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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절감 벼 직파재배, 논 평탄화로 시작
[울릉신문] 철원군은 약 10㏊의 논에서 벼 직파재배를 추진한다. 벼 직파재배는 빠르게 고령화되어 가는 수도작 농업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농사 기술이나, 잡초 발생량이 많고 새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직파재배기술을 개발해왔고, 올해에는 마른논 직파와 무논에서의 직파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레이저 균형기를 활용한 논 평탄화(균평) 작업으로 물관리가 용이하고, 잡초 방제 및 시비(施肥)의 효율 증진에도 유리하여 향후 철원군의 벼농사 노동력 절감에 매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 평탄화 작업은 벼 직파재배에 꼭 필요하며, 벼 이앙재배 및 콩 재배 등 노지의 모든 식량작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하는데 도움이 되고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이희종 군 농업기술과장은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 때 모판의 이동 등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업을 줄여 줄 수 있는 주요 재배기술로, 철원군에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품질 철원쌀 뿐 아니라 콩이나 옥수수 등 안정적인 작물재배를 위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과 더불어 농업용 드론 및 승용방제기, 육묘상자 운반기 지원 등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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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울릉신문]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유치한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춘천 남이섬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은 ‘색채의 축제’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하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공연 및 인도 길거리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축제 참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관광 홍보 공간을 운영하면서 축제에 참가한 인도인들에게 춘천 유명관광지,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외국인 관광택시 등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춘천의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적, 나이, 성별, 지위 모두 다 내려놓고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춘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주한인도인연합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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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울릉신문]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까지 화려한 봄을 자랑하는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에서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태백시가 올해 새롭게 조성한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무대공연, 판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향토요리·사과잼·오미자 젤리 등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 또한 만날 수 있다. 대표 이벤트 중 하나인 ‘산나물 상자 안 금반지를 찾아라’는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kg) 안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금반지(1돈) 교환권을 찾는 행사로,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매한 시민들은 향긋한 산나물과 함께 금반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우리 지역만의 맛과 향이 가득한 봄 축제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태백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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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난임 지원사업 확대 운영 및 신규 사업 추진
[울릉신문] 태백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를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위한 ‘임신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난임 진단서’를 제출한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인정)에게 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실시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정액검사) 검진비를 1회 지원하는 사업이며,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시술비 확대 지원과 임신사전 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산율 향상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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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지원
[울릉신문] 삼척시가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10개소를 선정하여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시설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중 일정 면적 이하의 시설이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라돈 농도를 측정하게 되며, 기준치를 초과하는 측정 항목이 나온 시설의 경우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개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을 측정하여 컨설팅 등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총 50여개 시설의 공기질 측정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중 10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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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돼지열병(CSF) 예방 위해 야생멧돼지 미끼백신 살포
[울릉신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야생멧돼지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야산에 돼지열병 예방 미끼백신 약 42,000두분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 돼지열병(CSF)은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질병으로 야생멧돼지의 경우 돼지열병을 보균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백신을 포함한 먹이인 미끼백신을 살포해 열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도록 해 돼지열병의 양돈농가 유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상반기 42,000두분과 하반기 18,000두분 등 총 60,000두분을 살포할 예정이다. 정확한 예방효과를 위해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살포요원을 선정하고,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이나 서식지를 중심으로 미끼백신을 살포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의 발생은 축산농가의 큰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므로 돼지열병의 조기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미끼백신은 돼지 이외에는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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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 [울릉신문] 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이차보전 사업과 전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이차보전사업’은 여수시 소상공인의 대출에 따른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3%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나 최근 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율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차차액을 4%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또는 금융기관에서 먼저 상담을 받은 후 대출이 가능할 경우 여수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며,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을 여수시에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게 된다. 저신용 또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대출 보증서 발급 지원을 위해 매년 출연하고 있던 전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도 올해는 1.5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된다. 지원 규모는 지자체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으로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유동성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우리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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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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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본공사 착공
- [울릉신문] 서울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난 12월 29일 승인받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 8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중앙 관계부처,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하고 도시철도법 제7조에 따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 종점부에서 시작하여 길동생태공원 앞 교차로, 한영외고, 고덕역(5호선 환승)을 거쳐 고덕강일1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4.1킬로미터(㎞)에 정거장 4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추진된 9호선 4단계는 지난 2021년 8월에 2공구, 2021년 12월에 1, 3공구의 우선시공분 공사가 착수되어 보도육교 철거, 지장물 이설 협의, 도로 점용허가 등 본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9호선은 2009년 1단계, 2015년 2단계, 2018년 3단계 구간이 개통되어 현재 개화역~신논현~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역, 41.4킬로미터(㎞) 구간이 운행 중이며, 2028년 4단계 구간이 연장되면 서울 한강이남을 동~서로 잇는 총연장 45.5킬로미터(㎞), 정거장 42개소의 도시철도 9호선 골드라인이 완성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강동 지역에서 강남·여의도 방향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서울 강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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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본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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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 [울릉신문] 부안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상가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사용료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감면할 계획이며, 부안상설시장과 줄포상설시장 내 163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2023년 총 5천6백만원 부과금액에서 50%를 감면하여 연간 2천8백만원이 감면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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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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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주, “전라도의 수도 원년 만들겠다!”
- [울릉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조선시대 전라도의 수부였던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신년 확대 간부회의를 여는 것으로 전주가 강한경제를 기반으로 한 전라도의 수도로 재도약하기 위한 힘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철거가 예정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을 찾아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강하게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2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신년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전라감영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와 제주도의 정치·경제·문화를 아우르던 통치기관으로, 이번 간부회의가 선화당에서 열린 것은 전주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우 시장의 의지와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년 첫 간부회의에는 16개 실·국·소장과 6개 출연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신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 올 한해 전주 대변혁의 바탕이 될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어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의 첫 단추가 될 야구장 철거 예정지를 찾아 민간 투자와 개발로 전주 경제변혁을 이끌어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최근 야구장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가 선정되고, 건축위원회의 심의와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의 행정절차가 매듭지어지면서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 시장은 3일에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효성탄소섬유 전주공장 △(주)유니온시티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강한경제를 바탕으로 전주발전을 이끌기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4개 분야 8대 핵심전략 89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실행 계획 및 추진 로드맵을 마련했다. 동시에, 인구 50만 도시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초로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는 등 민선 8기 전주 변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의 경우,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장 직속기구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을 설치하고 오는 6월까지 야구장 철거 완료를 계획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2년이 민선8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 계묘년 새해는 민선8기 전주시정이 상징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을 중심으로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주요 사업을 계획대로 당당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 앞서 전주 군경묘지를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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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주, “전라도의 수도 원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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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산업특구, 2025년까지 권한 유지
- [울릉신문]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지정, 2022년부로 지위과 권한이 종료되는 ‘창원단감산업특구’가 2025년까지 권한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원단감산업특구는 의창구 동읍 금산리 외 9,290필지(22,287,261㎡)를 대상이며, 686억원의 사업비로 3개 분야(고품질 생산기반조성, 유통 활성화 및 가공 분야 육성,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 체험 연계)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된 권한 활용으로 도로교통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6개 분야 규제 특례를 활용할 수 있어 단감축제, 가공식품 생산, 농지 위탁경영 등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창원시는 단감 생산량 및 재배면적이 세계 1위로 우수한 품질을 활용하여 가공산업 육성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 받았으며, 그간 단감전문생산단지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규제특례 발굴했다. 중기부는 2022년 9월 창원시의 권한유지 신청에 관련부처 협의와 조정을 거쳤으며, 최근 기후변화 및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농업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특화사업 추진 및 규제특례 활용이 필요하고, 품종개량 및 농촌인재 양성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단감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추가 사업 지원이 필요한 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특히 2022년 창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과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 독뫼 감 농업 지정되는 성과과의 지자체의 노력에 단감산업특구 권한 유지하는데 크게 작용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단감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농업유산으로 역사성과 가치가 뛰어나며, 창원단감산업특구를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과 청년농업인이 농사 짓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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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산업특구, 2025년까지 권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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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재 야행 결과보고회 개최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지난 10월21일 시작해 11월11일에 막을 내린 '2021 원주 문화재 야행'의 결과보고회가 25일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가 자문 및 자체 평가, 향후 원주 문화재 야행의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결과 공유, 방문객 만족도 분석 등 원주 문화재 야행을 원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원주 문화재 야행은 국가 지정 사적인 강원감영을 중심으로 원주지역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재 야간관람, 근대역사 테마투어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전시 등을 선보였다. 특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공식행사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원주시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일정 변경 및 프로그램 축소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원주 원도심 문화재와 접목한 새로운 볼거리와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 및 문화예술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풍성한 일상 문화 플랫폼을 만들어 가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역사문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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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재 야행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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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수험생 가족 위한 ‘횡성 숲멍 캠프’ 운영
- [울릉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횡성 숲멍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횡성 숲멍 캠프’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이 숲체험과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캠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겨울 숲길을 탐방하는 트레킹, 나무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우드 버닝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이용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캠프 참가자에게는 국립횡성숲체원과 연계된 한우 전문식당의 식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9일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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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수험생 가족 위한 ‘횡성 숲멍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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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완료
- [울릉신문] 평창군은 지난 5월 26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착공하여 이달 완료했다. 군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청옥산 일원 국유림에 ▲길이 1.0km의 목재 데크로 ▲고산식물 테마정원 쉼터 ▲야생화 전망 쉼터 ▲만남 쉼터 ▲숲속쉼터 4개소 등을 설치했다. 이번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은 산림 및 수목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림훼손 최소화와 생태친화적 시설 배치를 고려해 진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그 동안 숲체험이 불가능했던 보행약자층이 자유롭게 산림관광자원을 이용하게 되었다"며 "향후 청옥산 식물산업단지(FIC)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단지의 기반시설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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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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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마을 가꾸기, '조롱박 빛 조명 전시' 진행
- [울릉신문] 조롱박 빛 조명 전시는 11월 26일, 27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가곡2리 꽃송이버섯농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준비는 지정면 가곡2리 이장, 청장년회 및 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마을 가꾸기 활동의 하나이며 주민들이 2년간 직접 기른 조롱박으로 만든 조명 90여 개를 전시하고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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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마을 가꾸기, '조롱박 빛 조명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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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관광지 주간코스 '소금산 그랜드밸리' 시범개장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소금산 출렁다리 및 나오라쇼로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11월 27일 시범개장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기존 출렁다리에 더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케이블카, 산악에스컬레이터, 하늘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 설치하여 중국의 장가계 못지않은 스릴 넘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내년 케이블카 설치까지 마무리되어야 최종 완성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늘어나는 여행객을 붙잡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 완공된 시설부터 시범개장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개장에 이용 가능한 시설은 출렁다리,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이며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이다. 시범개장은 12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7까지이다. 연말에는 소금산 출렁다리의 2배 길이인 404m의 소금산 울렁다리까지 완공되어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25일에는 조기 완공된 시설물의 준공과 시범개장을 기념하는 시범개장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초청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역사적인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며 “소금산 그랜드밸가 개장하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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