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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제5보병사단 "발빠른 초동조치 … 산불 초기 진압으로 더 큰 화재 막아"
    [울릉신문] “부중대장님, 주둔지 앞 개활지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 식별했습니다!” 육군 제5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수색중대 이창민 중사(부소대장)는 지난 2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경 주둔지 앞 개활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식별했다. 당시 주둔지에서 GP 순찰을 준비중이었던 최재식 대위(수색중대장)와 간부 6명은 보고를 받고 지체없이 진화도구를 갖춰 현장으로 출동했다. 산불은 인근 영농민이 화전활동을 하던 중 불똥이 옮겨붙어 발생했고 야산으로 옮겨붙기 직전이었다. 수색중대 장병들은 신속하게 영농민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진화 활동을 시작했다. 침착하게 마지막 남은 작은 불씨까지 진화를 마친 장병들은 이내 도착한 소방관에게 상황을 인계했다.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신속하게 산불을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독수리여단 수색중대 요원들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던 상황 조치가 밑바탕이 됐다. 화재 진압을 지휘했던 최재식 대위(수색중대장)는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였다. 장병들 또한 사전 부여된 임무에 맞게 행동한 것이 성공적인 작전의 이유” 라고 말했다. 또한 진화 간 전투화가 검게 그을린 홍영진 중사(폭파담당관)는 “두려움은 있었지만 사명감으로 망설임 없이 불길에 뛰어들 수 있었던 것 같다” 고 밝혔다.
    • 전국
    • 경기·인천
    2024-03-18
  • 서귀포시, 새섬공원 산책로 시설 환경 개선 박차
    [울릉신문]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에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섬공원은 주변에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이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말 공사를 착수하여 5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산책로 시설 정비(A=286㎡)를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부득이 공사기간동안 방문객의 안전상의 문제로 새연교를 지나 목재 전망대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통제할 계획이며 사전 현수막 게첨을 통해 새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미리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사기간동안 안전상의 문제로 새섬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점에 시민들께 양해를 구하며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여 새섬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써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4-03-18
  • 버려지는 빗물이 수자원된다…익산시, 빗물이용시설 지원
    [울릉신문]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서 시설 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국
    • 광주·전라
    2024-03-18
  • 제주시,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 정기점검 실시
    [울릉신문] 제주시는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산법 제28조(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 등)의 규정에 의거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부화업, 가축거래상인 등 630개소이다. 점검은 제주시 축산과 및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지역별 농가책임관제와 연계해 4월부터 9월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기준, ▲소독 및 방역시설 구비,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준수 여부 등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과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성명‧주소,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 등 불일치 정보를 즉시 현행화하고,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축산업 허가자 등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 유지 및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가 관리를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18
  • 제주시, 1,200ha면적 숲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
    [울릉신문] 제주시는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관내 산림지역 1,200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숲가꾸기는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풀이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우선, 오는 4월부터 추자도 대왕산 일대 솎아베기 및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 숲가꾸기를 본격 추진하고, 삼나무가 밀식된 오름에 대한 솎아베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조림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 일원 조림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숲가꾸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숲가꾸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산림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대상지의 현지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숲가꾸기 사업 후 5년 내 산림을 다른 용도로 전용한 산주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반환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18
  • 거제시, 잇따른 어선 사고에 따른 긴급 안전점검
    [울릉신문] 거제시는 3월 15일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KOMSA 합동으로 거제시 남부면 대포·근포항에서 낚시어선에 대하여 위치발신장치 작동,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 여부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사고가 잇따르고 있는것에 대한 긴급 점검이며,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어선 이용객이 증가해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거제시는 “어선(낚시어선)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시도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
    • 부산·울산·경남
    2024-03-18
  •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순항
    [울릉신문]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는 종합운동장의 첫 공식 행사로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종합운동장의 개장을 축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신청해 수원시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의 건립은 광주시민은 물론, 지역 경제와 체육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국
    • 광주·전라
    2024-03-18
  • 계룡시,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 받아
    [울릉신문]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휴양권인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외 1필지 45만㎡ 일원으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2028년 생태숲을 개장한다는 목표다. 앞서 시는 지난 해 4월부터 8월에 타당성 평가 조사용역 완료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제출, 24년 3월 향적산 치유센터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산림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향적산의 산림자원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산림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산림생태원, 숲체험장, 탐방로 등 다양한 산림생태 및 학습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해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명산인 향적산에 명품 생태숲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완수할 수 있게 됐다며, 산림생물의 다양성 유지ž증진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함께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적산 일원에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 체험원’이 개장 했고, ‘자연휴양림’ 조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향적산을 찾아 산림의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국
    • 대전·세종·충청
    2024-03-18
  • 천안시 종량제봉투, 4월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울릉신문] 천안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 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배출 시간을 표기했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홍보를 위해 종량제봉투에 큐알(QR)코드를 표시, 천안시 누리집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누리집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쓰레기 배출방법 뿐만 아니라 종량제봉투 판매소 현황,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 및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변경된 종량제 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시 판매될 예정이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변동 없이 동일한 요금에 판매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종량제봉투에는 그림문자가 삽입돼 누구나 쉽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고 분리배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3-18
  • 고창군, "쓰레기는 저녁 8시부터 아침 5시까지만 내놓아야"
    [울릉신문] 고창군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배출 요일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행 ‘고창군 생활폐기물 등 처리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자는 원활한 수집·운반과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일몰 후~일출 전(20:00~다음날 05:00)에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금요일(오후 5시), 토요일, 일요일(오후 8시 이전) 쓰레기를 내놓으면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군은 배출 요일 준수에 대한 주민참여율을 높이고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내 집 앞 쓰레기 수거 요일 안내 스티커를 배포하고, 집중 홍보·계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창 거리 미관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민·관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필구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배출 요일 준수를 통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관건이다”며 “쓰레기를 내놓는 시간과 요일 지키기 캠페인 정착을 통해 청결한 고창 거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전국
    • 광주·전라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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