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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꽃의 향연 만끽하세요" 아산시 3월 추천 여행지는?
    [울릉신문]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3월, 아산시 곳곳에도 봉우리를 피운 봄꽃들이 살랑살랑 유혹하며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에 봄꽃이 일찍 만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덩달아 아산의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서둘러질 예정이다.고즈넉한 매화의 절경 간직한 현충사 아산시 염치읍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사당이다. 충무공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충무공이 살던 고택과 직접 활을 쏘던 활터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3월이면 고택 앞 홍매화, 백매화 나무가 수려한 절경을 이루며, 매년 봄꽃 출사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는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단아한 꽃을 피우고 은은하게 배어나는 향 때문에, 옛 선비들이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고택의 지붕 곡선과 창호문살,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현충사의 대표적인 명소다. 또한 홍매화와 함께 산수유, 목련 등 이른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형형색색의 꽃나무들도 경관을 연출한다.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느끼면서 고택과 매화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숨은 명소, 대표축제로…‘아산온천 벚꽃축제’ 아산시 음봉면의 아산온천 일대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숨은 벚꽃 명소였다. 이곳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오는 30일~3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다. 당초에 이 축제는 지역단위 행사였지만, 시 차원에서 전국 단위의 대표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을 들이고 있다. 스파비스 둘레로 조성된 벚꽃 터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벚꽃 음악회로 품격 있는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플리마켓, 체험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철쭉의 장관 펼쳐지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은 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그중에서도 4월이면 철쭉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작년보다 2주 빠른, 4월 20~21일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철쭉 음악회, 숲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박2일 여행을 계획한다면 영인산 휴양림 내 통나무로 만들어진 숲속의 집과 야영장에서 머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휴양림 내 스카이어드벤처(집라인), 포레스트어드벤처 등 레저스포츠도 즐기고, 청정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야경까지 봄내음 ‘신정호수공원 & 카페거리’ 신정호수공원은 1926년 조성된 인공호수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아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넓은 호수 주변을 따라 목련, 벚꽃, 산수유 등 화려한 꽃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거닐면,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공원 주변에 조성된 카페거리는 전국의 커피 애호가들로 붐비고 있다.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우리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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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서산시,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 나선다
    [울릉신문] 충남 서산시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에 나선다. 시는 2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봄철 초미세먼지 사전 차단을 위해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계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반이 불법소각 우려 지역을 찾아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실태를 점검하고 소각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해 미세먼지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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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청주시, 쇠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율상권구역' 지정
    [울릉신문]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시는 6천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자율상권구역은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자율상권구역을 발굴한 후에는 상인, 임대인으로 구성된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각 상권의 특색에 맞는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공청회를 거쳐 충북도의 승인을 받으면 자율상권구역이 완성된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 내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은 상인, 임대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올해 10월 안에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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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89.7% 최종합격
    [울릉신문] 음성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최종심의 결과 유수율 89.4%를 달성해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은 19년부터 음성읍 일원에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9.5%이던 유수율을 89.7%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유수율은 공급된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음성군의 노후화된 관로와 누수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목표 유수율(85% 이상)을 달성하며 음성읍 지역 상수관로에서 연간 107만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11.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유수율 목표 달성은 음성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결과로, 물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돗물 누수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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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단양군, 대한민국 수상레저의 메카로 거듭난다
    [울릉신문]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수상레저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올해 5월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9월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 10월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월드 컵코리아 등 다양한 수상레저 대회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수상레저사업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추진한다. 대회는 아시아 6개국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9월 말 개최 예정인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와 10월 초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 월드컵코리아 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 대회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페스티벌과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된다. 7월 말에서 8월 초에는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을 개최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수상레저기구 체험, 각종 이벤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수상레저를 배우고 싶은 주민들을 위한 아카데미도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부지런히 대회와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로 ‘수상레저의 메카! 단양’ 이미지를 더욱 부각해 2천만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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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시티투어 2층 버스 타고 세종 한 바퀴 어떠세요?
    [울릉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하차는 승차장과 동일하며 주 3일(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 1회운행한다. 행복투어 B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주 2일(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일 1회 운영한다. 승차는 A코스와 동일하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관람 90분, 입장료 개별부담), 이응다리 남측을 돌아본 뒤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는 야경투어는 국립세종도서관,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만나볼 수 있다. 승하차 장소는 행복투어 코스와 동일하며 운행은 수·목·금요일 주 3일 오후 7시부터 일 1회 한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월 20일부터 시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이용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2,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세종 시민과 장애인, 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목적 관광안내 2층 버스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이라며 “세종 도심의 낮과 밤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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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세종시,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 즐기러 오세요
    [울릉신문]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작은 정원이며, 디시정원도 접시 위에 꾸민 나만의 정원으로 최근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항 크기의 투명한 수조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연계 행사로는 이번 어린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소재로 만들기 체험을 즐기는 탄소중립 나무학교체험(어린이 정원문화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나무화분, 나무장남감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시민들이 전의 묘목을 알아보는 동시에 목재문화 중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 및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반려나무를 나누어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다만, 무료 나눔 분량은 블루엔젤 200주, 에메랄드그린 1,500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진 시 캠페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반려나무 나눔을 기대하는 방문객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시는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 거점인 전의면을 비롯해 도심 내외의 다양한 정원 기반과 연계해 ‘전의묘목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제17회 전의묘목축제를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이미지를 높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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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울릉군, 2024년 독도아카데미 교육 운영
    [울릉신문] 울릉군 독도박물관은“2024년 공무원 독도아카데미”교육을 2024년 3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독도 아카데미는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지난 16년간 약 3만 5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2024 독도아카데미에서는 작년부터 새롭게 선보여 교육생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3박 4일 기수 6회 포함, 총 23회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3박 4일 기수에서는 성인봉, 깃대봉 등산과 나리분지 알봉 둘레길, 해담길 걷기 일정이 마련되어 보다 가까이 울릉도만의 특색있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교육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20분만에 신청 마감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교육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4 독도아카데미는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교육생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여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한 차량 탑승 인원을 25명 이하로 조정하여 운영한다. 그리고 교육생들의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숙박 문제를 다소나마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일반 숙박형과 리조트 업그레이드 형으로 이원화하여 선택 제공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지난 18일, 3박 4일 기수가 포함된 6월까지 상반기 교육 기수는 신청 하루 만에 조기 접수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바, 이에 조기 마감을 아쉬워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추후 인원 증원을 계획 중이며, 독도아카데미 운영에 있어 교육생들에게 좀 더 나은 모습을 통해 항상 발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생들이 독도 주권 의식을 제고하고 영유권 확립에 기여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영토를 수호하는 한 축으로서 울릉도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는 선봉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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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울진군, 후포~울릉도 바닷길도 기지개
    [울릉신문] 울진군은 겨울철 선박 안전점검, 선내 경정비 등으로 휴항했던 후포~울릉도 노선 대형 크루즈선인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봄을 맞아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대형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총톤수 약15,000톤, 여객정원 638명, 차량170대, 속력 21노트로 후포~울릉 간 약4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 2022년부터 운항을 시작하여 10만명이 넘게 이용한 썬플라워크루즈는 선내에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선박 여행이 생소한 관광객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후포항은 동해안 7번 국도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좋아 여객선이 운항 재개 시 울진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흥국 에이치해운 박흥국 대표는“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용객들의 안전한 운항과 친절한 서비스”라면서 운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인터넷예매 시 여객운임 최대 40% 할인 및 차량운임 최대 77% 할인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재운항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후포~울릉도 간 여행뿐만 아니라 울진의 여러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울진 관광 홍보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전국
    • 울릉
    2024-03-20
  • 울릉군 관광지 근로자 친철·안전교육 실시
    [울릉신문] 울릉군은 3월 18일, 19일 양일간 주요 관광지의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객 응대 시 친절 및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여 근로자들이 관광지 운영에 있어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강사가 한 시간가량 친절 교육을 진행했으며, 강의 시작 전 노래로 분위기를 환기 시켜 수강생들의 호응을 유도했으며, 본격적으로 대인 관계 기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교육했다. 또한 안전교육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여 평소 알고 있던 내용도 쉽게 이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현직 소방관의 지도하에 근로자 전원이 응급상황 대응과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을 직접 실시하여 유사시 망설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하도록 실제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수강을 마친 근로자들은 “실습을 해보니 현실감이 있어 좋았다”,“자신감이 생겼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을 친절로써 대해 울릉군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안전한 울릉도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고, 관광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유용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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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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