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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
[울릉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꿈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치는 문화예술교육’,‘꿈을 나누는 예술 영재 교육’,‘꿈을 잇는 대안교육’,‘삶이 행복한 평생교육’, ‘소통하는 문화예술공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합창단을 신설했으며,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외에 국악 콘서트 및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미술 체험 전시회를 운영한다.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1학급, 미술은 1학급을 추가한 2학급으로 편성하여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며, 도내 고등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 복귀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 과정 어울림 학교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소통이 행복한 동아리 운영하며 청소년 레포츠 공간 ‘플레이 팡팡’을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소극장 및 전시실을 개방하여 예술 활동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건전한 학생 문화 정착 및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꿈과 감성을 키우는 행복한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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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20일부터 신청·접수. 연간 70~100만 원 지급
[울릉신문]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70만~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9,614명을 선정,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매년 생활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업 지속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비 경감 및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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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공무직 채용
[울릉신문] 대전시는 2024년도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14명으로 2회(5월, 10월)에 걸쳐 모집한다. 5월 1회 모집 때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으로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회에는 11명 모집 예정으로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고, 고령친화직종(청소)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일반) 분야에 대하여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6개 항목) 중 건강 체력(4개 항목)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년~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측정 장소는 전 지역 체력인증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측정할 수 있다(대전 서구 신갈마로230번길 77 국민생활관 3층) 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공무직)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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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교초, 독도에서 '우리 땅 외치다'
- [울릉신문=김경학 기자] 서울 문교초등학교(교장 김문호)가 진행한 이색 '세계시민 교육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문교초 6학년 학생 35명과 교사 및 인솔자 5명 등 40명이 참여한 세계시민 교육여행단은 지난 15~1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이색 세계시민 교육여행을 진행했다. 김문호 교장이 이끈 이번 세계시민 교육여행은 화랑정신, 영토교육, 환경문제 등을 테마로 진행됐다. 수학여행에 앞서 문교초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한 문헌과 역사적 자료를 정리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서울에서 출발한 세계시민 교육여행단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화랑정신을 배우고 안전한 바닷길을 약속하는 2만t급 울릉크루즈를 타고 멀미 없이 16일 아침 울릉도에 도착했다. 16일 오전에는 태하향목모노레일카,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 예림원, 나리분지 등을 둘러봤다. 특히 해양과학기지에서는 김윤배 기지대장을 직접만나 독도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해양쓰레기를 줍는 바다살리기 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이날 오후 독도 현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플래시몹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공연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독도경비대원과 만남을 가진 학생들은 김문호 교장의 대금연주와 선생님들의 소금 연주에 맞춰 시마네현을 향해 목이 터져라 홀로아리랑을 불렀다. 또 17일에는 2만t급 뉴시다오펄호 브릿지(조타실)에서 선장, 항해사, 사무장 등을 만나 항해방법과 선박에 대해 소개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가은(문교초 6학년)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를 운전하는 곳에 가봤는데 생각 보다 너무 넓어서 놀랬다"면서 "항해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홍서우(문교초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연습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독도에서 성공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앞으로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잘 설명해줘야겠다"고 말했다. 김문호 교장은 "사전교육에 이어 사후지도로 독도명예주민증 발급과 주한 각국 대사관에 편지 쓰기를 통해 전 세계에 올바른 독도 역사 알리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독도 홍보 UCC 제작 및 독도 골든벨, 독도 역사 신문 공모전 등을 통해 독도 홍보의 작은 외교관 자질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문교초등학교는 지난 2020년 교내 독도관을 설치하고 교육과정에 독도주간을 설정해 학년별 특성에 맞춰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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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교초, 독도에서 '우리 땅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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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경북도교육청 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4일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원장 김현오)과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다가오는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독도교육활성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릉도·독도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력 ▲울릉도·독도에 대한 홍보활동의 적극 협력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학생들이 대한민국 땅 독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독도가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권의식을 정립해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측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에 대한 독도 교육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올바른 주권의식 함양과 독도수호 의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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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경북도교육청 연수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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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이착륙 전면통제
- [울릉신문] 국토교통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1월 18일 13시 5분부터 13시 40분까지 35분간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운항을 전면 통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대에 비상항공기와 긴급항공기 등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 중인 항공기는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지상으로부터 3km 이상의 상공에서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시간에 운항 예정이던 국제선 16편과 국내선 63편의 운항 시간 등이 조정되며, 해당 항공사들이 예약 승객에게 항공편 스케줄 변경내용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이용객도 사전에 항공기 운항 시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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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이착륙 전면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