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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성인문해교실 개강으로 배움의 열정 활짝!
[울릉신문] 울릉군은 4월 18일 오후 2시 송담양로원에서 어르신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은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자 및 저학력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의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며, 4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본 사업은 한글교실, 생활공예교실,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교실은 기초한글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생활공예교실은 천연염색, 비누만들기, 타일공예, 실버심리요리 등 다채로운 공예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교육 뿐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속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울릉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염원하며 울릉군의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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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공항공사-섬에어(주) ‘울산~울릉’신규 항공노선 취항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릉신문] 울산시가 ‘울산공항~울릉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한 항공서비스 향상과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섬에어㈜와 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4월 18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용덕 섬에어㈜ 대표, 김동우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섬에어㈜ 운항을 위한 행·재정 지원과 운항노선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강구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섬에어㈜가 울산공항에서 지속적인 운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제공과 공항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섬에어㈜는 울산시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해 울산~울릉, 울산~김포, 울산~제주 등 신규 노선 운항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울릉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울산시민들의 접근 편의를 대폭 강화하고, 인근 지역 관광객도 울산공항을 이용하도록 해 울산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항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울산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에어㈜는 울릉공항(2028년)과 백령공항(2030년) 개항 시기에 맞춰 섬 지역 소형공항과 내륙을 연결하는 항공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22년 11월 17일 설립된 신생 소형항공운송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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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울릉신문] 울릉군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동안 안전에 취약했던 위험지역과 관광 인프라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일주도로 개선구간, 저동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울릉 통합상수도시설 3단계, 울릉어울림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대형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의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위험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형 기반시설의 차질없는 추진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모든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약사항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하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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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전 직원 자발적 참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울릉신문] 울릉군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79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피해 지역의 조기 복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소액이지만 피해 회복을 위한 정성과 위로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한마음으로 나섰다. 직원들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재난 앞에서 서로를 향한 온정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앞에서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라며, “전 직원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지원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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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설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울루랄라 설국모험 설산하이킹’개최
[울릉신문] 울릉군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울루랄라 설국모험 설산하이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릉도의 아름다운 설산을 배경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총 280여명의 참가자가 눈이 내린 성인봉과 나리분지, 알봉둘레길 등을 걷고 야영하며 울릉도의 겨울을 만끽했다. 행사 첫날에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을 출발해 성인봉을 지나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나리 억새투막집 근처 야영지까지 7.5km를 이동했고, 둘째 날에는 알봉둘레길과 깃대봉을 따라 4.6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셋째 날에는 베이스캠프에서 나리마을까지 2km를 이동하며 마무리됐다. 총 이동 거리 14.1km, 최고 해발고도 약 1,000m에 달한 이번 하이킹 코스는 울릉도의 겨울 설경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개발됐으며, 행사 기간 3일 내내 눈이 내려 참가자들이 울릉도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마지막 날,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설산하이킹 행사를 통해 울릉도의 겨울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됐다”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으며, 이어 “앞으로도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개발해 겨울에도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루랄라 설국모험 설산하이킹’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관광섬 사업’은 공모에 선정된 울릉도를 포함한 5개 섬을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하여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쳐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삿포로처럼 국내·외를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로 울릉도가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울릉군의 겨울 관광 활성화와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됐다. 앞으로 울릉도는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설경과 겨울 액티비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계절 관광지로 나아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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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도 친환경 전기자동차(EV) 보급 사업 실시 ‘전국 최고 보조금 지원’
[울릉신문] 울릉군은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확산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EV)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전기자동차 지원 규모는 승용차 200대, 화물차 20대, 이륜자동차 15대 등 총235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승용차 140대, 화물차 15대를 보급하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는 최대 1,680만원, 화물차는 최대 3,173만원 지원을 받을수 있다. 이는 전국 최고의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액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울릉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시 △전기택시 국비 250만원, 군비 300만원 △다자녀 추가 보조금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시 국비 20%, 전기화물 구매시 국비 30% △청년이 생애 최초 차량 구매시 국비 20% 등 추가지원금을 받을수 있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군민 또는 사업체는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 후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청정 울릉을 만들고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구입을 고민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 누리집 공고 게시판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릉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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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사태 피해 복구 작업 본격 추진
- [울릉신문] 군산시가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빙과 동시에 속도를 내고있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10일 군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한 산림피해 복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당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500년 빈도의 1시간 최다 강우량 131.7mm(어청도 14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군산은 관내 57개소에 산사태 10.15ha, 임도 0.51km 규모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시는 피해지역의 응급 복구를 실시하였으며, 산림피해 복구를 위해 실시설계 및 토지 사용을 위한 행정절차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보다 체계적이고 확실한 항구복구 추진 정책의 하나로 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2월 중 재해복구사업에 착공하며, 장마 전 5월 말까지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장뿐만 아니라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사방시설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 복구는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해빙과 동시에 복구작업을 시작하여 우기 이전에 모든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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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사태 피해 복구 작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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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월드투어의 새로운 성지 고양, 지드래곤도 선택했다!
- [울릉신문] 고양특례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글로벌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의 첫 공연이 오는 3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가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 중 하나이며 쿠팡플레이의 첫 협력 사례로, 향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쿠팡플레이는 한국 콘서트의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지드래곤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양시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카니예웨스트,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검증된 장소로, 이제는 K-POP 대형 가수들의 월드투어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공연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 뿐 아니라,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등 앞으로 개최될 대형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오는 2월 26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재로 ‘고양시 대형공연 유치사업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40여개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보고회에서는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환경·위생 △홍보 등 분야별 세부 행정지원계획이 논의된다. 특히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연 관람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쿠팡플레이와 같은 혁신적인 OTT 서비스와의 협업으로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가 고양에서 시작된다는 것은 우리 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공연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DRAGON WORLD TOUR [Übermensch]는 고양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내 공연 티켓은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독점 판매되며, 2월 26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7일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14일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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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월드투어의 새로운 성지 고양, 지드래곤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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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 실시
- [울릉신문] 울릉군은 “육지와의 생활물류비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2023년 시범 시행 후 2024년 연중 시행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은 도서지역에 추가로 부과되는 택배비를 지원해 도서민들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울릉군은 2025년 4억2천2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지원 대상은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명의(단체명 지원 불가)의 택배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추가택배비를 결제한 건에 한한다. 단, 쿠팡로지스틱스, 우체국 택배 이용 건은 섬 지역 추가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으로 증빙자료에 추가배송비가 별도 표기된 경우 추가배송비 전액을 지원하고, 추가배송비가 표기되지 않은 경우 1건당 3천 원을 지원한다. 다만, 올해부터 보낸 택배의 경우에는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를 두고 있는 읍 · 면 사무소에 신청서와 신분증 및 통장 사본, 증빙자료를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첨부해야 할 증빙자료는 택배사에서 공식 발급된 택배 운송장 사본 또는 이용완료 내역, 추가택배비 지불 내역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가택배비 운임지원 신청을 통해 군민들께서 육지와 동등한 가격으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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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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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 청소년 스키캠프 실시”
- [울릉신문] 울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하이원 스키장(강원 정선군)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 5~6학년생 53명이 참가했다. 오전부터 야간까지 수준별 맞춤 강사 초빙으로 체계적인 스키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스키 강습이 종료되는 3일차 오후부터는 워터파크,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키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겨울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확대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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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만학의 결실 맺다…35명 어르신의 빛나는 졸업식
- [울릉신문] 파주시와 파주한마음교육관은 2월 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공식 학력인정기관인 한마음교육관은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학력 12명 중등학력 23명 등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60대에서 80대로 다양하며, 올해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84세의 나문주 어르신으로 가장 많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학의 결실에 대한 축하공연과 성인문해 기여자에 대한 시상 등 성인문해 관계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으로 졸업의 결실을 맺은 졸업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배움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교육으로, 파주시는 비문해자와 기초학력 미취득 성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해 연간 약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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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만학의 결실 맺다…35명 어르신의 빛나는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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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모든 마을버스 무료 운행
- [울릉신문] 파주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지정한 ‘대중교통의 날(2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당일 관내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대중교통의 날’을 지정하고, 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1일 무료 운행을 진행한다. 무료 운행은 파주시를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 노선에서 시행된다.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승차 시 현금이나 교통카드 단말기를 찍지 않고 탑승하면, 이용 요금이 전부 면제되며 하차 시에도 카드 단말기를 찍지 않아야 한다. 이번 마을버스 무료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파주시가 기본사회 선도도시로 거듭나도록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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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모든 마을버스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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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동환 고양 시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탄소배출 저감 미래로"
- [울릉신문] 고양특례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기반으로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 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의 생산과 활용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전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5년 연속 재생에너지 보급 달성률 평가 최우수 등급… 융복합 지원사업 등 지속 확대 고양시는 지난해 국도비 예산 56억여 원을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 176가구에 총용량 401kW 태양광 설비를 보급했다. 신재생에너지 건물 지원사업으로는 민간 건물 12개소에 186.5kW의 태양광 설비를 지원했다. 또 융복합 지원사업을 펼쳐 민간 건축물 94개소에 태양광 설비 315kW, 지열 설비 175kW, 태양열 설비 32㎡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14호기 시민햇빛발전소도 298.2kW 규모로 작년 12월 구산동에 준공됐다. 이러한 노력들로 고양시는 지난해 시군 종합평가 ‘RE100 재생에너지 보급 달성률’ 부문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올해도 공공·민간 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 262.2kW 용량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고, 국비 6억여 원을 확보한 융복합 지원사업을 확대해 태양광 57개소, 지열 10개소, 태양열 1개소 등 설치를 지원한다. 또 주택 지원사업으로 110가구, 미니 태양광 지원사업으로 50여 가구에 각각 태양광 설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설문동 1,260평 부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착공… 고양경자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고양시는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 시설을 확대, 분산형 에너지 자립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일산동구 설문동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약 4,166㎡, 발전 용량은 9.9MW로 약 1만 8천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지난해 11월 고봉5통 마을, 고양그린에너지㈜, 서울도시가스㈜와 고양설문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설 설치 및 주변 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종 인허가 완료 후 오는 6월 발전 시설을 착공하고, 내년 5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설문동 외 다른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도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검토 중이다. 한편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도 계획하고 있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에서 생산·공급하는 에너지를 말하며, 부지 면적 100만㎡ 이상 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으로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 체계적 추진… 수소경제 육성, 미래 에너지 산업 선도할 것 지난해 10월 고양시는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50억을 확보했다. 수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도비 50억, 시비 50억)으로 3년에 걸쳐 추진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종합 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해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용역으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기본 계획을 세우고, 고양시 전체 수소도시 종합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후 2026년에서 2027년까지 수소 생산시설을 설치해 상업 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미니 수소도시가 조성되면 하루 1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수소버스 약 50대, 수소차 약 2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수소경제 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확장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원을 확보하고, 수소차 구매지원 예산도 확대하는 등 수소에너지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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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동환 고양 시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탄소배출 저감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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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22서경호 침몰사고 여수 현지 수색상황 점검 및 피해자 가족 위로
- [울릉신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9일 전라남도 여수시를 찾아 같은 날 새벽, 거문도 동방 약 20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트롤 제22서경호 피해자 수색·구조상황을 점검하고 가족대기실을 찾아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 강 장관은 먼저,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피해자 수색구조 현황을 점검하고 수색대원을 격려하며 수색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여수시청에서 행정안전부, 국방부, 외교부, 해양경찰청,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등 관계기관별 수색구조 활동과 피해자 가족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계기관에 “수색구조와 가족 지원 등 여러 대응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각 기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지 상황점검회의를 마친 후, 강 장관은 여수 국동항 청정위판장에 마련된 가족대기실을 찾아, 현재 수색상황에 대해 가족들에게 설명하고, 피해자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 정부는 피해자가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색구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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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22서경호 침몰사고 여수 현지 수색상황 점검 및 피해자 가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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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09번' 대림역까지 노선 연장…10일부터 운행 개시
- [울릉신문] 영등포구가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영등포09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1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림3동 일대는 도림천로를 따라 형성된 주거 밀집지역이지만, 마을버스 노선이 부족해 그동안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기존에 도림천로를 지나는 마을버스는 ‘영등포04번’ 단 1개로, 인근 자치구보다 노선이 적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영등포09번 노선을 대림역까지 연장해 대림3동 주민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 신도림역~도림사거리~영등포역을 오가던 노선이 대림역까지 확대되면서, 대림3동과 신길3동의 대림성원‧현대3차‧신길우성1차‧건영아파트 등에서 대림역까지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졌다. 이번 조정으로 ‘대림역 5번 출구 앞’에 정류소가 신설됐다. 연장된 노선 운행은 2월 10일 오전 6시 첫차부터 시작되고, 평일 기준 하루 108회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7~14분 간격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안정적인 운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는 대림동 주민의 노선 연장 요청을 반영하여 버스운수업체,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최적의 운행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등포05번’ 노선을 문래동4가까지 연장해, 양평역·문래역·당산역 등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마을버스는 구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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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센터 직원, 침착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 구해
- [울릉신문] 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침착한 대응이 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1월 17일 오전, 설 연휴를 앞두고 면목본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50대 민원인이 1층 대기실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간호직 공무원 김아라 주무관은 곧바로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응급조치가 진행되는 동안 민원인은 호흡이 가까스로 돌아왔다가 멎기를 반복했으며, 김 주무관과 함께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 문호연 주무관이 번갈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를 유지했다. 이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으며, 119 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민원인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덕분에 건강을 되찾아 지난 1월 31일 퇴원했으며, 면목본동 주민센터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아라 주무관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만큼 꼭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랐는데 퇴원 소식을 들으니 기쁘다”라며 “평소에 구에서 정기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점검했던 것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모든 주민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시행하는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본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처가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장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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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센터 직원, 침착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