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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대구지방보훈청 울릉군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개최
[울릉신문]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5.9 13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울릉도와 함께하는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보훈문화제는 올해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희생과 울릉도 제복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하여 울릉도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수, 울릉경찰서장, 울릉경비대장, 울릉군 보훈단체장 등의 내빈들과 울릉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지역 보훈가족 및 제복근무자, 울릉군민을 초청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보훈문화제로 더욱 의미있었다. 5.8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울릉도 일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사진전이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호국안보의 의미를 더했다. 5.9 본 행사에는 울릉도 수중정화 활동을 스케치한 영상을 오프닝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노래와 무용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표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갈라쇼, 故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표현한 1인 신체극, 양철인간과 스타온퍼포밍아트가 함께하는 독도의용수비대 퍼포먼스에 이어 라이브 퍼포먼스 팀 ‘비스타’와 인기가수 ‘윤수현’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찾아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울릉군민분들이 도서지역에서도 보훈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적극 추하여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군민을 위해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신 박현숙 청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우리 영토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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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실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와 9급 직원이 함께 자리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 지 1년이 채 안 되는 사회초년생인 9급 신규직원을 시작으로 하여, 조직의 중추이자 중간 직급인 7급 직원들까지 총 270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총 6차례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공직을 떠나는 MZ 세대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공직의 매력도가 감소하고 있고, 특히나 녹록지 않은 섬 생활에 직원들의 인사 고충도 점점 커지는 상황 속에서 군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서지역 공무원 급여 인상, 공무원사택 확충 및 저연차 공무원 관사 우선 배정, 직원휴게실 및 휴양시설 확충, 전문교육 기회 확대, 부서별 업무매뉴얼 배부,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함께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남한권 군수는“간담회를 통해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정에 대한 공감대도 키울 수 있었다”며“장차 군정을 이끌어 나갈 직원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충을 더 살피고,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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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 및 독도사랑 교육 실시
[울릉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7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에 이어 독도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은 관내의 초·중학생 24명과 인솔교사 3명, 교육청 인솔단 3명,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울릉도·독도 탐방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이날의 발대식을 통해 안전하고 뜻깊은 체험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독도사랑 교육에는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단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였다. 재단법인 독도재단 교육연구부의 박경근 박사의 강의는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생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독도 수호의 의지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울릉도·독도 탐방단 주OO 학생은 "학교의 수업이나 사이버 독도학교를 통해 꾸준히 독도에 대해 배우면서 점점 더 독도와 친근해지는 느낌이 들게 된다. 독도를 직접 밟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독도에 가까이 가보고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만으로도 많이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학습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비롯한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국토와 이웃,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사랑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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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 농촌일손부족 해결사 역할‘톡톡’
[울릉신문]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를 연결하여 관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울릉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1년 구인농가 99농가(구직자 299명), ‘22년 구인농가 107농가(구직자 356명), ‘23년 구인농가 178농가(구직자 603명) 그리고 올해‘24년 5월 7일 기준 구인농가 72농가, 구직자 277명 지원됐다. 봄철 적기에 인력자 매칭으로 농가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매년 구인농가의 이용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에 대하여는 교통비 일부(여객선 운임 포함)와 숙박비 지원과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비하기 위한 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구인농가와 구직자에게 안정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 농가 A씨는“봄철 산채 수확기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관내 인력확보가 어려워 산채 채취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확보 해소에 큰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며 농촌인력지원센터 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5~6월 2차 부지갱이와 취나물 채취 농가에 인력자 매칭에 힘을 쏟고 있으며, 울릉군은 하반기에 농촌인력지원센터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자 확보에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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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울릉도·독도 가는 배삯 줄어든다
[울릉신문] 여주시는 7일 여주시청에서 포항-울릉도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울릉도(도동)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독도를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여주시민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싶어하시는 여주시민이 많은데 오늘 업무협약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울릉도와 독도에 여주시민을 빠르고 쾌적하게 모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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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깃대봉 정상 표지석 설치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5월 1일 북면 나리에 위치한 깃대봉(605.6m)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하였다. 깃대봉 등산로는 2016년 개설되어, 성인봉보다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서는 성인봉, 나리, 평리, 현포, 추산 지역 전부가 보일 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하며,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깃대봉 정상 표지석은 2018년 가두봉에서 일주도로변으로 떨어진 돌을 활용(가로 0.9m, 세로 1.6m, 무게 1.4톤)하여 제작하였으며, 표지석 서체는 울릉필묵회의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예림원 원장인 한뫼 박경원님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울릉군에는 성인봉 다음으로 형제봉, 말잔등, 미륵산 등 많은 봉우리가 있지만 이번에 설치된 깃대봉 정상표지석은 성인봉 표지석에 이어 2번째 설치된 곳으로써, 산림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깃대봉 정상표지석 설치는 깃대봉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등산로를 추가 발굴 및 개설하여 울릉공항 개항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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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
- [울릉신문] 순천시가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발전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선정․시상하여 지역경쟁력 제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부문은 문화, 도시(지역)개발, 교육, 스마트행정, 복지, 교통, 주거(주택), 경제(산업), 의료, 일자리 총 10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제로 문화부문에 응모했고, 정원과 생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삼합(三合)이 성과의 주인공이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든 순천의 생태도시 실험이 중소도시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단체 등 290여 곳에서 벤치마킹하러 온 정원박람회는 억만 송이 국화꽃을 갈아입고 가을 정원의 매력을 뽐내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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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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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청년기본소득 정상적으로 지급한다
- [울릉신문] 성남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의 급작스러운 도비 보조금 미편성 통보로 중단됐던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0월 6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9월부터 시작하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성남시에 도 1회 추경 예산편성안에 성남시 도비 보조금 미편성을 통보하면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이 중단됐었다. 이에 성남시는 경기도의회와 성남시의회 여·야에 모두 협조를 구하고,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예산 편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추경에 편성되지 않았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사업비 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추경 심사 과정에서 증액했다. 성남시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을 10월 6일까지 연장해 접수하고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분기별 25만원(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경기도 내에서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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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청년기본소득 정상적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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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상 수상
- [울릉신문] 밀양시는 22일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상은 치매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 수여되며, 밀양시가 치매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개소 후 ‘치매 걱정 없는 열린 기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관리,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개인의 인지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웹툰 제작과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대회 등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유도,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힐링나들이를 지원했다. 특히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치매 고위험군의 빠른 진단검사를 도왔다. 천재경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시민 모두가 치매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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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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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계양 빛 축제’ 오는 26일 개막
- [울릉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 계양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양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의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축제 기간은 9월 26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이며, 올해는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지난해 보다 구간을 확대해 계양문화로(홈플러스 ~ 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오조산공원 등 400m 거리에 빛 조형물,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축제를 개막하는 만큼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과 함께 홍진영, 김태우, 김수찬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4일은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와 연계해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길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2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계양 빛 축제는 이제 계양을 대표하는 축제가 됐다. 계양의 빛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화합에 기여하는 축제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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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계양 빛 축제’ 오는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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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1기 거제시 도시재생대학 통합 개강식 개최
- [울릉신문] 거제시는 지난 20일 옥포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거제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거제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거제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박종우 시장의 인사말씀, 지도교수 위촉식, 도시재생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특강은 경성대학교 이석환 교수가‘향후 거제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옥포와 고현지구에서 11월 30일까지 특강과 그룹별 워크숍, 시범사업 실습, 사례 탐방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옥포지구에서는 거제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리더 양성과정, 옥빛채(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옥빛채 활성화 기초/심화과정의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도시재생 거점 운영의 구체화, 도시재생 리더 비영리단체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지구에서는 공동체 활성화과정, 도시재생 미디어전문가과정의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우리 동네 문화콘텐츠 이론/실습교육과 나만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도시재생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 매번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거제시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해 새롭고 창의적인 도시를 디자인하고, 지금 참여하는 주민들이 미래에 대한 책임감으로 좋은 아이디어와 배움을 모아줄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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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울릉신문] 울진군은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및 차량 이동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군은 11월 말까지 북면 부구천 산책로 일원, 부구초등학교, 부구중학교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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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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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기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 개최
- [울릉신문] 한국전쟁 전후 함양 양민희생자 유족회가 주최한 제74주기 제33회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식이 9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수동면 도북리 추모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은 차용현 유족회장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상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희생자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차용현 유족회장은 추모인사에서 “오늘 추모식에 기관단체장 및 유족회 가족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을 넋을 위로하고 선진들의 뜻을 이어받아 자유와 인권신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한국전쟁을 전후로 억울하게 운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유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희생된 분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1년 수동면 도북리 764-1번지 일원에 한국전쟁 전후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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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가을, 전남에서 ‘영화의 정원’ 거닐어보세요
- [울릉신문] ‘청량한 바람이 부는 가을, 매력 넘치는 남도에서 영화의 정원 거닐어보세요.’ 전라남도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10월 11일부터 6일간 순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남도영화제는 ‘남도 에브리띵’을 주제로 국내외 25개국 97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시네마트립, 영화의 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도의 생태, 음식, 역사, 역사, 예술 등 남도의 모든 것을 영화와 엮은 로컬영화제- 남도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 마니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영화와 공연, 문학, 음악, 미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서 남도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재조명한다. 특히 도민과 공연, 정원, 작가 등이 함께하는 영화제로서 기존 영화제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가을밤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부제 아래 경연, 산보, 풍광, 동행, 여흥의 5개 섹션을 구성해 관람객이 남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제 막은 10월 11일 오후 6시 순천만 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에서 오른다. 배우, 감독들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6일간 여정에 돌입한다. 일별 주요 프로그램은 12일 신안에서 촬영된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과의 대화, 13일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모리꼬네의 삶을 다룬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14일 대한민국 포크 음악 거장 강산에와 함께하는 라이브 밴드공연 등이다. 15일엔 남도를 대표하는 김승옥 작가와 정훈희 가수가 함께 참여하는 ‘김승옥, 안개, 무진 특별기획전’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순천을 관광하며 영화제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테마 여행 프로그램인 시네마트립을 운영하고, 순천 문화의 거리 일대를 영화의 거리로 조성해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을 시작으로 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영화인과 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영화제로 성장하도록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기간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순천 CGV,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 등 6개소, 11개 스크린에서 25개 나라 97편의 작품이 무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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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가을, 전남에서 ‘영화의 정원’ 거닐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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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최종 선정
- [울릉신문] 영양군은 지난 15일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영양군과 경북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활동과 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에는 공영(지하)주차장 및 생태공원, 맞이방 등을 조성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향후 학교복합시설 건립 시, 공영(지하)주차장 130여 면을 확보하게 되어 공공기관과 주택이 밀집된 학교 주변의 불법 주·정차 난을 해소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학 및 보행로를 확보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간 상생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운동장 생태공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설치로 건강증진 및 창의적인 놀이 활동 지원, 맞이방(북카페, 통학버스 대기실, 마을 소통방)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학생의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 숙원 해소와 지역 주민과 어우러지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갖춘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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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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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대 장기고질 민원(악취·소음) 잇단 해결
- [울릉신문] 악취·소음과 관련한 청주시의 3대 고질 민원이 시차를 두고 모두 해결됐다. 도심과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랜 세월 소음·악취 등의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했던 송절·신봉동 도축장과 우시장, 송정동 농협사료공장, 북이면 장양1리 축사 문제를 잇따라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삼고 건의·애로사항 등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사업 주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팔을 걷어붙인 결과물이다. 취임 후 15개월 만에 주요 고질민원을 해소하면서 젊은 소통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도심지 내 상존하는 혐오 및 기피시설(도축장, 우시장)을 도시개발계획에 포함시켜 수십 년간 지속된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도축장에서 발생한 소음과 악취로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토로해 왔고, 수년 전에는 우시장에서 탈출한 가축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나기도 했다. 시는 민간시설인 도축장 외곽 이전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17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이전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민간사업자가 최근 이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했는데 도축장 부지는 제외됐다. 시는 이번이 고질민원 해결의 적기라고 보고 민간 도시개발사업자와 수차례 협의를 해 도축장 부지를 개발구역에 포함시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도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을 갖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도록 했고, 마침내 이를 포함한 개발계획(안)이 마련됐다. 송절 2지구 도시개발사업자는 우시장 소유자인 축협으로부터 이전 및 토지 사용 동의를 받았고, 송절 4지구 도시개발사업자는 도축장의 경우 사업주와 건물과 토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도축장과 우시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송절․신봉동 일원에는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와 연계한 4천750세대의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돼 일대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신봉동 일원(준공업지역) 등을 대상으로 노후화 된 공업지역의 개선 및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달부터 공업지역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복대동과 송정동 일대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잇따랐던 농협 사료와 도심 외곽에 조성 중인 산단 시행자 간 협상을 통해 현 송정동 농협사료공장을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로 이전 합의를 이뤄냈다. 그동안 노후시설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주변 대규모 아파트 주민들은 정주환경 문제의 해결을 시에 강력히 요구해 왔고 대로변 노후된 외관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문제로 지적돼 왔었다. 시는 해결에 고심했지만, 외곽 이전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었고, 농협사료 측도 협소한 현 부지의 확장성 한계 문제와 이전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민선 8기 시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힘쓴 결과, 수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끈질긴 설득 끝에 고질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충청지사는 사료공장을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약 1만 3000평의 부지에 863억 원을 투자해 2026년 상반기까지 첨단공정을 갖춘 13층의 친환경 스마트사료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그리고 지난 3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북이면 장양1리 마을이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오랜 고질민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다. 북이면 장양1리 마을은 축사 악취로 인하여 지역 주민이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이 오랜 기간 끊이지 않은 곳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17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돼지와 소축사를 철거하고 경관농지, 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주민들이 40여 년의 오랜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민원과 건의 등을 통해 시에 해결을 요구했으나 뚜렷한 방안이 없어 미뤄왔던 도축장, 농협사료, 주거 지역 내 축사밀집지역 등 3대 민원이 민선8기 들어 빠르게 해결하게 되어 지역주민들과 같은 마음으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청주시 어느 지역이든 쾌적하고 맑은 청주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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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대 장기고질 민원(악취·소음) 잇단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