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
'밥 말리: 원 러브' 스페셜 트리비아 2탄 공개!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밥 말리' 영화는 이렇게 탄생했다!
[울릉신문]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실화를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스페셜 트리비아2탄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출연: 킹슬리 벤-어디어, 라샤나 린치, 제임스 노튼]#1. 자메이카의 독특한 문화와 창의성 완벽 구현 비결! 250명 이상의 자메이카인 스태프와 아티스트들의 참여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의 첫 번째 트리비아는 250명 이상의 자메이카인 스태프와 아티스트가 제작에 참여해 자메이카의 유니크한 문화와 창의성을 완벽 구현했다는 사실이다. ‘밥 말리’ 역을 맡은 킹슬리 벤-어디어는 “주변에 자메이카 출신들이 가득해서 그들의 의견 하나로 신 전체가 바뀌기도 했다. 아무리 사소한 말이라도 그들의 의견이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밝히며 <밥 말리: 원 러브>가 보여줄 ‘밥 말리’의 이야기와 생생한 자메이카 문화에 완성도를 더한다.#2. 디테일한 ‘밥 말리’의 움직임까지 연기! 프레디 머큐리, 엘비스 프레슬리, 휘트니 휴스턴의 무브먼트 코치 폴리 베넷 두 번째 트리비아는 <보헤미안 랩소디> 의 프레디 머큐리, <엘비스>의 엘비스 프레슬리,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의 휘트니 휴스턴의 무브먼트 코치를 맡은 폴리 베넷이 킹슬리 벤-어디어의 무브먼트 코칭을 맡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배우들에게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처럼 움직이는 법을 가르친다. “사람들은 무대위의 ‘밥 말리’ 모습이 루즈한 모습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그는 매우 역동적이고, 킹슬리 벤-어디어는 ‘밥 말리’의 신체적 특징을 사실적으로 연기했다”고 밝히며 ‘밥 말리’로 분한 킹슬리 벤-어디어가 무대 위에서의 보여준 놀라운 싱크로율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3. 수많은 뮤지션의 실제 자녀들 참여! ‘패밀리맨’, ‘주니어 마빈’, ‘밥 말리와 웨일러스’의 아들들까지 마지막 트리비아는 ‘밥 말리’ 뿐만 아니라 수많은 뮤지션의 실제 자녀들이 영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제작에 참여한 지기 말리는 “베이스 연주자인 ‘패밀리맨’의 아들이 이 영화에서 ‘패밀리맨’을 연기하고 기타를 연주하는 ‘주니어 마빈’의 실제 아들이 ‘주니어 마빈’을 연기했다. 가짜가 아니라 진짜들이 이 영화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사실을 확인해줬다. 또한 ‘밥 말리와 웨일러스’ 역시 실제 멤버의 아들 세 명을 캐스팅해 처음부터 끝까지 진정성을 추구한 제작진의 노력은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안기고 있다. 가장 완벽한 ‘밥 말리’ 영화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담긴 스페셜 트리비아 2탄을 공개한 <밥 말리: 원 러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JD1 '리무진서비스' 출격. 이무진과 귀호강 듀엣.
[울릉신문]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무결점 라이브를 선보였다. JD1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의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날 JD1은 지난 1월 발매한 데뷔곡 'who Am I'를 부르며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열었다. JD1이 "정동원 제작자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JD1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1월에 데뷔를 해서 이제 두 달 차"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이무진은 "원래 신인 아이돌 분들은 개인기를 보여주신다"라며 개인기를 요청했다. 이에 JD1은 가수 김준수와 환희의 모창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모습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JD1은 가수 지코의 'Artist'를 선곡하며 빠른 비트의 랩을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JD1은 힙합 장르로도 전향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회만 주어진다면 저는 언제든지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라이브 서비스로 오왠의 '오늘'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JD1은 "리무진서비스에 나온다면 가장 부르고 싶었던 곡"이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정동원 제작자와의 발성법의 차이에 대해 "정동원 제작자의 경우 대중가요다 보니 앞으로 미는 발성을 쓰고 저보다는 소리가 크다. 저는 춤추면서도 부를 수 있는 가벼운 발성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JD1은 함께 콜라보하고 싶은 가수로 비비를 뽑으며 최근 많이 들었다는 곡 '밤양갱'을 짧은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JD1은 이무진과 함께 빅나티와 십센치의 '정이라고 하자' 듀엣 라이브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조화로운 화음과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적 색으로 곡을 소화하며 '귀호강 듀엣'을 완성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 지난 1월 11일 첫 싱글 ‘who Am I’를 발매하며 K-팝 씬에 출사표를 던진 JD1은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탄탄한 가창력과 비주얼,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전 연령층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미녀와 순정남' D-3! 드라마 PD 役 지현우, 극과 극 표정 포착! ‘궁금증 유발’
[울릉신문] ‘미녀와 순정남’의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PD ‘고필승’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20일(오늘)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지현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배우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 편’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지현우는 열정 가득 드라마 PD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특히 물뿌리개를 직접 뿌리는 등 촬영 현장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이지만,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고된 드라마 PD 생활을 예고하는 듯해 흥미롭다. 또한 누군가에게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다가도 그 뒤에선 굳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그가 극과 극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 서막이 밝혀질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지현우가 선보일 ‘고필승’ 캐릭터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고 있는 혈기 왕성한 막내 드라마 PD다. 다부지고 비위가 좋은 그는 필요에 따라 얼굴에 철판을 깔고 아부도 막힘없이 하는 성격으로 그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자신이 맡은 드라마 현장에서 임수향(박도라 역)과 얽히고설키며 혼란스러운 일을 겪게 된다. 이에 지현우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는 드라마 PD ‘고필승’ 역을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장착, 주말 안방극장을 찾을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공감, 그리고 위로를 선사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
'멱살 한번 잡힙시다' 윤가이, 살인 목격한 김하늘 마주쳤다! 몰입도 급상승
[울릉신문] 배우 윤가이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첫 등장했다. 윤가이는 지난 18, 19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 1, 2회에 최실장 역으로 출연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윤가이는 SNS 중독에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는 성격의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 최실장 역을 맡았다. 이날 윤가이는 서정원(김하늘 분)이 다니는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로 첫 등장했다. 윤가이는 간호사 역에 100% 몰입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최실장(윤가이 분)은 진료를 마친 서정원에게 병원 이전 소식을 전했고 "예약 날 문자로 보내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이후 최실장은 차은새(한지은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놀라 계단으로 내려오던 서정원과 마주쳤다. 최실장은 "호수를 잘못 보냈다. 혹시나 해서 올라와봤다"고 설명했고, 놀란 서정원은 애써 평정심을 찾으려 했다. 또 최실장은 조사를 위해 유앤미 신경정신과를 찾은 김태헌(연우진 분)과 오명수(윤정훈 분)를 마주했다. 그는 서정원의 예약 내역을 찾아주며 조사에 협조한 뒤 "그런데요, 형사님이 서기자님 왔다 간 시간을 왜 알아보시는 거예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윤가이는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 '악귀'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고 있다. 현재 'SNL 코리아 시즌5' 크루로 활약 중이다.
-
[종영] '닥터슬럼프' 박신혜 우울증 완치 X 박형식 병원 재개원...결혼까지 더없이 완벽한 ‘해피엔딩’
[울릉신문] ‘닥터슬럼프’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가 17일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는 결국 결혼을 약속하며 더없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고, 삶의 모퉁이를 지나 매일 하루를 채워 나가는 모든 이들의 앞날을 예고하며 꽉 찬 힐링을 안겨주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6.5% 수도권 7.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남하늘은 여정우의 청혼에 답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여정우와 만남을 약속한 그날, 남하늘이 6개월의 해외 연수를 제안받는 변수가 생기며 두 사람은 또 한 번 고민에 빠졌다. 남하늘에게 의사로서 좋은 경험이자 기회인 것은 분명했지만, 여정우와 떨어져 지내기에는 짧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하지만 여정우는 남하늘이 고민하는 것을 보고, 자신은 걱정 말고 원한다면 다녀오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물론 그것이 그의 솔직한 마음은 아니었다. 빈대영(윤박 분)은 진상 환자의 컴플레인에 이홍란(공성하 분)의 도움을 받는 상황이 됐다. 자신이 지켜주겠고 했던 약속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속상했다. 설상가상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도혜지(송지우 분) 간호사의 사직서를 받으며 마음은 더욱 심란했다. 여정우는 한번 잡아보라고 했지만, 빈대영은 “꿈이라면 보내주는 게 맞지. 하고 싶은 일이 있단 게 얼마나 대단해”라며 “내 욕심에 다음으로 미루게 하고 싶진 않아. 진짜 위한다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보내주는 게 맞지”라고 답했다. 그 말은 여정우의 마음을 움직였다. 남하늘을 보내주기로 다짐한 것. 두 사람은 헤어지기까지 남은 시간, 그리고 서로 떨어져 있는 6개월 동안 어떻게 지낼지 상상했다. 하지만 힘겹게 내린 고민과 결심이 무색하게 남하늘은 해외 연수 기회를 잃게 됐다. 차마 여정우와 가족들에게 그 사실을 알릴 새 없이, 눈물의(?) 굿바이 파티까지 열리며 남하늘은 어쩔 줄 몰랐다. 다행히 여정우는 남하늘의 해외 연수가 불발 됐음을 알고 상황을 무마했다. 여정우의 걱정과 달리 남하늘은 생각보다 의연했다. 예전이라면 이 상황에 자책하고 무너졌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원하는 결과가 오지 않았을 땐, 그저 아주 잠깐만 실망하고 다음 번 행운을 기대하며 묵묵히 내일을 준비하면 된다’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었다. 한편, 여정우는 빈대영의 배려 속에 다시 병원 개원을 준비했다. 예전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이었지만, 이제는 대단하고 소중하게 여겨졌다. 이처럼 두 사람의 변화와 성장은 길고 긴 터널 끝에 찾아온 빛과도 같았다. 남하늘의 가족들과 친구들도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었다. 다른 듯 닮은 서로에게 더욱 빠져든 빈대영과 이홍란, 자식들로 인해 다시 웃게 된 공월선(장혜진 분), 첫사랑과 운명처럼 재회한 공태선(현봉식 분), 밀면으로 자그마한 꿈을 품게 된 남바다(윤상현 분) 등의 달라진 일상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비록 하루하루는 벅차고 힘들지라도, 다시 또 하루를 꿋꿋하게 살아 내리라 믿는다”라는 남하늘의 담담한 내레이션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응원과 위로를 불어넣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우울증, 번아웃, 슬럼프 등 ‘마음의 병’을 다루는 만큼 현실 공감과 과몰입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가운데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다투며 가장 찬란한 시절을 함께 했던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에서, 14년 후 각자의 이유로 의사 가운을 벗은 가장 초라한 시절도 함께 하게 된 남하늘과 여정우의 관계성은 특별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인생 암흑기 속에서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이들의 ‘쌍방 힐링’에 저절로 빠져들었다. 특히 ‘힐링 로코’의 정수를 보여준 연출과 대본은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완성됐다. 무엇보다 박신혜와 박형식은 연기, 비주얼, 케미스트리까지 ‘로코 최적화’ 조합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말 그대로 코미디와 로맨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차진 티키타카로 웃음을 더하고 눈빛과 호흡 하나로 설렘을 높였다. 여기에 유쾌함과 따뜻함을 모두 배가한 ‘빈대영’ 역의 윤박, ‘이홍란’ 역의 공성하의 존재감도 눈길을 끌었다. 오동민은 ‘민경민’ 역으로 충격적인 비밀과 반전을 책임졌고 장혜진, 현봉식, 윤상현은 ‘남하늘 패밀리’로 맛깔나는 연기와 시너지를 발산했다. 일찍이 “결국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으로만 가능하다는 선한 메시지에 이끌렸다”라고 밝힌 오현종 감독의 말처럼, 극중 남하늘과 여정우를 닮은 선하고 따뜻한 이야기는 겨우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
‘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정체에 의문 품었다! “선율아, 너 누구니?” 충격
[울릉신문] MBC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가 김남주에게 살해된 오만석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며 숨 막히는 전개가 펼쳐졌다. 지난 16(토)에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 6회는 수현(김남주 분)이 ‘펜션 화재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로 알고 있던 선율(차은우 분)의 정체에 의심을 품으며 혼란에 빠졌다. 급기야 선율의 정체가 수현이 살해한 지웅(오만석 분)의 친아들이었음이 밝혀지는 반전 엔딩이 공개되며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원더풀 월드’의 전국 시청률 7.3%,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수현은 은민(강명주 분)의 병실에서 마주한 선율에게 “너 여기 어떻게?”라고 물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심전도기 경고음이 울리며 은민의 병세가 위급함을 알렸다. 예측지 못한 위급한 상황에서 선율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듯 은민에게 CPR을 시도해 이들의 관계에 의구심을 높였다. 선율은 의료진의 손에 이끌려서야 정신을 차렸고, 수현은 이 모든 상황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다행히 은민의 상태가 안정을 되찾자 수현은 선율과 은민의 관계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선율은 “사람 죽는 거 보기 싫어요. 그럼 그쪽은요?”라며 우연히 위독한 사람을 구했을 뿐이라며 애써 화제를 돌렸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벗어난 선율은 숨이 턱 끝까지 차도록 러닝머신을 뛰며 마음을 진정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수진(양혜지 분)은 “너 이렇게 뛰면 안 된다고. 그 심장이 어떤 심장인데. 우리 둘 다 심장 아파서 입원했을 때 너 없었으면 못 버텼어”라며 선율을 걱정했다. 선율은 “나 어제 거기서 그 여자 만났다. 궁금하지 않냐? 그 아들을 만나면 어떤 표정일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으며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수현은 의사인 시동생 태호(진건우 분)로부터 은민에게 아들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에게 수호(김강우 분)의 불륜 사진을 보낸 범인이 지웅의 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와 함께 수현은 은민의 사고 당시 제한속도가 30km인 구간에서 가해자의 차가 시속 115km로 달렸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앞서 기자가 “사고가 아니라 사건 같다”라고 했던 말을 되새겼다. 이해할 수 없는 사고라고 생각한 수현은 은민의 교통사고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한편 수호는 고은(원미경 분)을 찾아가 눈물로 사죄했다. 수호는 “저도 자식을 잃었습니다. 혹시나 수현이까지 잃을까 봐 소리 내어 울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랬으면 안 되는 거였는데, 제가 미쳤었나 봅니다. 어머니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오열했고, 이를 벽 뒤에서 듣던 수현도 눈물을 삼켰다. 수현은 수호에게 “당신을 모조리 다 도려내려고 했는데 나도 우리 건우도 다 없어지더라. 우리 관계를 회복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어. 그렇지만 난 최선을 다해보려고”라며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 선율은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민혁의 병실에 불법 도박장의 관계자들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다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의식을 잃은 민혁에게 강제로 신체 포기각서에 지장을 찍게 하려고 했던 상황. 또다시 민혁이 위급한 상황을 마주한 선율은 신체 포기각서를 찢으며 “니들이 사람 새끼냐? 의식도 없는 사람한테”라고 소리치며 몸을 던져 민혁을 구했다. 병원에서 우연히 선율을 발견한 수현은 병원 복도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선율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수현은 “네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너 망가지는 꼴 더는 못 보겠어”라며 걱정을 했지만, 선율은 화를 내며 “얻다 대고 조언이세요. 당신 살인자잖아. 본인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라며 차갑게 돌아섰고, 살인자라는 말을 들은 수현은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이 가운데 김준(박혁권 분)은 크레인 농성을 이어가느라 딸의 운동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환경운동가의 딸 운동회에 아버지 대신 참석해 선거 지지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아직 경쟁자보다 여성 지지층이 취약한 상황. 이에 여성들에 인기가 많은 앵커 수호를 이용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선율에게 수호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넘기며 알아볼 것을 지시했다. 이때, 수호의 의뢰를 받은 한상이 몰래 숨어 선율과 비서의 접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향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이후 수현은 자신에게 독설을 날리며 돌변했던 선율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폐차장을 찾았다. 선율은 “뭐라도 해주고 싶었어요. 그쪽한테 받기만 해서"라더니 "그날 그 환자분 아들도 거기 있었어요. 나 같아서. 엄마까지 잃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랬어요”라고 해명했다. 밖이 어두워져 수현이 돌아가기 위해 차에 오르자 선율은 “(차바퀴에) 바람 빠져 보이는데, 바람 넣어줄까요?”라며 수현을 바라봤다. 이에 선율은 수현에게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보며 '물고기 자리'에 얽힌 엄마 아프로디테와 아들 에로스가 서로를 놓치지 않으려 붙잡고 있는 모습이라는 신화를 전했다. 이어 선율은 “다신 나 안 보러 올 줄 알았더니”라며 한층 풀어진 모습을 보였고, 수현은 “겨우 그 정도 마음으로 내가 너 보호자 한다고 했을까 봐? 난 계속 네 인생에 참견할 거야”라며 한층 가까워졌다. 한편 수현은 수호와 함께 간 레스토랑에서 불쇼를 하는 모습을 보다가 불현듯 ‘펜션 방화 화재’ 사건의 피해자에게 불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혼란에 빠졌다. 이와 함께 수현은 선율이 아무렇지 않게 장작을 피울뿐더러, 왼쪽 어깨에 흉터가 없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그 시각 은민의 병실을 찾은 선율은 은민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대며 “엄마”라고 불러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침내 베일에 싸여 있던 선율의 정체가 ‘펜션 방화 사건’ 피해자가 아닌 수현이 살해한 지웅의 아들임이 공개된 것. 동시에 수현은 “선율아, 너 누구니?”라며 선율의 정체에 강한 의심을 품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이했다. 연이어 반전을 거듭하는 폭풍 전개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원더풀 월드’ 6회 방송 직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현 선율 싸워도 은근 케미 폭발함”, “수현이 추리할 때 디테일해서 재밌음”, “선율 엄마 사고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넘 궁금”, “하나의 사건이 다 연결돼 있었네. 빌드업 미쳤다”, “진짜 엔딩 맛집. 선율이가 엄마라고 할 때 찐으로 소름 돋음”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기사
-
-
울릉군, 관광지 근로자 대상 친절·안전교육 진행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17일과 18일 오후 2시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관광시즌에 대비해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고객응대능력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관광지 근로자들의 고객응대능력 향상과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시설물점검으로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관광객들의마음에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여행객을 대하는 여러분의 친절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응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울릉군, 관광지 근로자 대상 친절·안전교육 진행
-
-
울릉군, 2022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경주,영덕,울진)시·군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하는 낚시전문박람회로써 낚시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기타(조항정보, 선상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400개의 부스를 차리고 본격적인 낚시시즌을 맞아 전국의 낚시꾼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울릉군은 동해권 5개 시·군과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지역내 낚시 포인트를 알려주고 2025울릉공항 건설, 크루즈 취항으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진 울릉도의 주요관광지를 적극 홍보하며 경북 동해권이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최고의 낚시터이자 관광지라고 소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지난 한해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다양한 관광객 유치 노력으로 27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중심의 관광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해 100만 관광객이 찾는 울릉도독도가 될 수 있도록 관광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울릉군, 2022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
-
-
울릉군, 문화복지 증대위해 '문예교실' 개설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지난 15일 문예교실을 개강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총12주)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문예교실에서는 캘리그라피 고급반으로 손거울, 머그컵 등 생활소품을 활용한 작품과 수채 및 수묵 기법으로 표현한 캔버스 작품을 창작하고 그 성과에 대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화장실 만들기' 재능기부도 펼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관내 공중화장실에 설치해 주민과 울릉도을 찾는 관광객이 생활 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군민의 삶의 활력과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울릉군, 문화복지 증대위해 '문예교실' 개설
-
-
울릉군,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지난 17일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온라인 주민설명회 방식을 도입해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원활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1지구, 서면 남양2지구의 토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별 현황 및 경계설정 방법 △주민 참여 및 동의서 작성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한 기대효과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울릉군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돼 시청이 가능하며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유자는 울릉군청 방문을 통하여 사업설명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불부합지 해소와 더불어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울릉군,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
-
울릉군, '안전보험' 최대 2000만원 보장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도모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근 울릉군에 따르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정작 보상을 받는 수혜자가 저조해 올해부터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가 보험사와 계약하는 '군민안전보험'은 모든 울릉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군민이 재난이나 사고,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 보험사가 계약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울릉군민안전보험의 주요 담보 내용으로 ▲자연재해사망(태풍, 홍수 일사·열사병, 한파 등) ▲폭발, 화재, 붕괴, 익사로 인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력·성폭력 범죄 피해·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등이 있다. 김병수 군수는 "사고와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는 한편 만에 하나 피해를 당한 군민이 발생할 경우 울릉군 군민안전보험에 따라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울릉군, '안전보험' 최대 2000만원 보장
-
-
울릉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4월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모집대수는 132대로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3월~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고 감축률 40% 또는 감축량 4000km 이상 달성하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으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및 친환경(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오는 4월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김병수 군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울릉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
-
울릉군, 주민 편의 위한 '봄철 특산물특별수송 기간' 운영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일부터 오는 5월27일까지 '2022년 봄철특산물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 특산물(산나물, 고로쇠 등) 수확 시기에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택배접수시간 증가 및 상품의 신선도 유지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울릉군은 특별수송기간(3~5월) 동안 지역내 우체국에 인력(기간제근로자 4명) 및 차량(화물차량 4대)을 지원해 산채 등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우체국은 택배 접수 시간을 확대 운영하며 해운업체는 선적 시 냉장컨테이너를 할증료 없이 이용 가능토록 해 봄철 특산물 신선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병수 군수는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으로 적기에 안정적인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울릉군, 주민 편의 위한 '봄철 특산물특별수송 기간' 운영
-
-
울릉군, 영농철 이전 '모노레일 전농가 순회점검' 실시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경북 울릉군은 28일부터 오는 5월27일까지 약 3개월간 울릉군, 울릉농협, ㈜한국모노레일울릉대리점 합동으로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한 마을별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회점검은 전 농가에 보급된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모노레일의 소모성 부품인 배터리,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농업인들의 영농 만족도를 높여 줄 계획이다. 또한 모노레일 순회점검과 병행해 엔진의 내구연한 연장을 위한 관리요령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본격적인 영농 철 이전에 선제적으로 실시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해 전 농가에 순회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적기에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영농고충을 경감하고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울릉군, 영농철 이전 '모노레일 전농가 순회점검' 실시
-
-
울릉군, '실무수습 직원' 소통 간담회 가져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김병수 경북 울릉군수는 군 산하 부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수습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코자 지난 24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 산하에 근무중인 실무수습 직원들은 모두 15명으로 정식 임용 전 기초적인 공직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이들은 휴직, 전출 등 결원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주요부서와 코로나19 대응 부서 등에 근무하며 군민들에게 안정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수 군수 주재로 사회초년생인 실무수습 직원들의 공직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수행을 하면서 겪고 있는 노고를 격려하고 각자가 근무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허심탄회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에서 상하관계의 벽을 허물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응하고 있는 실무수습직원들과 기존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차 공직자 신분으로 군정발전의 역군이 될 실무수습 직원들께서는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공직자로서의 성실한 마음가짐과 군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며 순조롭게 적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뉴스
-
울릉군, '실무수습 직원' 소통 간담회 가져
-
-
울릉군,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 [울릉신문=정대휘 기자] 울릉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과 태하2리 마을회관에서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지난 2020년 6월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학포마을 전면 해상에 연안보호를 위한 이안제(160m정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태풍 및 고파랑 등으로부터 학포 해안을 보호하여 마을 정주 여건과 연안 공간 이용성을 개선시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학포 해안을 보전할 수 있다. 김병수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보다 대형급의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며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모든 사업이 최대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5개 지구 총사업비 1404억원이 반영돼 현재 시행 중인 지구는 2개 지구(남양1리, 학포)이며 올해 시행 지구는 1개 지구(태하1리), 향후 계획지구는 2개 지구(남양3리, 사동1리)이다.
-
- 뉴스
-
울릉군,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 중간보고회 개최