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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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지난 5일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 및 울릉지역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울릉지역의 주요 문화 관광지 현장답사와 공직생활에 필요한 공직자의 기본 소양교육을 행정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새내기 공무원 울릉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군정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관광문화해설사를 초빙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규 공무원들은 태하리 대풍감을 시작으로 나리분지, 깃대봉, 울릉천국 아트센터 등 10개소를 방문해 울릉군의 여러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으며 방문지를 이동할 때는 멘토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과 군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배웠다.


김병수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항상 군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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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새내기 공무원 생생 현장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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