉼터 ▲숲속쉼터 4개소 등을 설치했다. 이번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은 산림 및 수목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림훼손 최소화와 생태친화적 시설 배치를 고려해 진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그 동안 숲체험이 불가능했던 보행약자층이 자유롭게 산림관광자원을 이용하게 되었다"며 "향후 청옥산 식물산업단지(FIC)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단지의 기반시설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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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원주시 마을 가꾸기, '조롱박 빛 조명 전시' 진행
    [울릉신문] 조롱박 빛 조명 전시는 11월 26일, 27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가곡2리 꽃송이버섯농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준비는 지정면 가곡2리 이장, 청장년회 및 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마을 가꾸기 활동의 하나이며 주민들이 2년간 직접 기른 조롱박으로 만든 조명 90여 개를 전시하고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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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서울 서초구, 유럽최고 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 3관왕 쾌거
    [울릉신문] 서울 서초구는 지난 15일(현지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0/2021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 시상식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상이 연기되어 2020년과 2021년 수상작에 대해 함께 진행됐다. 구는 이번 어워즈에서 자전거 수리센터와 무료세척서비스(2021년)와 서초우산수리센터(2020년)가 각각 대상(챔피언), 양재천 천천(川, 천천히)투어(2020년)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구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횡단보도 그늘막 ‘서리풀원두막’과 버스정류소 한파대피소 ‘서리풀이글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었다.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으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친환경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먼저 올해 대상을 수상한 구의 ‘자전거 수리센터와 무료세척서비스’는 자전거의 재활용과 탄소 감축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자전거의 재활용을 위해 방배역, 사당역에 위치한 자전거 무료수리센터와 출장수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치 자전거 720여대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 사용량을 절약하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구민들한테 친환경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20년 기준으로 대상을 수상한 ‘서초우산수리센터’는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우산수리센터는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우산 15만 개를 수리했는데, 월평균 700여 개에 달한다. 이는 전국 최다 건수다. 이 뿐 아니라 이 곳은 근로 능력이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효도사업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0년 기준으로 은상을 수상한 ‘양재천 천천투어’는 미래세대의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우수한 공공환경정책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인 ‘양재천천천투어’는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체험 등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소규모로 진행됐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적인 생활밀착 행정을 추진한 결실이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린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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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인천둘레길, 섬길의 신비로운 자연과 근대 역사문화를 만나다
    [울릉신문]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안심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벼운 등산 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인천둘레길(16코스)은 각 구별 각 1개 이상의 코스가 조성돼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강화 마니산길·옹진 장봉도 섬길의 신비로운 자연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근대 역사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1코스(계양산)와 15코스(마니산)을 제외하면 모두 해발 200m 내외의 완만한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가벼운 산행으로 제격이다. 인천대공원에서 시작하는 둘레길 6코스(소래길)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 걷기 좋은 길 5선'(2021.11.)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둘레길 외에도 계양산부터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인천의 S자 능선을 연결한 숲길로 정상을 정복하는 인천종주길(총 10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스탬프북을 들고 완주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스탬프북은 인천시청 또는 가까운 군·구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숲길 내비게이션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이용하면 어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완주 인증을 할 수 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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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코로나 신규 확진 3,938명, 위중증 612명...정부, 대응방안 논의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인 612명을 기록했다. 전일보다 26명 늘어난 수치로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첫 6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3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77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4,00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김부겸 총리는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 4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결정된 방역 조치는 내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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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간현관광지 주간코스 '소금산 그랜드밸리' 시범개장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소금산 출렁다리 및 나오라쇼로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11월 27일 시범개장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기존 출렁다리에 더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케이블카, 산악에스컬레이터, 하늘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 설치하여 중국의 장가계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내년 케이블카 설치까지 마무리되어야 최종 완성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늘어나는 여행객을 붙잡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 완공된 시설부터 시범개장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개장에 이용 가능한 시설은 출렁다리,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이며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이다. 시범개장은 12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7까지이다. 연말에는 소금산 출렁다리의 2배 길이인 404m의 소금산 울렁다리까지 완공되어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25일에는 조기 완공된 시설물의 준공과 시범개장을 기념하는 시범개장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역사적인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며 “소금산 그랜드밸가 개장하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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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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