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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로 도민 마음 보듬는다
    [울릉신문] 전라남도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심리 지원 등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 확산으로 도민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낙인효과 때문에 기피했던 정신건강 서비스를 도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받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 대율 경로당에서 대율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운행에 들어간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검진 ▲스트레스 측정 ▲가상현실(VR) 힐링 체험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마음안심버스 방문을 바라는 단체나 기관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350-1721)에 신청하면 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도록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2022년 함평군을 시작으로 2023년 전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여수시까지 확대돼 총 3대가 운영된다. 그동안 2천108명을 검진하고 이상 소견 14명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도록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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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충북도, 산불재난 총력 대응
    [울릉신문] 충청북도는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4월을 대비하여 산불안전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말 산불방지 특별기동단속반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도는 5일 영상회의실에서 환경산림국장 주관으로 충북도 산불 관련 부서, 시‧군 산림부서, 유관기관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안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설명,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산불방지 협업 강화, 송전탑 등 주요 시설물 보호대책 강구, 시, 군 및 유관기관 산불예방‧대응 철저 당부 등 산불정보 공유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도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고 산불진화 임차헬기 4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8명, 진화차 61대를 배치해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하고, 산불감시원 825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집중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형 산불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하여 3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도, 시‧군 산림‧농정‧환경부서 합동으로 주말 산불방지 특별기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산림인접지 100m 이내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충북도 이호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모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산불예방 및 대응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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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제주도, 차별 없는 물류시대 시동 건다
    [울릉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물류망 연계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등 도민이 차별받지 않는 물류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4~2033년 10년간 5조 3,105억 원을 투자하는 제3차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일 확정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삼다홀에서 2024년 제1차 제주도 물류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차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지역 물류 현안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위원들과 물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확정된 제3차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 및 해양수산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제3차 제주 지역물류기본계획은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지역물류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10년 단위의 계획으로 물류분야 법정 최상위 계획인 국가물류기본계획과 연계된다. 2016년 제2차(‘16~’25)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 이후 국내외 물류 트렌드에 대응하고, 제주지역 물류 환경 변화를 반영해 미래 지역 물류발전을 위한 중장기 지역물류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제주에서 내륙까지 물류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섬 지역 특성에 따른 복합 운송(도로-선박-도로) 체계 극복을 위한 공적기능 도입방안을 중점 추진한다. 제주도는 제3차 기본계획을 통해 제주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내륙 연계 물류체계를 개선하고, 물류활동의 장애요인을 단계별로 해소해 물류 효율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3차 기본계획은 ‘내륙 연계 물류망 구축과 차별없는 물류 환경 조성으로 행복 제주 실현’을 비전으로 삼았으며, 국가물류기본계획과 동일한 위계 체계를 갖춰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4대 목표로 차별 없는 물류 실현, 그린물류 생태계 조성, 물류체계의 스마트화,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총 44개 세부과제에 10년간 5조 3,10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추진 전략으로는 공정하고 차별없는 물류환경 조성, 스마트, 디지털 물류체계 전환, 도민중심 고품질 물류서비스 창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산업 육성,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 구축, 물류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를 설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물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4차 국가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에 제주권역이 처음 반영된 것과 함께 고흥 녹동항 물류센터를 활용할 계획이고, 중국 칭다오와 제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뱃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만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주 물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3차 제주 지역물류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정책연수원에 정규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물류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간 지속적인 협업과 토의를 거쳐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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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제주도, 올해 노지감귤 이른 발아 예상
    [울릉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올해 노지감귤 발아가 전·평년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서리피해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제주시 8.5℃, 서귀포시 9.2℃로 전·평년대비 1.1~2.4℃ 높았고, 강수량도 제주시 280.8㎜, 서귀포시 191.4㎜로 전·평년 대비 52.9~149.1㎜ 많았다. 도내 해안지역의 발아기 예측 결과, 제주시는 3월 28~29일로 전년 대비 5일, 평년 대비 8일 빠르며 서귀포시는 3월 26~27일로 전년 대비 2일, 평년 대비 8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순과 꽃봉오리가 서리피해를 입으면 꽃눈이 까맣게 고사하고 이후에 새순과 꽃이 늦게 발생하면 수량이 감소한다. 난방기나 보온시설이 없는 비가림하우스는 주야간 천측창을 모두 개방해 자연온도에 가깝게 하고 토양을 건조해 발아를 늦추고 전정도 최대한 늦춰야 한다. 서리 상습 피해지역의 노지감귤원은 방풍수를 정리해 냉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전정시기를 늦춰 3월 중하순부터 10% 이하로 약하게 전정한다. 서리피해가 발생하면 요소 0.2%액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수세회복에 힘써야 한다. 또한 병해충 조기 발생 및 확산이 예상되므로 귤응애, 더뎅이병, 궤양병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사전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현광철 기술지원팀장은 “조기 발아한 어린 눈이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기후변화로 감귤 생육주기가 변화하고 있으니 기상과 과원 상황에 알맞게 농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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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2040 울릉 군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울릉신문] 울릉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40 울릉 군기본계획 수립(변경)용역』에 앞서 선제적 민원창구인 울릉 군기본계획 수립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2025 울릉 군기본계획의 만료 시점이 도래했으며, 대형 크루즈 운항과 울릉공항 개항이 다가오는 등 급변하는 자연, 환경,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중장기적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울릉도 행정구역(73.03㎢) 전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 구조의 재설정을 위한 2040 울릉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돌입한다. 2040 울릉군 기본계획 수립은 2040년을 목표연도로 조성법에 의한 자연증가 인구 추정과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른 사회적 증가를 감안하여 계획인구를 14,000명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군민의 삶의 질 상향을 위한 주택·교통 등 지표를 계획하여 진행한다. 이에 선제적 행정의 일원으로『울릉 군기본계획 수립(변경)』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알리고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의견접수 방안을 기획했으며 울릉군청 누리집에 군기본계획 주민의견 접수창구를 만들어 온라인 접수와 안전도시과에서 오프라인 의견접수도 진행 예정이며 관심과 의견이 있는 분들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2025 울릉군 기본계획의 시가화 예정용지 등의 부족으로 수용되지 못했던 내용과 정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숙원사업 등을 진행하기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 중 용역에 착수하여 2025년 말까지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군기본계획은 울릉군의 장기 비전과 전략 재설정에 가장 중요한 밑그림으로 현재 진행 방향성이 아닌 미래의 발전 방향을 투영하고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과 더불어 울릉도 발전 지침서가 되어 도서지역의 열악한 재정현실을 극복하고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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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울시, 전기 아끼면 보상받는 에너지절약미션 참여 아파트 대폭 늘린다
    [울릉신문]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거나 전략 수급이 곤란할 때, 또 전력사용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전 6시~오후 9시 사이 전기사용량을 10% 이상 아끼면 보상을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미션(주민DR)’이 서울전역 4만 3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개별 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에 참여할 신규 아파트 2만 2천가구를 3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참여 중인 2만 1천 세대와 함께 총 4만 3천 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절약미션’은 전력거래소나 서울시가 가입 세대에 전기절약요청(DR발령)시 1시간 동안 평균 전기사용량의 10%를 아끼면 보상금(회당 1,000원)을 주는 수요반응서비스(Demand Response, DR)다. 주민 DR은 주 1회 이상, 연간 약 100회 발령한다. 서울시는 그간 마곡지구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에너지 절약미션(주민DR)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삼성전자·LG전자‧(주)헤리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9월 데이터 연계 기반 구축 및 수요반응 자동화 기능 개발을 완료해 서울시 전역에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서비스 구축 후인 ’23년 9월부터 12월까지 19개 단지 2만 1,000세대가 참여해 1,390kWh를 감축했다. 시는 해당 서비스에 참여한 4만 3천 세대 중 약 3%가 평균적으로 사용하던 에너지의 10%를 절약하는 미션에 성공할 경우, 연간 약1만 9천kWh(킬로와트시)의 전력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절약미션’ 참여 대상은 스마트계량기(AMI)가 설치된 아파트로, 관리사무소에서 신청 후 입주자 대표회의 동의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아파트는 스마트계량기에 데이터 수집전송장치(E-Gateway)를 설치해 수요반응(DR) 정보를 수신-발송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참여 대상 선정 시 설치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대상 아파트 중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에서는 주민DR 서비스 ‘에챌’ 앱과 실거주 인증을 위한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누리집에 가입하면 된다. 참여세대가 ‘에챌’ 앱으로 DR발령 알림을 받고 한 시간 동안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10% 이상을 절감하면, 1천원에 상당하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또는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국전력의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누리집에서는 실시간 전기사용량 및 소비패턴을 조회할 수 있어 에너지절약 실천을 도와준다. 한편, 스마트 가전기기를 보유한 가정의 경우 모바일앱을 설치하면 사용자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주는 ‘에너지절약미션 자동화(AutoDR)’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와 LG전자 ‘씽큐’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에너지 비효율 알림, 누진 구간 도달 전 전력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AI 절약모드’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에너지절약미션 참여는 전기요금 줄여 성공보상금 받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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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105년전 그날을 떠올리며 만세를 외치다 ! 울진군, 제105주년 3·1절 맞이 기념행사
    [울릉신문] 울진군은 지난 1일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0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화장터(현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손병복 군수와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의원, 군인,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손병복 군수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마지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에서 강순식 광복회 울진지회장의 선창에 따른 참석자들의 희망찬 만세 함성은 독립을 열망하던 선열들의 간절함과 애절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 “희망과 간절함으로 가득 차올랐던 1919년 어느 봄날에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3.1 운동의 화합 정신과 이를 계승한 울진군민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숨이자,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건설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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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울산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2023년 전국 “최우수지부” 선정
    [울릉신문]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개최된 한국해양구조협회 제22차 이사회 및'2024년 정기 총회'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가 2023년 최우수 지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협회장 구춘근)는 해맞이 안전관리, 해양경찰구조대와 합동 실종자 수중수색, 민간해양구조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훈련 및 해양사고 위기징후 시 민관 합동 예방순찰 참여, 울산 연안 수중 봉사활동 등 2023년 한 해 울산의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최우수지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울산지부 김순기 대원은 하계 연안안전 순찰활동 9회, 추석 연휴기간 예방순찰 9회, 수중정화활동 4회 참석 등 협회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대원에 선정됐다. 구춘근 협회장은“2023년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의 활약이 유독 빛났던 한해였다”며“2024년에도 울산해경과 331명의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는 해상에서의 인명수색구조, 해양환경보호와 안전한 울산 바다 만들기를 위해 2013년 창립한 단체이며, 울산지역 각 구. 군. 별로 민간해양구조대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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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동해시, KTX 관광상품 이용시 열차운임 최대 50% 할인
    [울릉신문] 동해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과 함께 KTX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해-청량리 간 KTX 증차로 열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 여행 증가로 시는 웰니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위해 KTX-동해보양온천호텔 상품 구성 등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관내 곳곳은 물론 맛집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관광객은 KTX-관광택시 상품을 통해 이용료의 최대 9만 원(시간당 2만원 → 최대 10시 이용 시 20만원의 약 45%)을 지원받는 택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알뜰한 소확행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3월 중 주요관광지(추암, 무릉계곡, 망상 등)를 제외한 나만의 숨은 관광지(Discover new spot)를 찾아 SNS 업로드 및 동해관광 SNS 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여행가는달(3. 1. ~ 3. 31.)에 맞춰 출시되는 이번 상품 운영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예약은 3월 29일까지 하면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3월은 여행가는 달로 정부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동해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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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서초구, 4일부터 중소상공인 대상 735억원 초저금리 대출 시행
    [울릉신문] 서울 서초구는 고물가,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등 올해 총 735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60억원 규모로 운영하며, 서울 자치구 중 최저금리인 연 0.8%의 대출금리를 적용해 업체별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이며 기존에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을 받아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경우,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업체와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는 자금 조기 소진 예방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30억원씩 분할 시행해 보다 많은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4일부터 가능하며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 서류를 갖춰 지정 은행을 방문, 사전 상담을 통해 담보 여력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필요서류와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담보가 없거나 신용등급에서 불리한 업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한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총 575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2월 기준 3%대의 대출금리로 업체별 최대 7천만원을 보증 지원하고 5년 이내에서 상환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담보여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정 은행을 방문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소진 등의 사유로 대출을 신청하지 못한 기업에는 ‘시중은행 협력자금’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구는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은행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대출하고, 대출금리를 구에서 최대 연 3%까지 지원한다.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의 중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지원 사업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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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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