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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24일 군청 제2회의실과 태하2리 마을회관에서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지난 2020년 6월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학포마을 전면 해상에 연안보호를 위한 이안제(160m정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태풍 및 고파랑 등으로부터 학포 해안을 보호하여 마을 정주 여건과 연안 공간 이용성을 개선시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학포 해안을 보전할 수 있다. 김병수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보다 대형급의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며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모든 사업이 최대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5개 지구 총사업비 1404억원이 반영돼 현재 시행 중인 지구는 2개 지구(남양1리, 학포)이며 올해 시행 지구는 1개 지구(태하1리), 향후 계획지구는 2개 지구(남양3리, 사동1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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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울릉군, 日 시마네현 "죽도의 날 조례제정 철회" 규탄대회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이 22일 도동소공원에서 일본의 자의적 해석에 의해 제정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군수, 이상식 군의회 부의장등이 참여해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 규탄사를 발표했다. 김병수 군수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강제편입 시킨 날을 기념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2월22일을 죽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일본이아직도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강력 규탄했다. 또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회와 일본의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한 모든 교과서와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도쿄 중심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정부의 영토왜곡을 노골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영토주권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김병수 군수는 "매년 되풀이 되는 일본정부의 영토 도발로부터 독도를 수호하고 영유권의 공고화를 위해 독도방파제와 독도입도지원센터의 조속한 건설을 정부에 요청했다"면서 "올해 상반기 완공되는 독도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통해 독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독도 실시간영상 제공 및 독도명예주민증 현장 발급 등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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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울릉군, 전기차 보급확대로 '탄소Zero 친환경 섬으로' 지향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 Zero 친환경 섬 실현을 위해 지난해까지 전기차 471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예산 26억9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차 161대(승용 98대, 화물 39대, 이륜 2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방향은 보조금 지급을 줄이고 국비 지원금액도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본 차량가격 5500만원 미만은 보조금 전액지원, 5500만원~8500만원 미만은 50% 보조금 지원,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미지원하게 됐다. 지원금액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승용차 최대 1800만원, 화물차 2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기택시(2대)에 대해서 1대당 최대 25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소비층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더욱 다양한 차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릉군 전기차 보급률은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5984대 중 471대로 7.8%(작년 말 기준) 수준으로 이는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급하고 있는 제주시의 전기차 보급률(6.17%)보다 높아 울릉군이 전국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률에 있어서는 최고로 높은 수준이다. 또 전기차 공용급속충전기는 지역내 평균 1.3㎞ 간격으로 총 33기가 설치돼 있어 방전 걱정 없이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으며 개인용 완속충전기 또한 전기차 대비 28%(총134기)가 보급되는 등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충전인프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김병수 군수는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대수 확대로 다양한 차종 보급 그리고 주거지와 직장 등 사용 환경에 따라 맞춤형 충전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울릉도를 전기차 타기 가장 편리한 탄소 없는 친환경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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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울릉군,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추진 협약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병수 군수, 최경환 군의회 의장, 전진혁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 정종학 울릉농협장, 구자현 좋은선린병원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사업은 과도한 육체노동과 열악한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내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65세이상 출생년도별 격년제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소용된 비용 중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과 농협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좋은선린병원은 농업인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이 월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은 오는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울릉농협과 협약체결 병원에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한 뒤 내시경, MRI, 초음파 등의 종합검진을 받으면 된다. 김병수 군수는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울릉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울릉군은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 병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업인의 복리 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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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울릉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완료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지난 16일 군청 제3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지난 1994년 서울 아현동 가스폭발 사고,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등을 계기로 본격화 됐으며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 및 지하에 매설돼있는 상·하수도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울릉군은 약 16억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울릉군 전역에 대한 도로시설물 143.74km, 상수도 100.73km, 하수도 20.42km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는 △도시기반시설물의 과학·체계적 관리 및 업무체계 확립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제공으로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 △지하시설물 전산화로 업무처리의 효율성 제고 및 행정업무의 능률 제고 △정보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대민서비스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군수는 "이번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난 및 긴급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향후 인터넷을 통한 생활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생활에 편의성을 제고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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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울릉군, '2022년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개시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 농가와 구직 인력을 중개하고 제반 사항들을 지원하는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5월 농번기에 부지갱이, 미역취, 명이, 참고비, 삼나물 등의 채취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근로인력을 상호 연결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활동지원 등을 통해 산채 적기수확, 고령화된 농촌인력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인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농정지원단 내 농촌 인력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구인신청 접수 및 인력지원 상담, 사업지원 등 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48농가에 224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울릉군민이 아닌 외지 인력에 대하여 숙박비, 지역내 이동시 교통편지원, 코로나-19검사비, 여객선 운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군수는 "올해도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농가의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가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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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울릉군, '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선정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이 조달청 주관 '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전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울릉군은 특히 전년대비 183% 증가한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으로 신장률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또 재무과 윤지수 주무관은 조달업무 담당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군수는 "앞으로도 계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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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 뉴스
    2021-11-22
  •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 뉴스
    2021-11-22
  • 울릉군, 2021년 슬로푸드 어린이농부학교 실시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6~10세 어린이 65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농부학교」가을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을무와 고구마를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깍두기 김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농업활동의 일부인 수확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텃밭에서 가을무를 뽑고, 힘들게 땅을 파서 고구마도 캐어 보며 우리 먹거리들이 식탁에 올라오기 까지 농부들의 많은 노력과 농작물이 무르익는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고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깍두기 김치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웃고 즐기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님들은“아이들과 여러 친구들이 함께 좋은 가을날 즐거운 경험을 하고 풍성한 농산물들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년 어린이농부학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고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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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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