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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강원2024 성공개최 협력 대한체육회에 감사패 전달
    [울릉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5일 도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와 흥행에 크게 기여한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 대상자는 ▲대한체육회 ▲ 대한민국 선수단 이혁렬 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이태영 부단장 ▲대한체육회 국제대회부 홍우택 부장 ▲대한체육회 지역체육부 배성욱 과장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유고은 대리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최선규 대리 ▲대한체육회 국제대회부 김효은 주무이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은 청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무팀 운영과 안전‧인권‧도핑 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청소년 국가대표들이 쇼트트랙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펼칠 수 있었고,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역대 최대 흥행을 견인했다. 김진태 지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바탕에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청소년 선수들을 지원해 온 결과이고 여러분의 노력도 올림픽의 유산 중 하나”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도와 대한체육회가 올림픽 레거시 활용과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도에서는 2024 강원의 성공개최를 이끌어준 소방, 경찰, 시군 공무원 300명, 체육회, 조직위, 문화예술단체, 자원봉사자 100명 총 400명을 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할 계획이며, 금년 중으로 자원봉사자 홈 커밍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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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강원특별자치도, ‘24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개시
    [울릉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2.14. 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강원신보 등 6개 기관과 '2024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을 열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3년부터 해당 자금을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개 은행(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 총 47억 출연 및 2,000억 대출자금 조성,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200억(2.15개시), 하반기 800억(7월~)의 대출, 도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 등이다. 업체당 대출규모는 최고 5천만 원이며, 지원사항은 2년간 2%의 이자지원과 보증수수료 0.8% 2년 분이다. 보증한도는 총 2억 원 미만이며,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 편의를 위해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은행에 제출하면 강원신용보증재단 별도 방문 없이 대출을 실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증드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에서 매출 감소 등 경영난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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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청년에게 한걸음 더’ 강릉시, 청년정책 4개 분야 39개 사업 170여억 원 투입
    [울릉신문] 강릉시는“청년에게 한걸음 더”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 형성을 돕고자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일자리 ▲주거·금융 ▲청년활력 ▲참여·소통 4개 분야, 39개 사업에 170여억 원(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에 나선다. 청년들의 창업 분야 진입이 수월하도록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농업·축산 분야에서도 기계,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청년 월세 한시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통해 주거 부담 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심리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는 등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강릉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년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청년/산업-청년정책-청년정책(총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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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양구군, 29~30일 추석맞이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 개최
    [울릉신문] 양구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29일부터 30일까지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서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를 개최한다. 보름달 축제는 추석을 맞아 국토정중앙점이 위치한 천문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해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토정중앙 양구’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양구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천문대 입장료 결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 체험 행사로는 달 무드 등 만들기, 네온사인 별자리 만들기, 에어 로켓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천체투영실 영상 시청과 달 포토존은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측 체험으로 주간에는 태양, 야간에는 보름달과 목성, 토성 등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29일 오후 4시 30분에는 국토정중앙 하늘빛 공원에서 소프라노 이효영, 김예중 밴드 with Ash, 소리꾼 신정혜 등이 참여하는 국토정중앙 달맞이 공연이 열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토정중앙점 방문 이벤트로 국토정중앙점에 방문해 토끼와 기념 촬영을 한 후 안내 직원에게 인증사진을 보여주면 기념품(우주인 모형 인형)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양구를 방문한 모든 분에게 즐거운 한가위의 추억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국토정중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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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원주시,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 도약 신호탄 부론일반산업단지 첫 삽
    [울릉신문]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26일 첫 삽을 떴다. 이날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1,60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천㎡ 면적으로 건립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난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취업 동방한계선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화는 원주시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히 추진하여, 이후 국가산단 조성은 물론 추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단순한 산단 조성뿐 아니라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입지여건을 전국 최고로 만들기 위해 후속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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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동해시 홈페이지‘새단장’2월 오픈
    [울릉신문] 동해시가 시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지휘부, 관련 부서장, 업무담당팀장 및 실무자, 관계기관,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 홈페이지 개편 최종 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사업 완료 보고에 이어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개편은 동해시 대표홈페이지와 4개 외국어, 동해관광, 열린시장실, 평생학습관, 해오름천사운동,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포함한 통합 개편으로 진행했다. 특히,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위한 반응형 웹 구현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적합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으며, 통합 검색 및 문서 뷰어 솔루션 도입 등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 외에도 동해시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소통 채널인 SNS서비스를 전면 배치했으며, 웹서비스 보안 강화를 통한 안전한 홈페이지 운영 환경 구축, 최신 자료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홈페이지로 개편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시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 개선 및 이용자 편의성 증진에 목적을 두었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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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청주 2023 청원생명축제 개최 일정 확정
    [울릉신문] 청주시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개선하고, 정체성을 지닌 농업문화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획기적인 추진 방침을 제시했다. 축제 관계자는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이 아닌 ‘참여자’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청원생명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관람객 60만 명, 농산물 판매액 40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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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대전 서구,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6.42% 하락
    [울릉신문] 대전 서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6.42%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청회,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등을 거쳐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23년 표준지공시지가 산정 시 ’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했다. 이는 최근 시장 상황이나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역전 문제, 과도한 국민 부담 증가, 가격 균형성 개선 차원에서 마련한 계획이며, 해당 계획을 적용하여 지난 25일에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시했다.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23년 개별공시지가는 검증 및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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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부여군, 민선8기‘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황리 마무리
    [울릉신문] 부여군은 이달 9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각 읍·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면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3년 만에 다시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조직개편을 맞아 처음 시행되는 만큼 민선8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직개편으로 기업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한 만큼 동행콘서트에 앞서 군 담당자들과 함께 각 읍·면 주요 기업 등을 방문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나서 직접 현장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은 민선7기의 주요성과(▲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청정부여3不 정책 ▲부채 295억원 전액 상환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충남도 최초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및 민선8기 비전(▲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군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 박 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들으며 성실히 답변했고 다수의 지역개발 사업 건의에 대해서는 예산 등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장들에게 건의자와 함께 확인 후 검토·보고하라고 지시했고 동시에 주요 사안은 해당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한편, 폐기물 시설 관련 민원과 귀농·귀촌 지원 관련 민원 등 민감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고 부여군의 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앞으로 군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열흘 간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행사 내내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지나서 마무리할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박 군수는 직접 답변하지 못한 민원을 비롯해 이동민원실에 접수했던 모든 민원들도 해당 부서장들에게 빠짐없이 검토하여 답변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늘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것들이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서 “그 일들은 굉장히 세부적인 것들이 많아 그만큼 행정이 할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불편을 줄여가고 부족한 건 채워가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간에 하시지 못한 더 많은 말씀들을 공무원, 의원, 이장님을 통해 전달해주시면 행정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나온 민원들과 건의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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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제주 만장굴, 낙석 발생으로 27일부터 임시 폐쇄
    [울릉신문] 제주도 구좌읍 소재 용암동굴인 만장굴이 27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4시 10분 경 만장굴 입구 약 70미터 떨어진 내부지점 2곳에서 낙석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긴급 폐쇄가 필요하다고 판단, 안전 조치 시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인명피해는 없다.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 신고 접수 후 동굴전문가(학예연구사)와 동행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만장굴은 2022년도 기준 30만 6,000명이 방문한 관광명소다. 총 길이 7.4킬로미터 중 1킬로미터 구간을 개방하고 있으나이번 낙석으로 관람객 안전과 동굴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동굴전문가 및 동굴보강 유경험자와 낙석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계유산본부는 1차 조사 후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안전조치 이후 개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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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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