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 국토교통부, 지난 25일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
서구청 전경 사진
[울릉신문] 대전 서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6.42%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청회,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등을 거쳐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23년 표준지공시지가 산정 시 ’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했다.

이는 최근 시장 상황이나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역전 문제, 과도한 국민 부담 증가, 가격 균형성 개선 차원에서 마련한 계획이며, 해당 계획을 적용하여 지난 25일에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시했다.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23년 개별공시지가는 검증 및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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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6.4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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