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울릉군, 2024년 독도박물관-해녀박물관 공동기획전 “독도 그리고 해녀”전시 개최
[울릉신문]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은 2024년 4월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라는 제목의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문화교류 및 공동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시로 2023년 해녀박물관에서 1차 공동기획전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독도 그리고 해녀”전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어구의 변화,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최종덕의 해녀고용 등 울릉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현재 전해지는 기록 중 제주해녀의 독도출어를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기록은 1935년 일본의 '수지결산서'이다. 초기 제주해녀들은 일본인에 고용되어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했으며, 경제활동이 출어의 주된 목적이었다. 이후 그녀들은 해방 이후 독도의용수비대, 한국산악회, 독도경비대 등 독도수호 및 학술조사 단체에 고용되는 과정에서 독도영유권 강화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독도 최초의 주민인 故 최종덕이 장기적으로 제주해녀를 고용하여 독도 정주어업을 시행함으로써 제주해녀는 독도의 실효적지배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제주해녀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 활동 연보가 이번 전시에 다양한 사료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제주해녀들이 제주도와는 전혀 다른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던 울릉도 및 독도에 적응하기 위하여 조업 방식과 어구들을 변화시켜간 사항도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제주도에서 박을 이용하여 제작됐던 테왁이 울릉도의 거친 파도와 물살에 견디기 위하여 양철통, 말통, 부표 등으로 소재가 변용된 사례의 실물모형과 과거 이를 이용한 해녀들의 조업 영상이 전시된다. 그리고 故 최종덕이 자신이 고용한 제주해녀에게 나잠어업과 잠수기어업의 중간 형태인 ‘하다카 조업’을 교육하여 독도에서 보다 깊은 수심에서 장시간 조업이 가능하도록 변용한 조업기술의 사례도 소개된다. 또한 과거 故 최종덕이 독도에서 해녀들과 생활하기 위하여 양철 슬레이트로 지은 어민보호소 건물의 실물모형과 당시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당시 독도에서의 열악했던 생활환경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8명의 구술생애사 영상을 키오스크를 통해 선택 관람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하여 결국 울릉도에 정착하여 해녀로서의 명맥을 이어온 그녀들의 삶의 여정이 이번 전시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전시는 제주해녀들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 문화사를 재조명하는 전시로, 많은 관람객들이 제주도와 울릉도의 연결하는 문화적 키워드인 해녀의 역사와 문화를 명확히 이해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나아가 해녀들의 활동이 독도의 실효적지배 강화에 기여했음을 인식할 수 있는 공동기획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여자 U-17 대표팀,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 실시
[울릉신문]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최종 소집훈련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소집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두 차례 평가전(21일, 28일)이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대표팀은 6일 북한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과 차례로 맞대결한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순위 3위까지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번 소집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말 소집훈련에 발탁됐던 선수 대부분이 그대로 합류했다. 여자 A대표팀에서 활약해온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이 어김없이 이름을 올렸으며, 2009년생 ‘막내’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이번에도 발탁됐다. 한편,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2009년 한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이듬해인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 월드컵에서는 여민지, 이금민, 장슬기 등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여자 U-17 대표팀 2024년 3차 국내훈련 소집명단(23명) GK: 김채빈(광양여고), 우수민(포항여전고), 이여은(화천정보고) DF: 김한아(광양여고), 노시은, 류지해, 신다인, 신성희, 이하은(이상 울산현대고), 박지유(예성여고), 지애(화천정보고) MF: 권다은, 김예은, 남사랑, 백지은(이상 울산현대고), 김지효, 서민정(이상 경남로봇고), 박주하(예성여고), 범예주(광양여고),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 FW: 김효원(광양여고), 원주은(울산현대고), 정예원(오산정보고) ###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일정(이하 한국시간) 1차전 : 대한민국 vs 북한(5월 6일 오후 5시,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센터 @인도네시아 발리) 2차전 : 대한민국 vs 인도네시아(5월 9일 오후 8시, 캅텐 I 와얀 딥타 스타디움 @인도네시아 발리) 3차전 : 대한민국 vs 필리핀(5월 12일 오후 5시,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센터 @인도네시아 발리)
-
한강변 철책길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 수도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울릉신문]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 최다인원 참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이 실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라인꿈나무들은 주행로를 함께 달리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으며,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과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유치 열기를 더했다. 또 다양한 유치 기원 이벤트가 함께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직장 동료들과 함께 10㎞ 종목에 참가했다는 한 시민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달릴 수 있다는 특유의 매력이 김포한강마라톤에는 있다며, 즐거움을 만끽한 대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
김제 망해사 극락전 화재,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울릉신문] 김제 망해사 극락전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17분경 김제 망해사 극락전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소실된 극락전은 1991년에 지어진 전통양식의 현대건물로 약 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극락전 화재는 1시간 2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관 및 자율소방대원에 의해 불길이 진압됐으나 극락전의 불길에 영향을 받아 인접해 있는 도 문화재자료인 망해사 낙서전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날 극락전 화재를 발견한 망해사 주지(우림)스님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대응을 한 나머지 망해사 낙서전의 피해를 최소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발생 직후 모든 연락망을 취해 문화재청과 전북도 김제시 등 비상체계가 가동되어 김제시장(정성주), 부시장(이찬준), 행정지원국장(김진수), 관광홍보축제실장(강기수) 등 관계 부서장들이 밤을 지새우며 현장 상황을 지켰다. 망해사는 진묵대사와 얽힌 낙서전과 팽나무로 유명하며, 서해 낙조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사찰이다. 특히 망해사가 위치한 진봉산과 만경강하구의 경관적,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바 있다. 시는 화재 원인이 파악 되는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피해를 입은 건물에 대해 신속히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 정비 예산을 활용해 화재예방시스템을 정비하고 오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복원 예산에도 적극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소실된 발생한 극락전은 현대건물로서 자연생태와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은 진봉산 망해사 일원의 국가명승 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와 전북특자도 문화재청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소실된 극락전 등의 피해발생에 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망해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자랑거리이며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도 불구하고 망해사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화재예방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남구,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응급상황에 처한 독거노인 생명 구해
[울릉신문]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최근 응급상황이 발생한 독거노인을 발견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병원치료를 받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남구는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과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협업하여 응급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을 병원 이송에 도움을 준 미담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0시경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이 거동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덕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가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달려와 잠겨진 문 앞에서 집안 내부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하다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담당 공무원이 사다리를 이용해 대문을 열고 구급차를 부르는 등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입원을 거부하는 어르신을 설득하는 등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어르신은 안전하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도움을 청할 가족이 없어 행정복지센터와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어르신의 생명마저 위험에 처해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소한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부를 세밀히 실피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 남구에서는 3개의 수행기관에서 생활지원사 153명이 관내 독거 어르신 2,352명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가족이 되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남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촘촘한 보살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보건복지부, 집단행동으로 인한 환자 피해사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울릉신문] 정부는 4월 15일(월)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12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0,630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3.7% 감소한 83,349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24명으로 전주 대비 1.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58명으로 전주 대비 1.8%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1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과 유사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92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6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 ❷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정부는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환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2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신고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환자 개별사례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 ▴시·도 ▴시·군·구별 피해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암환자 상담센터, 진료협력병원 등 가용정보를 활용하여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한 즉시 처리를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용 가이드라인을 금주 중 마련·배포하여 담당자들이 사례별 대응방안을 숙지, 환자에게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한다. 시·도는 피해지원 전담인력을 지정·배치하고 시·군·구로 피해사례 인계시 중점 관리대상을 선별하여 처리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한다. 또한 피해신고 우수 지원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한다. 시·군·구는 의료기관과의 조율과 피해 환자와 가족 상담을 강화하여, 환자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 마련되도록 추진한다. ➌ 의과대학 학생 집단행동 현황 4월 14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었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고, 교육부는 대학에 학사운영 정상화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조규홍 제1차장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으며, 의사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하며, 의료계에 대해서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진료지연 등 개별 피해사례에 대한 맞춤형 관리 등을 통해 국민께서 의료현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실시간 뉴스 기사
-
-
춘천시,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울릉신문]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유치한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춘천 남이섬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은 ‘색채의 축제’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하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공연 및 인도 길거리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축제 참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관광 홍보 공간을 운영하면서 축제에 참가한 인도인들에게 춘천 유명관광지,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외국인 관광택시 등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춘천의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적, 나이, 성별, 지위 모두 다 내려놓고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춘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주한인도인연합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라고 했다.
-
- 전국
- 강원
-
춘천시,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
2024 울릉 트레일(해담길 part1) 대회 개최
-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13일 울릉해담일 일원에서 2024 울릉트레일(해담길 paru1)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이 주최하고 ㈜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가 주관해 약 130여 명이 참가했다. 트레일은 산길, 숲길, 해안길 등 도로가 아닌 자연 속 생태길을 말하며, 해담길에서 처음 개최된 본 대회는 참가자 의사에 따라 트레일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트레일을 걷는 하이킹을 구분 접수하여 진행했다. 산지가 많고 바다로 둘러싸인 울릉도는 트레일대회를 개최하기 최적의 장소로써, 이번 대회 코스는 전구간이 독도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구간으로, 관음도를 출발해 해담길 3구간인 섬목~석포~내수전 옛길을 지나 2구간인 도동~저동 옛길을 거쳐 도동항으로 도착하는 약 18km 코스로 진행됐다. 울릉해담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른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린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싸고 있는 울릉도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길로써 울릉도 일주도로가 개통되기 전 울릉도 주민들이 이용하던 옛길을 위주로 7개 코스가 정비 되어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울릉도 자연 그대로의 생태 숲과 어디서도 보지 못한 바다와 기암괴석 등을 동시에 만끽하며 걸을 수 있어 힘들지 않게 완주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도에서 열린 울릉해담길 트레일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트레일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앞으로 더 많은 울릉해담길을 발굴하고 정비하여, 울릉도 대표적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 전국
- 울릉
-
2024 울릉 트레일(해담길 part1) 대회 개최
-
-
울릉군, 제22회 오징어축제 개최 일정 확정
- [울릉신문] 울릉군 대표 여름 축제인 ‘제22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저동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릉군 축제위원회는 11일 울릉도 오징어축제 개최시기와 장소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오징어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2024~2025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올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수한 축제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남한권 울릉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 체험행사, 각종 볼거리를 내실 있게 마련해 오징어축제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문화/행사
-
울릉군, 제22회 오징어축제 개최 일정 확정
-
-
‘첫 맞대결’ 김천상무, 광주FC 꺾고 기선 제압 노린다
- [울릉신문] 김천상무가 광주FC와 첫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첫 맞대결로, 김천은 광주를 꺾고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 첫 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 첫 맞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이다. 김천상무는 5R 종료 기준 9골로 팀 득점 1위에 자리하며 화력을 뽐내고 있다. 광주 역시 8골로 만만치 않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의 승리 포인트는 선제골이 될 전망이다. 김천과 광주 양 팀은 각각 김현욱과 가브리엘이라는 걸출한 공격자원을 보유 중이다.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은 김현욱과 가브리엘은 김천과 광주 공격의 핵심이다. 두 명의 득점 여부도 이번 경기 중요한 키 포인트다. 선제 득점이 어느 팀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김천은 지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총 5골을 내주었다. 광주도 이번 시즌 총 8실점으로 수비력이 불안하다. 막강한 화력을 보유 중인 양 팀 중 선제 실점을 먼저 허용하는 쪽이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 ‘벚꽃&레이디스 DAY!’ 이벤트도 풍성 김천은 이날 ‘벚꽃&레이디스 데이’ 홈경기를 맞아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에 풍성함을 더해 줄 벚꽃 머리핀 증정과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홈경기에서 원두재 선수 카드 컬렉션을 500명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봄을 맞아 벚꽃 포토존 폴라로이드 이벤트와 포토이즘 벚꽃 프레임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팬과 함께하는 사진전을 볼 수 있다. 추가로 김천제일병원 제공으로 봄 필수품인 ‘봄 아이클리너’ 3,000개를 선착순을 받을 수 있다. 여성팬 대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 시작 전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여성 대상 축구교실이 열리며, 김천상무 공식 후원사 문화상사에서 제공하는 ‘연세생활건강 베이비페이스 케어 마스크’를 여성 대상 500명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지난 3월 30일, 4R 경기에서 프로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김봉수의 기념 시상식과 관련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킥오프 전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며, 팬 대상 김봉수 100경기 축하메시지 추첨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 뉴스
-
‘첫 맞대결’ 김천상무, 광주FC 꺾고 기선 제압 노린다
-
-
[기획]고양시 책누리, 도서 대출·반납 편리…10년간 이용량 430% 증가
- [울릉신문] 편리한 도서 대출과 반납 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특례시 도서관 책누리 서비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책누리 서비스는 고양시 18개 시립도서관에 보유한 도서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대출과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지하철역 무인반납 등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고양 책누리 이용량은 2014년 일평균 1,098권에서 올해 5,820권으로 10년간 약 430% 증가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화요일은 평균 도서 수거량이 1만 3000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통합·무인반납 제공…편리한 도서대출·반납 가능 고양시 도서관센터 책누리 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시민들이 모든 도서관의 자료를 공동으로 이용하여 편리하게 대출 반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상호대차, 통합반납, 무인반납이 있다. 상호대차는 이용객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해당 자료가 없을 때 다른 시립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관으로 이동해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다. 개별도서관을 넘어 여러 도서관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하나의 도서관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책누리 통계를 보면 어린이도서관의 경우 일반책 소장비율이 낮아 일반책에 대한 상호대차 요청이 많았다. 방문객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도서관 소장 자료는 상호대차로 다른 도서관에 제공되는 비율이 높다. 품앗이하듯 자료를 교환하며 자료이용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통합반납은 도서를 반납할 때 대출한 도서관뿐만 아니라 고양시립도서관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12개 지하철역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을 이용하면 24시간 편리하게 반납할 수도 있다. 무인 도서반납함은 지하철 3호선 대화·주엽·마두·백석·화정·원당·원흥·삼송·지축역과 경의중앙선 일산·백마·행신역에 설치돼 있다. 이번 달부터는 원흥역에 도서반납함이 새로 설치돼 이용이 가능해졌다. 책누리, 하루 평균 5,820권 이용…10년간 430% 증가 책누리 서비스는 2014년 4월 차량 2대, 시립도서관 16개소, 지하철역 4개소, 하루 평균 이용량 1,098권으로 시작했다. 시행 10년째인 지금은 차량 3대, 시립도서관 18개소, 지하철역 12개소, 하루 평균 이용량 5,820권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책누리 도서 이동 및 수거를 위해 차량 3대를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권으로 나누어 하루 두 번씩 운행한다. 수거한 도서는 아람누리도서관 책누리 사무실에서 전담용역, 공무직 근로자, 자원봉사자 등 평균 10여 명이 도서를 확인하고 도서관별 분류작업을 진행한다. 책누리 이용자가 많은 화요일은 평균 도서 수거량이 1만 3000권에 달해 운송차량 3대로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적재용량(6,300권)을 초과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는 상호대차 도서와 지하철역 반납함 도서를 우선 처리하고 이미 반납처리가 된 통합반납 도서는 시간을 두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도서 운송차량을 노후경유차에서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교체했고 올해 상·하차 승강시설, 조명설치 등 작업환경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민 만족도 90% 이상…15일부터 책누리 10주년 이벤트 진행 책누리 서비스는 시민들의 반응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는 긍정 만족도 94.2%로 전년 대비 5.5% 상승했다. 대부분의 이용자가 책누리 서비스에 만족을 나타냈다. 다만 현재 1인당 2권으로 이용가능 수량이 한정되어 아쉬움이 있으며 수량을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는 책누리 이용량과 수요를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4월 15부터 5월 3일까지 책누리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상호대차 이용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도서관 굿즈를 증정한다.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그동안 책누리서비스를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별 상위 도서 등 책누리에 관한 통계들을 소개하고 책누리 서비스 생일 축하 댓글달기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올해 9월 고양독서대전을 개최한다”라며 “화정(꽃), 백석(영어), 아람누리(예술), 마두(향토문화), 주엽어린이(세계그림책), 대화(창의공간) 등 도서관별 개성을 살리는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연령별·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문화와 예술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전국
- 경기·인천
-
[기획]고양시 책누리, 도서 대출·반납 편리…10년간 이용량 430% 증가
-
-
대전-삿포로 이달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 [울릉신문]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해 주는 것이 골자다.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삿포로시에 대전시민이 방문하면 삿포로 시계탑, 마루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올림픽 박물관, 조각미술관, 예술의 숲 미술관 등에서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대도시를 방문할 때는 대전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삿포로 시민은 운전면허증 또는 마이넘버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월 삿포로 눈축제 방문 당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공공시설 이용 할인 대상과 방법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친 바 있다. 이후 양 도시는 제도 정비를 마쳤고, 본격적으로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을 통해 자매도시 시민으로서 긍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상대도시를 이해하고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까지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삿포로시와의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28개국 39개의 자매 우호 도시와 상호 협약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민간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공공시설 이용 할인을 통해 대전 0시축제와 삿포로 눈축제 등 양 도시 시민의 활발한 왕래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할인제도가 민간 부문의 국제교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삿포로시는 홋카이도의 도청소재지로 일본 내 다섯 번째 도시이며 2010년 대전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 사회
-
대전-삿포로 이달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
-
'봄의 향연 마포구' 벚꽃이 수놓은 명소를 소개합니다
- [울릉신문] 마포구 일대가 벚꽃과 함께 봄으로 물들며 관광객을 따사로이 맞이하고 있다. 마포구의 벚꽃 명소는 ▲합정 하늘길 ▲경의선숲길 ▲연남동 벚꽃길 ▲망원동 희우정로 등으로, 봄을 만끽하고 싶은 관광객들은 이곳들을 주목해 볼 만 하다.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하늘길은 이름에 걸맞은 하늘색 도로가 특징이며, 현재는 벚꽃이 아름답게 만개한 마포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하늘길 벚꽃 구간은 크게 두 개의 산책로로 나뉜다. 합정역 7번 출구부터 양화진공원을 거쳐 토정로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하늘길만의 독특한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책로다. 또 하나의 하늘길 벚꽃 산책로는 합정역 7번 출구에서부터 절두산순교성지, 한강을 지나 홍대 레드로드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벚꽃과 함께 하늘길 상권뿐 아니라 역사, 문화, 자연 자원까지 모두 담았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하늘길 벚꽃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마포구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벚꽃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하늘길 벚꽃 이벤트’를 마련하고 4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공덕역에서부터 대흥역까지 이어지는 경의선숲길도 약 900m 길이로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마포구의 벚꽃 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경의선숲길 벚꽃은 숲길 안에서뿐만 아니라 숲길 주변으로 들어선 카페와 음식점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찾는 연인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즈넉하게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망원동 희우정로가 제격이다. 망원정사거리에서 희우정로로 향하면 왕복 2차선 도로 주변으로 만개한 벚꽃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망원시장과 망리단길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든든히 배를 채운 후 희우정로의 벚꽃을 즐긴다면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식도락 봄여행이 될 것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주말 마포구 벚꽃 명소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답고 다채로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라이프
- 여행/맛집
-
'봄의 향연 마포구' 벚꽃이 수놓은 명소를 소개합니다
-
-
원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강화
- [울릉신문] 원주시는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음식물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 원주시는 작년 한 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584건, 음식물 혼합배출 432건, 폐기물 소각 9건을 단속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1천여 건의 단속을 진행했다. 아울러, 130개소의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6건을 단속하여 과태료 및 행정처분(경고), 고발 조치했다. 무단투기 단속의 경우 단속반의 현장 순찰 및 파봉을 통한 증거 수집,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시민 제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올해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14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쓰레기로 인한 민원 다발 지역을 주기적으로 단속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고 단속할 계획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원주를 만들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사회
-
원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강화
-
-
'7인의 부활' 엄기준X이유비→'세이브' 이정신, 삼자대면 포착! '미스터리' 이정신, 엄기준X이유비의 '키플레이어' 될까
- [울릉신문] ‘7인의 부활’ 이정신은 엄기준, 이유비의 키가 될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4일,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한모네(이유비 분) 그리고 황찬성(이정신 분)의 삼자대면을 포착했다. 이들 사이 흐르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첫 번째 타깃 한모네를 추락시키기 위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계획이 그려졌다. 한모네는 과거 만행이 담긴 영화 ‘D에게’ 개봉을 막기 위한 카드가 절실했고, 매튜 리는 절대적 권력 ‘루카’를 지키기 위해 ‘세이브’의 보안프로그램이 필요했다. 한모네는 매튜 리에게 황찬성과의 만남을 조건으로 영화 상영을 막아달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한모네는 또 한 번 위기를 모면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매튜 리, 한모네, 황찬성의 삼자대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튜 리의 호의 어린 시선에도 관심 없다는 듯 한모네만 바라보는 황찬성. 이들 사이 감도는 묘한 신경전 속 냉랭한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는 한모네와 황찬성의 모습도 흥미롭다. 과연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또 황찬성이 매튜 리와 한모네에게 원하는 것들을 안겨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오는 5일(금) 방송되는 ‘7인의 부활’ 3회에서 한모네가 과거에 민도혁을 도왔다는 것이 빌미가 되어 매튜 리의 배신자로 몰린다.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 악인들 속 한모네가 비장의 카드를 내민다고.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인물 황찬성의 정체가 무엇일지, 한모네가 닥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3회는 5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
- 뉴스
-
'7인의 부활' 엄기준X이유비→'세이브' 이정신, 삼자대면 포착! '미스터리' 이정신, 엄기준X이유비의 '키플레이어' 될까
-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X연우진X장승조, 훈훈 케미 가득! 화기애애한 ‘멱살’ 현장 분위기
- [울릉신문]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담긴 5, 6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5, 6회에서는 두 건의 살인 사건과 관련된 모든 인물들의 연결고리가 무언시에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무언시를 찾아간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이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하는 등 예측불허 전개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3일(어제) 공개된 5, 6회 메이킹 영상에는 이호 감독과 함께 촬영 전 최고의 장면을 담으려고 노력하는 김하늘과 연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하늘과 연우진은 서로 가방으로 때리고 막는 씬을 위해 몇 번이고 동선과 감정선을 맞추며 디테일한 리허설을 진행했다. 특히 어려운 단어가 반복되는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김하늘의 연기 열정은 영하를 웃도는 추운 날씨 속 촬영장을 훈훈하게 물들었다. 이어 김하늘과 장승조의 달콤한 투샷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커플 목도리를 하고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달한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셀카봉을 들고 모래사장을 뛰어다니는 김하늘과 장승조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케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만났다 하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태헌, 우재 사이와 반대되는 연우진과 장승조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장승조는 연우진의 멱살을 잡고, 연우진은 난간에 기대어 있는 아슬아슬한 장면이지만 연우진은 깜찍한 표정으로 리허설을 하며 현장을 빵 터지게 했다. 장승조 또한 연우진의 멱살을 잡은 와중에도 그의 옷에 붙은 먼지를 떼어주며 설렘을 유발했다. 촬영에 돌입하자 살벌한 대사로 서로를 노려보다가도 컷 싸인이 나자 상대방을 토닥이는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안겼다. 오는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7회에서는 정원과 태헌이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우재가 알게 되는 등 한층 더 복잡하게 얽히는 세 인물의 이야기가 예고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
- 뉴스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X연우진X장승조, 훈훈 케미 가득! 화기애애한 ‘멱살’ 현장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