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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대구지방보훈청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개최
[울릉신문]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5.9 13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울릉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보훈문화제는 올해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울릉도 제복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하여 울릉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수, 울릉경찰서장, 울릉경비대장, 울릉군 보훈단체장 등의 내빈들과 울릉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지역 보훈가족 및 제복근무자, 울릉군민을 초청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제로 더욱 의미있었다. 5.8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울릉도 일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사진전이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호국안보의 의미를 더했다. 5.9 본 행사에는 울릉도 수중정화 활동을 스케치한 영상을 오프닝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노래와 무용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표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갈라쇼, 故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표현한 1인 신체극, 양철인간과 스타온퍼포밍아트가 함께하는 독도의용수비대 퍼포먼스에 이어 라이브 퍼포먼스 팀 ‘비스타’와 인기가수 ‘윤수현’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찾아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울릉군민분들이 도서지역에서도 보훈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적극 추하여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군민을 위해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신 박현숙 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우리 영토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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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실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와 9급 직원이 함께 자리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 지 1년이 채 안 되는 사회초년생인 9급 신규직원을 시작으로 하여, 조직의 중추이자 중간 직급인 7급 직원들까지 총 270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총 6차례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공직을 떠나는 MZ 세대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공직의 매력도가 감소하고 있고, 특히나 녹록지 않은 섬 생활에 직원들의 인사 고충도 점점 커지는 상황 속에서 군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서지역 공무원 급여 인상, 공무원사택 확충 및 저연차 공무원 관사 우선 배정, 직원휴게실 및 휴양시설 확충, 전문교육 기회 확대, 부서별 업무매뉴얼 배부,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함께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남한권 군수는“간담회를 통해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정에 대한 공감대도 키울 수 있었다”며“장차 군정을 이끌어 나갈 직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충을 더 살피고,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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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 및 독도사랑 교육 실시
[울릉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7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에 이어 독도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은 관내의 초·중학생 24명과 인솔교사 3명, 교육청 인솔단 3명,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울릉도·독도 탐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이날의 발대식을 통해 안전하고 뜻깊은 체험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독도사랑 교육에는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였다. 재단법인 독도재단 교육연구부의 박경근 박사의 강의는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생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독도 수호의 의지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울릉도·독도 탐방단 주OO 학생은 "학교의 수업이나 사이버 독도학교를 통해 꾸준히 독도에 대해 배우면서 점점 더 독도와 친근해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독도를 직접 밟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독도에 가까이 가보고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만으로도 많이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학습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비롯한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국토와 이웃,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사랑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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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 농촌일손부족 해결사 역할‘톡톡’
[울릉신문]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를 연결하여 관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1년 구인농가 99농가(구직자 299명), ‘22년 구인농가 107농가(구직자 356명), ‘23년 구인농가 178농가(구직자 603명) 그리고 올해‘24년 5월 7일 기준 구인농가 72농가, 구직자 277명 지원됐다. 봄철 적기에 인력자 매칭으로 농가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매년 구인농가의 이용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에 대하여는 교통비 일부(여객선 운임 포함)와 숙박비 지원과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비하기 위한 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구인농가와 구직자에게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 농가 A씨는“봄철 산채 수확기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관내 인력확보가 어려워 산채 채취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확보 해소에 큰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며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5~6월 2차 부지갱이와 취나물 채취 농가에 인력자 매칭에 힘을 쏟고 있으며, 울릉군은 하반기에 농촌인력지원센터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자 확보에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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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울릉도·독도 가는 배삯 줄어든다
[울릉신문] 여주시는 7일 여주시청에서 포항-울릉도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울릉도(도동)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싶어하시는 여주시민이 많은데 오늘 업무협약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울릉도와 독도에 여주시민을 빠르고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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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깃대봉 정상 표지석 설치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5월 1일 북면 나리에 위치한 깃대봉(605.6m)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하였다. 깃대봉 등산로는 2016년 개설되어, 성인봉보다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는 성인봉, 나리, 평리, 현포, 추산 지역 전부가 보일 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깃대봉 정상 표지석은 2018년 가두봉에서 일주도로변으로 떨어진 돌을 활용(가로 0.9m, 세로 1.6m, 무게 1.4톤)하여 제작하였으며, 표지석 서체는 울릉필묵회의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예림원 원장인 한뫼 박경원님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울릉군에는 성인봉 다음으로 형제봉, 말잔등, 미륵산 등 많은 봉우리가 있지만 이번에 설치된 깃대봉 정상표지석은 성인봉 표지석에 이어 2번째 설치된 곳으로써, 산림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깃대봉 정상표지석 설치는 깃대봉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등산로를 추가 발굴 및 개설하여 울릉공항 개항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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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그들의 여유가 부러워지는 이유?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바닷물이 삼킬 듯 밀려들어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시선을 붙든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생각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그들은 사리발의 급물살이 머물고 있는 공간을 침범해와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들은 연인이다. 바닷물의 엄습조차도 즐길 수 있는 연인의 '여유'가 부러워 진다. 그들은 아마도 서로 '通'(통)하고 서로 '信'(믿)기 때문에 바닷물의 엄습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자체를 누렸을 것이다. 연인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들여다 보자! 만약, 처한 상황이 두려워 자리를 피하거나 환경을 탓한다면 언제나 같은 상황이 오면 돌파보다 회피를 선택하게 될것이다. 위기라 생각될때 '通信'한다면 연인처럼 그 순간을 누리는 기쁨을 아니 상황을 극복할 여유와 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찾게되지 않을가 싶다. 바닷물의 엄습도 즐기는 연인의 모습이 아름답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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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그들의 여유가 부러워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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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의 '가을 풍경'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지난 19일 대시 수성구 수성못가의 단풍이 때마침 떠오른 아침햇살을 받아 제 색을 발하고 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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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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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일출..."하루의 시작을 밝히다"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인천의 랜드마크이자 바다위의 하이웨이라 불리는 인천대교 위로 하루의 시작을 밝히는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누구나 맞이하는 아침, 저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저 붉은 태양이 누구에게는 희망이 되고 누구에게는 설렘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현실과 생각은 다르다. 그러나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는 저 태양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희망이든 설렘이든 맞닥트리는 것에 지치지 않고 오늘을 잘 살았으면 좋겠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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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일출..."하루의 시작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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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재 야행 결과보고회 개최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지난 10월21일 시작해 11월11일에 막을 내린 '2021 원주 문화재 야행'의 결과보고회가 25일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가 자문 및 자체 평가, 향후 원주 문화재 야행의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결과 공유, 방문객 만족도 분석 등 원주 문화재 야행을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원주 문화재 야행은 국가 지정 사적인 강원감영을 중심으로 원주지역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재 야간관람, 근대역사 테마투어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선보였다. 특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공식행사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원주시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일정 변경 및 프로그램 축소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원주 원도심 문화재와 접목한 새로운 볼거리와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 및 문화예술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풍성한 일상 문화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역사문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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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재 야행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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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25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입구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변외식 남구의회의장, 내빈 등이 점등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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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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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모든 역량 총동원할 것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22일 오후 부산시청 기자회견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보고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지난 1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 내용에 대해 밝혔다. 1차 회의에서는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부처별 지원사항을 논의했으며, 범정부 지원체계가 본격화, 구체화되는 첫 번째 회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 자리에서 '모든 부처의 모든 지원'을 간곡히 요청했다며, '정부 차원의 역량 총결집'을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이 두 가지 문제에 뜻을 모았다며 첫째, 북항 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진행, 둘째, 가덕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의 조기 착수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이전에 가덕 신공항을 개항하는 것은 박람회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정재 씨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위촉식은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람회 성사를 위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나서야 함을 당부하며, 세계를 휩쓸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계속해서 홍보대사로 모셔 해외 홍보에 나설 것임을 알렸다. 또 부산을 포함한 5개 도시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이 직접 나서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왕실의 주도하에 유치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며 온 시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위대한 부산시민과 함께라면 분명 해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과 함께 뛸 것을 약속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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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모든 역량 총동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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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극행정신고’ 했더니 ‘신고된 사람’을 ‘조사자’로 배정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시민의 70%가 사는 아파트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입찰 방법 개선안을 제안했더니 대구시(시장 권영진) 건축과 담당자가 적당히 넘겼고, 이를 감사관실로 소극행정 신고했더니 소극행정 조사 대상자를 소극행정 조사자로 지정해 버렸다. 대구 아파트 용역업체 입찰방식에 문제가 있어 관리비가 세고 있다는 제보로 대구시가 국토부 유권해석에 맞게 적극적으로 행정지도를 한다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신고했지만 건축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서는 법적인 문제는 없고 다음부터는 규정에 맞게 하면 된다고 회신을 보냈다. 이후 각 구청으로 이와 관련된 공문 한 장 보내는 것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기회를 날려 버렸다는 주장이다.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는 이미 2019년 6월 12일과 12월 6일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행정 지도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아파트 위탁관리 업체 선정 시 청소, 경비를 한꺼번에 입찰한다면 경비, 청소용역비를 별도로 청구하면 안 된다는 행정지도를 했다. 이번 제보는 2019년 행정지도를 지키지 않고 편법으로 경비, 청소 용역비를 챙기고 있다는 것으로 단속한다면 시민의 관리비를 절약할 기회가 된다. 제보자는 대구시 건축주택과가 ‘소극 행정’을 하여 관리비를 줄일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소극 행정 신고’를 했지만 이를 접수한 감사관실은 이 조사를 건축주택과 답변 담당자에게 배정해 소극 행정인지를 답변하게 했다. 자신이 한 업무를 스스로 소극 행정인지 판단해 민원인에게 회신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이번 제보는 아파트 대표회의가 위탁관리 업체를 공개입찰하면서 경비, 청소용역까지 함께 하는 입찰을 했다면 경비, 청소 용역비를 별도로 지급할 필요가 없는데, 아파트 대표회의가 이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위탁관리 업체의 잘못된 조언 때문에 편법적으로 주고 있다는 민원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이미 2019년 위탁관리업자를 선정할 때 위탁관리 수수료만 입찰한 후 경비비와 청소비를 임의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계약하는 것을 금지시킬 때 충분히 행정지도된 것이다. 이 당시 타 시도였다면 관리비를 추가 청구한 것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추가 지급된 관리비에 대한 추징도 도와줬겠지만 대구시는 “지금까지는 적법하다고 알고 있었다. 추후 같은 일이 반복되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하겠다"며 단속과 추징을 유보했다. 이후 위탁관리 회사들은 경비와 청소에 대한 이익을 위탁관리 수수료와 별도로 추가하는 편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국토부의 해석을 보면 ‘위탁관리업자가 경비와 청소를 함께 입찰할 경우 위탁관리수수료에 이미 경비와 청소에 대한 용역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추가로 지급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회신을 준다. 하지만 대구시 건축주택과에서는 “지금 신고된 낙찰금에는 경비와 청소비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후에는 국토부 해석처럼 함께 입찰하도록 행정지도 하겠다"라는 회신과 함께 각 구청으로 위탁관리수수료 입찰 시 경비, 청소비를 함께 입찰하라고 행정지도 했다. 2019년 당시 관리비가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했을 때 다른 시도처럼 강력하게 행정지도를 했다면 지금 같이 편법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빼먹는 업체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구시는 단속 없이 지도만 하여 업체의 편의를 봐주었고 지금도 여러 꼼수가 아파트 입찰 현장에 난무하다는 것이 관련업계 종사자의 전언이다. 제보자는 “이번 제보에도 불구하고 다시 단속 없이 탈법, 편법을 눈감아 준다면 시민의 관리비를 절감할 기회를 대구시 스스로가 내려놓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시 감사관실에서는 민원 내용을 검토한바 소극 행정 기준에 맞지 않는 민원으로 보여 담당 부서인 주택 건축과로 보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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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극행정신고’ 했더니 ‘신고된 사람’을 ‘조사자’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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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반 힐링걷기 개최...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
- [울릉신문]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보문호반 힐링걷기가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보문 호반광장 및 보문호 산책길 일원에서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는 지난 2014년 이래 매월 진행돼 온 행사였으나 코로나 여파로 2020년 잠정 중단했다. 올해은 매월 비대면으로 진행해왔었으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아울러 올해 마지막 걷기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출발지인 호반광장에서는 화랑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체험존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보문호반길을 완주하는 참가자들을 추첨해 행운의 열쇠,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와 관련 참가 인원은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완료자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150명, 현장 접수 150명으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사전 참가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및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 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문호반 힐링걷기는 2014년부터 개최해 누적 참가자 수가 약 1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올해 마지막 보문호반 힐링걷기인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맞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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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반 힐링걷기 개최...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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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2년 연속‘대상’
- [울릉신문] 진주시가 ‘제7회 2021 올해의 SNS’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부문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 등 총 4개 부문의 SNS 매체별 활동을 전문가 심사와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진주시는 매체 영향력, 소통 참여도 등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지수 KoSBI(Korean Social Brand Index)에서 거의 만점을 기록하며 정량평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은“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적절히 활용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기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우수한 사례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진주시는 지난 8월 ‘소셜아이어워드 2021’ 카카오톡채널 부문 대상, 유튜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대상까지 석권하며 소셜미디어 부문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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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1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2년 연속‘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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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수험생 가족 위한 ‘횡성 숲멍 캠프’ 운영
- [울릉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횡성 숲멍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횡성 숲멍 캠프’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이 숲체험과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캠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겨울 숲길을 탐방하는 트레킹, 나무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우드 버닝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이용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캠프 참가자에게는 국립횡성숲체원과 연계된 한우 전문식당의 식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9일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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