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30(금)
 
  • 교통량, 평일 기준 995만 3천대로 1년만에 5만대 감소 추세, 휴일에도 차량 1만대 줄어
서울시 교통량 수집지점
[울릉신문] 작년 한 해 서울시 도로 통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일기준 차량대수가 전년대비 5만 4천 대 감소한 995만 3천 대로 집계되는 등 교통량이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도로 현황 등을 확인하고, 교통 데이터를 다양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서울시 차량 통행속도 및 교통량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차량 통행속도 보고서 및 교통량 보고서는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 TOPI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509개 도로, 139개 지점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통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평일 기준 서울 시내 도로 교통량은 전년보다 5만 4천 대 줄어든 995만 3천 대로 집계됐다. 휴일에도 교통량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통행 차량 대수는 1만 대 감소한 875만 5천 대를 기록했다.


2023년도 1천만 대 수준에서 약 1년 만에 9백만 대 수준으로 진입했으며, 전년대비 교통 상황이 원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 속도의 경우 평일기준 22.0km/h, 휴일 기준 24.1km/h로 나타나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속도은 22.7km/h로, 마찬가지로 평이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등 도로 유형별, 시간별 등 세부적인 분석도 실시해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 도심 및 외곽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망인 10개 도시고속도로의 경우 작년 대비 교통량 및 속도 방면에서 소폭 개선 추이를 보이고 있다. 교통량은 작년 대비 4천 대 감소한 137.8만 대, 통행속도는 작년 대비 0.3km/h가 증가한 50.2km/h를 기록했다.


각 도로별 세부적인 교통량 및 속도 추이에 따르면, 도시고속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는 평일 평균 24.2만 대가 이용하는 ‘올림픽대로’가 꼽혔다. 반면 교통량이 가장 적은 곳은 평일 평균 5.2만대가 이용하는 ‘서부간선지하도로’로 분석됐다.


반면 도시고속도로 중 가장 느린 도로는 일 평균 통행속도가 39.6km/h인 북부간선도로, 가장 빠른 도로는 일 평균 통행속도가 81.6km/h인 강남순환로로 분석됐다. 시내부 도로 중 가장 느린 도로는 일 평균 통행속도가 16.5km/h인 우정국로 분석됐다.


월별 통행행태를 살펴보면 1월의 교통량이 655.4만대로 가장 적고 6월에 694.1만대로 가장 많았으며, 1월의 통행속도가 23.2km/h로 가장 빠르고 8월과 11월이 22.3km/h로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통행행태를 살펴보면 일요일의 교통량이 825.5만대로 가장 적고 금요일이 1,021.9 만대로 가장 많았으며, 일요일의 통행속도가 25.0km/h로 가장 빠르고 금요일이 21.7km/h로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통행속도를 살펴보면 평일 퇴근시간대(18시~20시)의 평균 통행속도가 19.9km/h로 평일 출근 시간대(07시~09시)의 평균 통행속도인 22.8km/h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의 경우, 16시~17시에 21.6km/h로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등록된 서울시 내 발생한 돌발건수는 전년 대비 2,043건 감소한 총 54,571건으로 나타났으나, 행사 및 집회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58건 증가한 1,954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사 및 집회의 66.1%가 도심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69.1%는 휴일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66일 중 집회는 262일(71.6%) 발생했고, 행진을 포함한 집회는 206일(56.3%) 발생했다.


‘행진을 포함한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도심 휴일 오후(17시 ~19시)의 통행속도는 동시간대 도심 평균 통행속도보다 3.0km/h~7.2km/h 감소하는 등 통행속도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4천 대 관심 있는 도로의 현황 등을 확인하고 다양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 및 서울 TOPIS 누리집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교통운영 및 소통관리를 위한 주요 정체지점 관리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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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시 평균 교통량 995만대…전년대비 5만 4천대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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