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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망해사 극락전 화재,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울릉신문] 김제 망해사 극락전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17분경 김제 망해사 극락전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소실된 극락전은 1991년에 지어진 전통양식의 현대건물로 약 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극락전 화재는 1시간 2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관 및 자율소방대원에 의해 불길이 진압됐으나 극락전의 불길에 영향을 받아 인접해 있는 도 문화재자료인 망해사 낙서전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날 극락전 화재를 발견한 망해사 주지(우림)스님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대응을 한 나머지 망해사 낙서전의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발생 직후 모든 연락망을 취해 문화재청과 전북도 김제시 등 비상체계가 가동되어 김제시장(정성주), 부시장(이찬준), 행정지원국장(김진수), 관광홍보축제실장(강기수) 등 관계 부서장들이 밤을 지새우며 현장 상황을 지켰다. 망해사는 진묵대사와 얽힌 낙서전과 팽나무로 유명하며, 서해 낙조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사찰이다. 특히 망해사가 위치한 진봉산과 만경강하구의 경관적,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바 있다. 시는 화재 원인이 파악 되는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피해를 입은 건물에 대해 신속히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 정비 예산을 활용해 화재예방시스템을 정비하고 오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복원 예산에도 적극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소실된 발생한 극락전은 현대건물로서 자연생태와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은 진봉산 망해사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와 전북특자도 문화재청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소실된 극락전 등의 피해발생에 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망해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자랑거리이며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도 불구하고 망해사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화재예방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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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착한가격으로 지역 축제 차별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울릉신문] 착한가격으로 일상의 행복과 소소한 기쁨을 전달한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가 다시한번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역상권의 적극적 참여와 현실성 있는 착한가격 부스 운영(3,000~10,000원)은 지역 축제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2024 김제 꽃빛드리축제는 3일동안 7개 ZONE, 130팀이 참여해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꽃빛드리축제는 농특산물 프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어린이놀이공간,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으로 축제를 운영해 일상의 행복, 소소한 기쁨, 설레는 순간, 사소한 재미를 전달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 몽상두꺼비 협동조합, 크레용팜협동조합, 행동하는청년협동조합, 지역 경영체 86개 업체 등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어갔다. 이번 축제는 벚꽃개화시기 지연 및 기상악화에 따른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참신한 기획운영 및 축제공간 확장에 따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고 밝고 건강한 축제문화(5無 : 바가지, 술, 담배, 쓰레기, 안전사고)를 조성해 축제 운영의 안정화와 시민중심의 민관협력 발전 방향의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 축제 공간 확장을 통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쉴 곳을 제공(2023 : 판매부스 58팀, 먹거리부스 12팀, 2024 : 판매부스 86팀, 먹거리부스 22팀)했으며 참신한 기획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다만, 사계절 여가공간 활용을 위한 체육공원 시설관리와 인프라 개선, 한정된 예산으로 넓어진 축제공간 대비 다소 부족한 콘텐츠 및 무대공연 등에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축제의 참여자 확대 및 역량강화, 다양한 콘텐츠 개발, 공간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을 확보해 향후 축제의 지속성과 자립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꽃빛드리 축제만의 착한가격은 다른지역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 같아 보기 좋았다”면서 “지역업체가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축제가 앞으로도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 판매부스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지역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만큼 매장에서 판매하는 똑같은 가격에 판매를 하며 착한가격 판매에 동참했다”면서 “꽃빛드리 축제가 지역축제에서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농업인과, 지역경영체, 지역상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상의 행복과 소소한 감동을 전한 꽃빛드리 축제가 자리매김해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서 “이러한 지역축제가 활성화돼 시민여러분에게 보다 많은 행복과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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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에 담양·보성·완도 선정
[울릉신문]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광지는 아스팔트 차도를 보행자 전용도로 전환하고, 우기 때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주차장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편의에 중점을 둬 새 단장 한다. 담양 담양호 관광지엔 건립 예정인 국제 명상센터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주는 야간 경관 사업과 관광지 주변에 어지럽게 설치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 명사십리 관광지엔 인위적 시설을 배제하고, 본격 개관한 해양치유센터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 없이 깨끗한 백사장과 바다를 즐기도록 무장애 시설과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전남도는 노후 관광지 사업 대상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에 사업이 준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노후시설을 개보수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어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며 “가급적 인위적 시설물은 지양하고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시설 및 콘텐츠를 보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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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국립의대 설립 공정한 공모로 선정
[울릉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어느 대학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를 추진,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를 발표, “그동안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입 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 선언과 정부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확정 발표에 따라, 전남권 의대 신설을 조속히 확정 짓기 위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대통령과 정부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확정 발표에 대해 “200만 도민의 한결같은 염원과 노력이 이룬 쾌거로, 도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의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범도민 결의대회 개최,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성공 사례 벤치마킹,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 확정 발표 후 정부 당국자와 협의 등 그동안의 노력을 소개하고, 5월 대입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해 시간상 통합의대 방식이 어렵다고 결론 내렸음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의과대학 규모는 정부가 발표한 지역거점 국립의대 수준인 200명으로 신청하고, 2026학년도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되, 정확한 규모와 시기, 방법과 절차는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 방식은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내 의료체계의 완결성 구축 ▲도민 건강권 최우선 확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도모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대형 컨설팅 업체에 위탁 등 네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통합의대 정신’을 살려 다른 대학을 배려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문가가 참여해 의대 설립 방식에서부터 심사위원 선정과 평가기준 마련, 공정한 심사와 최종 설립대학 결정까지 엄격한 절차와 합리적 기준에 따라 전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시기와 관련해선 “빠르게 진행해야겠지만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며 “위탁기관과 협의하고, 도민 의견도 듣고, 중앙부처의 방침도 고려해 적절한 시간에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신설은 전남도민의 자부심과 명예를 걸고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 과정에서 건전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정도를 넘어서며 갈등과 대립을 유발하는 것은 의대 추진에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전라남도는 우수 인재가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을 졸업해 전남에서 의사의 꿈을 펼치며 도민의 건강을 든든히 지키도록 전라남도 국립의대와 부속병원 설립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국립의대가 공공의료 사령탑으로서, 부속병원과 협력병원을 중심으로 강소전문병원 등 도내 의료기관과 협업해 지역 의료체계를 완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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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과 함께 전북 천리길 걸어요!
[울릉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사진명소로도 소문난 꽃 피는 봄을 맞이해 친구,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천리길 14개를 선보였다. (1) 전주 천년전주마실길 천년전주마실길의 봄꽃 명소인 완산공원은 봄내음 가득한 겹벚꽃과 철쭉이 지천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뤄 이미 전국 봄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반나절 동안이면 백제부터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년고도 전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 군산 물빛길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피어나는 꽃을 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3) 익산 웅포곰개나루길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에서 봄꽃과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봄햇살 가득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4) 정읍 정읍사 오솔길 정읍사의 애틋한 가사 속, 여인이 남편을 기다리며 봤을 산길을 만남, 환희, 고뇌, 언약, 실천, 탄탄대로, 지킴의 총 일곱 구간으로 나눠 사랑의 과정을 길 속에 녹여내고 있다. 정읍사공원에서 시작해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 길을 걷다 보면 사랑의 과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남원 지리산 둘레길 운봉읍 구간 중에서 솜사탕처럼 하얗게 물결치는 벚꽃길이 천변을 따라 12km 달한다. 벚꽃을 즐긴 후에는 흥부골자연휴양림에서 잠시 쉬면서 자연 속에 삼림욕을 할 수 있다. (6) 김제 금산사길 금평저수지에서 길을 사이에 두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금산사길은 모악산 마실길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7) 완주 고종시 마실길 완주에서 벚꽃, 산수유, 매화 등 봄꽃 사진을 찍으러 가볼 만한 곳으로는 고종시 마실길의 위봉산이 유명하다. 특히 60m 높이의 위봉폭포의 2단으로 떨어지는 물을 보고 있자면 가슴까지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다. (8) 진안 마이산길 진안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는 지역으로 진안고원의 독특한 기후로 피어난 마지막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이산 탑영제에는 데크가 조성되어있어 물 위를 걸으며 수천 그루의 벚꽃이 말 그대로 벚꽃엔딩의 명품 길을 선사한다. (9) 무주 예향천리금강변 마실길 3월 말쯤부터 흐드러지게 피는 조팝나무꽃과 벚꽃, 복사꽃 등이 만발하게 피어나 환상적인 꽃길을 걸어볼 수 있다. (10) 장수 장안산 마실길 장수 덕산 벚꽃길은 도로변 양쪽에 벚나무가 심겨 있어 만개하면 장관을 이루고 따라서 가다 보면 섶다리 건너 오지에서 일상의 피로감을 잊을 수 있다. (11) 임실 옥정호 마실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돼 이름을 올린 임실 옥정호 마실길은 연둣빛에서 짙은 파란빛까지 다채로운 물빛과 지천의 매화를 감상할 수 있고 기온차로 인한 물안개는 그 신비로움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12) 순창 장군목길 순창 10경중 제3경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장군목길은 봄이 되면 진달래, 개나리, 벚꽃들이 넘실거리고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배경이 되어 인생샷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13) 고창읍성길 성곽길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의 고창읍성은 가히 몽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개나리, 벚꽃, 목련 등 봄꽃이 넘실는 고창읍성길을 꼭 한번 걸어보길 바란다. (14) 부안 적벽강 노을길 노란 유채꽃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바다를 곁에 가까이 두고 소나무 숲길, 대나무 숲길 등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꽃구경 후 근처 채석강 등 지질공원 방문도 추천해 드린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봄꽃과 봄빛이 가득한 전북천리길을 느긋하게 걸어보며 가족,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는 생태힐링 1번지로서 삼천리길 등 장거리 트레킹 코스를 통해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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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전북자치도 최초 '디즈니 팝업 매장' 상륙
[울릉신문] 익산시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팬들을 설레게 할 캐릭터 마켓을 선보인다. 시는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매장인 '디즈니 마켓'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켓에서는 미키마우스, 토이스토리, 픽사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문구류 상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용품, 굿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엽서와 티슈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매장은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브랜드 디즈니 팝업 매장을 익산에서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대학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엠지(MZ)세대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예술공간 '오늘'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과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해 환경, 향수 등 체험 위주의 팝업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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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8기‘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황리 마무리
- [울릉신문] 부여군은 이달 9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각 읍·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면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3년 만에 다시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조직개편을 맞아 처음 시행되는 만큼 민선8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직개편으로 기업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한 만큼 동행콘서트에 앞서 군 담당자들과 함께 각 읍·면 주요 기업 등을 방문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나서 직접 현장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은 민선7기의 주요성과(▲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청정부여3不 정책 ▲부채 295억원 전액 상환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충남도 최초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및 민선8기 비전(▲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군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 박 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들으며 성실히 답변했고 다수의 지역개발 사업 건의에 대해서는 예산 등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장들에게 건의자와 함께 확인 후 검토·보고하라고 지시했고 동시에 주요 사안은 해당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한편, 폐기물 시설 관련 민원과 귀농·귀촌 지원 관련 민원 등 민감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고 부여군의 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앞으로 군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열흘 간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행사 내내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지나서 마무리할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박 군수는 직접 답변하지 못한 민원을 비롯해 이동민원실에 접수했던 모든 민원들도 해당 부서장들에게 빠짐없이 검토하여 답변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늘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것들이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서 “그 일들은 굉장히 세부적인 것들이 많아 그만큼 행정이 할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불편을 줄여가고 부족한 건 채워가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간에 하시지 못한 더 많은 말씀들을 공무원, 의원, 이장님을 통해 전달해주시면 행정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나온 민원들과 건의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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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8기‘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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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장굴, 낙석 발생으로 27일부터 임시 폐쇄
- [울릉신문] 제주도 구좌읍 소재 용암동굴인 만장굴이 27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4시 10분 경 만장굴 입구 약 70미터 떨어진 내부지점 2곳에서 낙석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긴급 폐쇄가 필요하다고 판단, 안전 조치 시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인명피해는 없다.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 신고 접수 후 동굴전문가(학예연구사)와 동행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만장굴은 2022년도 기준 30만 6,000명이 방문한 관광명소다. 총 길이 7.4킬로미터 중 1킬로미터 구간을 개방하고 있으나이번 낙석으로 관람객 안전과 동굴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동굴전문가 및 동굴보강 유경험자와 낙석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계유산본부는 1차 조사 후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안전조치 이후 개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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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장굴, 낙석 발생으로 27일부터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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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하세요
- [울릉신문] 진도군과 농협진도군지부, 선진농협은 1월26일(목) 진도항에서 올해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캠페인은 진도항을 이용하여 제주도를 다녀오시는 국민들에게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금제도를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선정된 진도군 대표 브랜드쌀인 선진농협『보배진미쌀』1kg 200개를 나누어 주었다.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누리집 “고향사랑e음”또는 오프라인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창구수납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제공 혜택 두 가지를 함께 받을 수 있다. 개인은 본인이 기부한 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답례품은 기부한 개인이 직접 선택 가능하다. 진도군지부 주명규 지부장은 “오늘 진도군과 농협이 함께 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으로 진도군을 찾아주신 많은 국민 분들께서 진도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진도군 농협도 국민들에게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을 통해 군민이 주인이고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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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자재, 반값에 구매하세요"
- [울릉신문] “농자재, 반값에 구매하세요” 춘천시가 시비 등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농약, 멀칭필름, 기타재료비 등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원단가는 논/밭 경지면적 구간별로 차등 지원되며 최소 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춘천시 내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며 5부제로 실시한다. 태어난 년도 뒷자리를 기준으로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해당하는 요일에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농지 소재지가 일반동인 경우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자재 구입은 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관내 농협농자재판매장 및 농가가 희망하는 업체로부터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농가의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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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자재, 반값에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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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2023년 정기이사회 열고, 사업 계획 의결
- [울릉신문] 동해문화원은 지난 26일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2년 감사 결과 보고와 사업결산,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현 오종식 원장의 임기가 3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임원 선출 규정에 의거 11대 동해문화원장 선출 및 임원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 5명을 선출하고 같은 날 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 선출은 규정에 따라 오는 2월 24일 선거인명부 및 선거를 공고하고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며 2월 2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1인 후보 등록일 경우 2월 23일 정기총회서 추대하고 1인 이상의 후보 등록 시 3월 3일 선거총회에서 투표로 선출할 계획이다. 오종식 원장은 “지난해 동해문화원은 동해학기록센터 설립, 지역학 배경 문화콘텐츠의 다양한 도전 등 개원 40년 만에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하며 2023년에도 동해시 지역문화 계발·보존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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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2023년 정기이사회 열고, 사업 계획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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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해 발 벗고 나서
- [울릉신문] 동해시가 올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원자재 가격 및 금리 인상 등 지역 중소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범위 확대, 한시적 특례연장, 지역업체 상생협력·동반성장, 공정·투명 계약추진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2023. 1. 5. 시행)에 따라 2인 이상 수의계약 가능 금액을 2배로 상향(종합 4억, 전문 2억, 기타 1억 6천, 물품 및 용역 1억)하여 관내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넓혔으며, 한시적 특례 적용을 올 6월말까지로 연장하여 각종 보증금 축소, 수의계약 절차 및 검사·대가기간 단축으로 지역업체의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관내업체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 제한 단계를 적용할 예정이며, 북평산업단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우수제품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등 지역 생산제품 우선 구매하여 수주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업체가 낙찰받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의무공동도급제 및 지역업체 공동협약제 추진으로 지역업체의 참여도를 높이고, 건설근로자와 하도급 업체 보호를 위해 ‘공공발주자 임금직접 지급제’를 꾸준히 시행하여 도급업자가 본인 몫 이외 임금이나 하도급 대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예정이다. 시는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지역업체와 계약률을 높이는 한편, 모든 계약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공개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천수정 회계과장은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위해 사업부서에서 계획 수립단계부터 발주부서와 계약부서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적용하여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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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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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해양수산사업 지원희망자 모집
- [울릉신문] 홍성군은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국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사업은 △어장환경개선, △수산종자매입방류, △김양식 복원사업, △새조개 자원 조성,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양식어장 진입로 설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저장고 지원, △내수면 양식 지원 △내수면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등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한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물 식품가공업체 등은 해양수산과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사업 신청 자격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범위, 사업량,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여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 도비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사업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신규사업 신청 및 발굴에 힘써 수산인들의 경영안정과 어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와 더불어 어업인 및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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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해양수산사업 지원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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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국내 자매결연 6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울릉신문] 김홍규 강릉시장은 국내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하여 27일 오전 10시 강릉농협을 방문하여 6개 국내 자매도시를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고향*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기부한 지자체의 답례품을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부금은 6개 국내 자매도시에 기부되며, 이는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에 사용된다. 강릉시의 답례품 목록으로는 강릉한과, 말린버섯, 곶감쌈, 쌀, 커피&티세트, 커피빵 등이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국내 자매도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힘써준다면 더욱 살기 좋은 고향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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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국내 자매결연 6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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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실무준비위원회 구성
- [울릉신문] 강릉시는 지난해 9월 18일 2026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국토부와 ITS협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총회의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실무준비위원회는 기획, 홍보, 기술, 학술 등 4개 분과, 총 12명 내외로 구성되어 `23년 1월부터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회 홍보 로드맵 및 운영 전략 수립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컨벤션센터 등 관련 건축물 건립 및 ITS 기반 시설 구축, 총회 프로그램 및 기술 시연을 위한 신규서비스 발굴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협력하여 구체적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사업 실무와 행정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준비위원회 구성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에 차질 없이 매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의미로, 총회 성공개최를 통해 올림픽 이후 또 한 번 강릉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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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실무준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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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공모
- [울릉신문] 동대문구는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많은 공동주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공동주택관리법'상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단지 내 화단 조성 ▲주도로 아스콘 공사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시설 등 친환경시설 ▲옥외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항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공동주택 단지별 최고 2천 5백만 원이며 특히, 주민의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해예방시설’, 동대문구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인'꽃의 도시'조성에 기여하는 단지 내 ‘화단 조성’,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및 노후 공동주택’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3월 3일(금)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동대문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거시설의 53% 이상이 아파트인 우리 구에서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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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